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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의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최연소 걸그룹이 중국에 등장해 화제.
가장 어린 멤버가 불과 4세 밖에 되지 않은 미니걸즈는 관영 CCTV를 비롯 허난TV, 어린이TV 등 쇼 프로그램 출연과 각종 화보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니걸즈의 안무와 의상 콘셉트는 ‘시스타’, ‘크래용팝’ 등 한국의 여러 인기 걸그룹을 조합해 놓은 느낌이다. 실제로 이들이 공개한 안무 영상을 보면 씨스타의 노래 ‘쉐이크 잇’에 맞춰 칼군무를 연습하고 있다. 매니저도 한국 걸그룹을 모티브로 이들을 결성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불과 4~5세밖에 안된 어린아이들이 진한 스모키 화장과 성인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서는 것은 상업성만을 생각한 자극적인 계획이라는 지적. 일각에서는 ‘아역배우와 무엇이 다르냐’며 이들의 활동을 응원한다는 반응도 상당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