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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7 13:53
[보이그룹] 워너원, 오늘(27일) 마지막 무대..찬란하게 빛났던 18개월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93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57548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이날 공연을 끝으로 1년 6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개최했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11명의 멤버가 워너원의 이름으로 서는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많은 화제를 뿌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11명의 멤버들이 데뷔조로 선발됐으며, 이들은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2017년 8월 7일 미니앨범 '1X1=1(TO BE ONE)'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19일 발매했던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까지 워너원은 1년 6개월 동안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시한부 그룹, 그리고 신인 그룹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워너원은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 시상식 대상 수상 등 각종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월드투어를 개최했을 만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었기 때문에 워너원의 계약연장은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멤버들의 모든 소속사가 다른 만큼,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쉽지 않았고, 결국 워너원은 재계약 없이 해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워너원은 예정됐던 2018년 12월 31일부로 계약이 종료됐다.

그러나 워너원은 예정됐던 가요 시상식과 마지막 콘서트까지 완전체로 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11명의 멤버가 워너원의 이름으로 꾸미는 마지막 무대를 향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사흘간 8만석 규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된 것은 물론 암표까지 등장, 최고 가격은 1000만원 대에 측정됐다는 내용이 공개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팬들의 높은 관심에 이번 콘서트는 VOD로도 발매된다.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은 공연 실황 생중계 및 멤버별 직캠, 비하인드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는 VOD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지난 14일 VOD 1차 예약 구매 사이트는 오픈과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워너원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27일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은 해산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들이 '워너원'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무대에 서는 일은 보기 힘들 것이다. 11명의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2막을 준비한다. 

먼저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워너원 출신 1호로 활동을 시작한다. 황민현은 원래 소속팀인 뉴이스트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대휘와 박우진은 MXM으로 활동했던 임영민, 김동현과 함께 브랜뉴보이즈(가칭) 데뷔를 준비 중이다. 옹성우는 배우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강다니엘, 김재환, 하성운 등은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이제 워너원 멤버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워너원이 아니더라도 멤버 개개인의 팬덤이 강한 만큼, 큰 문제가 없다면 11명 멤버들의 앞길은 '꽃길'이 될 확률이 높다.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하루 빨리 보길 기대해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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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19-01-27 14:12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의 한페이지를 쓴거지... 방탄, 엑소가 있었음에도 대단한 활동이였음~
블랙베어 19-01-27 17:52
   
방송국의 힘으로 비정상적으로 태어난 그룹은 좀 논외로 쳤으면 합니다.
워너원이나 아이즈원 팬들은 기분나쁘게 들릴수 있는부분이긴 한데
뭐 초동이니 음원이니 이런게 왜 힘들게 시작하는 다른 아이돌들하고 같은 잣대에서 비교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솔직히 저기서 뽑혀서 몇년간 활동한다한들 쟤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해 각자 가져갈 수입이
말도 안되게 적고 Cj만 배불리는 꼴인데
이럼에도 올해 또 남자프듀 하면 워너원만큼 인기 얻을거라는게 답답하네요.
엄청나게 우려먹던 슈퍼스타K 처럼 단물 다 빠져야 폐지할텐데... 언제가 될런지.
     
코리아 19-01-28 01:47
   
다 아는 얘기라 기분 나쁠게 있을리 없지요~ㅋ
결과적으로 방송국의 힘을 빌어 중소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에게 대형기획사 수준의 관심을 받는건 사실이니~
다만 중소기획사 소속으로 방탄같은 대박그룹은 기적같은 경우고 인지도를 못키운 그룹 대부분 몇년간 죽어라 활동해도 정산 제대로 못받는게 현실이라~
암튼 슈퍼스타K와 달리 단물 빠지기에는 KPOP 퍼포먼스그룹에 최적화된 인재가 대한민국에 워낙 많아요~
경연 노하우가 풍부한 엠넷에서 남자 프듀하면 워너원 이상 인기 얻게 되지 않을까 봅니다~
물론 저 역시 개인적 의견일 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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