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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6 22:03
[영화] 中 상하이영화제, 韓 영화 한 편도 초청 안했다
 글쓴이 : 수요미식신
조회 : 2,554  

17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가 50여편이나 출품됐지만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했다. 

앞서 3월 열린 베이징 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가 상영되지 못한 데 이어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의 움직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한한령’(한류콘텐츠 제한)에 가로막힌 영화 한류의 문이 여전히 닫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17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0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가 한 편도 상영되지 않는다.

이는 이전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다. 

지난해의 경우 ‘사도’를 비롯해 ‘검은 사제들’ 등 8편의 영화가 ‘한국영화주간’ 섹션으로 묶여 현지 관객을 만났다. 

또 황정민, 이정재, 하지원, 이민호 등 배우들이 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출품을 접수해놓고도 초청 및 상영 프로그램에 반영하지 않았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4월 말 상하이 국제영화제 측의 요청으로 50여편의 한국영화를 출품했다”면서 “하지만 이후 초청에 관한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이유는 모른다”고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현지 필름마켓 부스의 설치 여부에 대해서도 “힘들 것 같다”는 언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3월 베이징 국제영화제도 한국영화를 초청하지 않았다.

이처럼 중국 측이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가 이전과는 갑작스럽게 달라진 점에서 중국의 영화 한류와 관련한 우려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

상하이 국제영화제가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어 향후 그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613/84836969/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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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쓰 17-06-16 22:03
   
저런 쓰잘데기 없는 영화제에 뭐하러 출품은 하는지...
그냥 애초에 보이콧했어야,,,
진실게임 17-06-16 22:05
   
아시아에서 한국 영화 보이콧하고 영화제 할 수 있나?
classybed 17-06-16 22:08
   
초대하지 마라 ㅋㅋㅋㅋ
matthiole 17-06-16 22:12
   
짱깨애들이 제일 찌질한거 같음... 그러면서 자기네를 대국으로 칭하더라
     
classybed 17-06-16 22:13
   
짱개+쪽국이 똑같죠
          
동북아 17-06-16 23:01
   
22222
wassin 17-06-16 22:12
   
일단 이런 영화제가 있었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동안 한국영화를 왜 초대 했는지 그게 더 이해가 안간다 뭐 이런 느낌? ㅎ 짜장들도 수준이 너무 덜떨어짐
올레오레 17-06-16 22:13
   
사드가 그만큼 중국에게 민감한 부분이겠죠..하지만 우리는 사드를 설치하겠지...
순대천하 17-06-16 22:15
   
뭐 자기무덤 파는거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새누리 부산 시장 삽질때문에 아시아 1위 영화제인 부산 영화제 망하고 위기라고 했었는데

짱깨가 부산을 살려주네요.
ByuL9 17-06-16 22:19
   
잘 됐네 미개하고 더럽고 공기 썩은 나라에 뭐하러 가냐
박반장 17-06-16 22:27
   
국제 영화제가 먹힐려면 자국영화의 경쟁력이 있어야 되죠.
최근에 중국영화들 보면 돈은있어서 스케일은 키우는데 애시당초 표현의 자유가 없고 정부의 독려인지 국뽕까지 섞고 해서 내용은 텅빈 영화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시아권에서는 규모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볼거리 위주의 영화를 만들어 2000년대에는 아시아시장에서 좀 먹히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경쟁력도 떨어졌죠.
국제 시상식은 개뿔.. 내용도 없는 자국영화 상나눠먹기 밖에 더되겠음?
조니 17-06-16 22:27
   
참  걍냅둬요
ChocoFactory 17-06-16 22:34
   
뭐 그까이꺼 ㅋ
소리까무잡 17-06-16 22:41
   
그래도 다행이네 저런 나라에서 세계적인 영화제가 나올 리는 없을테니까.
HealingSong 17-06-16 22:49
   
사드는 사실 핑계죠
그냥 한국 대중문화가 중국에 침투하는 것이 너무 싫은데 예전에는 막고 싶어도 막을 수 있는 명분이 없어서 외계인 나오면 방영금지 귀신 나오면 방영금지 10대가 연예하면 방영금지등 별의 별 말도 안되는 수단을 다 동원해서 한류 막다가 사드가 터지고 나니..이제는 그냥 사드를 핑계로 모든 한국 컨텐츠를 다 배싱하려는 거죠
거기다가 상하이영화제는 애초에 태생이 아시아에서 부산영화제의 권위를 빼앗아 오기 위해 만든 영화제라...
첨부터 한국 영화나 영화인들에게 상당히 배타적인 영화제였음
llllllllll 17-06-16 22:51
   
땅은 크게 주셨는데 그곳에 사는 애들의 배포는 빈대보다 작게 주셨네.ㅋ
     
동북아 17-06-16 23:03
   
그 땅이 지들껀가요?? ㅎㅎ
Erza 17-06-16 23:46
   
돈이 좋긴 좋아..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니..
걍 저 시상식 권위에 동참하지말고.. 지들이 부르기전까진 관심도 주지말길...
오효오효 17-06-17 02:41
   
비정상회담 보니..
중국인은 진심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고 제일 좋은 나라이기 때문에 미움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나무아미타 17-06-17 02:56
   
공산당 영화제인가보지 ㅋㅋ
천가지꿈 17-06-17 04:57
   
짱개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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