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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나비가 장동민의 좌약을 직접 넣어준다고 밝혔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 이날 나비는 "장동민과 건강 검진을 하러 갔는데 장동민의 결과가 안 좋은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윤종신은 "장동민에게 전화가 왔는데 크론병의 전 단계인 궤양성 대장염이었다. 그래서 내가 잘 아는 주치의를 소개해줬다. 궤양성 대장염은 치료가 가능하다"
이를 들은 나비는 "좌약을 내가 넣어준다"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전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종신은 "아내만 해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우리도 못 해준다. 사진을 찍었으면 찍었지 못한다"며 놀라워했다. 나비는 "아프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며 "당연히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해줄 수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