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는 가생이 유저는 모두가 다 똑같은줄 알았지.
근데..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방연게 만큼은 해당 사항이 없더군.
여기는 뭐랄까.. 때때로 똑같은 어제의 그 사람도 오늘은 개돼지나 쓰레기 취급하고
무시하는게 정당하달까? 개가 멍멍 거린다고 몽둥이 들고 설쳐봐야 더 왈왈 거리기나 했지.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설득이나 토론 따위.. 자신이 할 이야기만 떠들고 나머진 개무시가
가장 어울리는 곳이 여기더라.. 오늘도 게시판 제목봐라.. 아주 찬란하네.
괜시리 흥분해서 자기 혼자 열받아보니.. 손가락질에 욕이나 쳐먹지.
개가 짖을때는 그냥 똥개대가리에 구멍터졌구나 생각하는게 적당.
물론? 나 역시.. 내가 방연게에 남기는 글따위 아무런 책임이나 품위따위 신경 안써.
개돼지에게 무슨 품위를.. 비오는 날에는 부처도 점잖하게 강아지랑 놀수없다구..
결국 오늘도 내 생각이 옳았다는 확신만 들었달까.
반대로 방게는 정상인도 간혹와서 배설하고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선 좋은 곳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