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3911905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사생활 사진이 또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은 제니가 뷔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이마 키스를 받는 모습과 뷔가 제니로 추정되는 여자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다. 또한 여러 사진이 담긴 전체 사진 목록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보안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공개하며 이번 사진에 우려스러운 두 가지점을 꼽았다. 보안전문가는 "파일명을 봐서는 이건 아예 원본 파일 같다. 카카오톡을 통해서 전송하고 그런게 아니라, 이거는 아예 원본 파일을 빼간거면 아예 핸드폰 자체가 해킹당한게 아닌가 싶다"면서 "그리고 핸드폰 자체의 사진을 찍어놓은 것도 지금 화면에 띄워져 있는게 캡쳐 화면이라고 하면, 이 핸드폰 자체는 해커 팬드폰이거나 공기계 이거나 그런 곳에서 이 화면을 띄워놓고 또 다른 카메라를 가지고 산진을 찍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의 추적을 피하려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사진 자체도 분석을 하다 보면 위치 정보라던가 흔적들이 어느 정도 남게 된다. 그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 하는 조치인 것 같다"면서 "원본 파일을 가지고 공개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