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이맘때였죠.
2006년 윤석호 감독의 계절드라마 완결판. 봄의 왈츠의 주인공인 서도영, 한효주였습니다.
유채꽃을 보니 막 생각이 나더군요..
촬영지가 청산도였는데 유채꽃이 가득 피었고, 그사이에 있던 길이며 집이 매우 예뻐서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유채꽃하면 또 청산도가 유명하잖아요..
날도 풀리고 하니 시간되면 한 번 보러 가야지 하는데 막상 또 가려니 그게 쉽지가 않네요.
한효주씨가 얼마 전 6년만에 드라마 출연 확정지었네요.
TV에서 볼 수 있다니 매우 기쁩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