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과 사쿠라 영입기사후 안녕즈 기사 나온시점으로 본 제 생각은 축구시장처럼
몸값 올리기용 기사고 실제로는 물밑에서 몸값협상중이라는 제 뇌피셜을 써봅니다 ㅋ

원영 유진을 먼저 설득한다면 스타쉽에 거액 이적료가 아닌
계약서상의 위약금 지불만으로도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가능할듯 싶네요``
거액의 이적료는 원영 유진에 계약금으로 주는게 좋을듯``

연생 위약금이 교육비의 약 2~3배 정도 되는듯 싶던데``
프듀48 당시 프로필에 나와 있는 연습기간을 보니``
유진 - 연습기간 1년 4개월 + 아이즈원 해체후 4개월 = 총 1년 8개월
원영 - 연습기간 1년 2개월 + 아이즈원 해체후 4개월 = 총 1년 6개월

연생 기간도 길지 않은 편이고 하이브라면 위약금 + 소정의 보상금도 지불 가능하긴 할듯``
하긴 하이브가 맘만 먹으면 큐브 통째로 인수가능하죠 ㅋ

흠... 솔직히 안유진, 장원영까지 한곳에 다시 뭉쳐 조금이라도 더 이전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이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평행우주 프로젝트 때부터 스타쉽이 제일 반대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팬심 걷어내고 제가 스타쉽 경영자라고 본다면, 반대가 당연하구요.
완성형에 가까운 안유진, 그리고 성장가능성도 있는 데다가 이미 스타성만으론 어떤 아이돌보다 뛰어난 장원영.
이 둘을 타기획사에 돈받고 넘길 수준이라면, 스타쉽은 그 길로 경영에서 손 떼고 그냥 큰 기획사 밑으로 회사를 넘기는게 나아요.
저런 인재들을 데리고 성공할 자신도, 능력도 없는 기획사라고 인정하는거나 마찬가지예요.

팬심으로, 진정 저 둘을 위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성공이 더 보장된 곳으로 보내주는게 옳은 선택이지만,
경영자라면, 자신이 가진 모든 운, 능력, 노력, 인맥, 뭐든 다 털어 넣어서 목숨을 건 도약으로 성공에 도전하는게 당연한거죠.

스타쉽이 짱ㄲH랑 카카오에서 엄청 투자받았다는데
돈아쉬운 기획사도 아니고 내줄이유가 없지

우주소녀 합작 때문에 낭설이 도는데 걍 카카오 자회사입니다

유진 원영이 하이브에 거액받고 이적하는것보다...
스타쉽이 그냥 하이브로 넘어가는게 더 현실적이겠죠...

스타쉽이 카카오 자회사라 하이브와 합작을 할 수는 있어도 엔터 사업을 접지 않는 이상 안녕즈를 하이브로 넘기는 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