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3-26 21:14
[걸그룹] 권은빈과 정채연의 차이점은 뭐였을까요?
 글쓴이 : 까망베르
조회 : 2,367  

둘 다 걸그룹 활동 확정된 상태로 나왔고

오히려 정채연은 이미 데뷔를 한 상태였던 만큼

권은빈의 CLC 데뷔보다 오히려 더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죠


둘 다 손가락에 꼽힐 만큼의 이쁜 캐릭터였고

댄스도 노래도 떨어지지 않는 비슷한 위치에 있었고

딱히 개인적인 문제점이나 태도-성격적인 문제점도 없었죠


그런데 이번 투표에서 권은빈은 꼴찌, 정채연은 상위권0

이렇게 된 이유가 뭘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무아미타 16-03-26 21:23
   
안대가 있고 없고 차이?
Reminder2.. 16-03-26 21:23
   
저도 궁금한데..권은빈은 뒤늦게 뒤통수맞은 느낌이랄까..그냥 소속사 언플 실패같음
     
천가지꿈 16-03-27 03:55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 글이 정답인 듯 하네요.
지니1020 16-03-26 21:24
   
말씀하신 부분만 얘기를 한다면...연예인을 하다가 그만두고 나온 사람과 하는 도중에 데뷔가 결정된 사람의 차이입니다. 큐브의 조급함이 원인이라면 원인일지도...
근데 이것만으로 갈린 것 같지는 않고 다른 여러 이유들이 있겠죠? 아마도...
hihi 16-03-26 21:29
   
mbk의 부정적 이미지때문에 권은빈양이 훨씬 유리한 입장이었슴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건 전적으로 큐브의 조급함.. 결국은 무능으로 귀결되는 그것이 제일 큰 원인입니다.

저 담당자 잘라버려야해요...ㅠ.ㅠ
나무와바람 16-03-26 21:41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데뷔했던 경험이 있는 멤버라는 걸 알게 된 것과
한창 진행중에 뜬금없이? CLC 멤버로 발탁돼버린 것과의 차이랄까요...
데뷔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시기가 문제인 것 같아요...결론은 큐브의 삽질인 듯..
커피팡 16-03-26 21:43
   
프로듀스101이 끝나고 갈 곳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차이점이죠.
mbk의 다이아라는 그룹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해도 정채연과 기희현은 팀에 돌아갈 수 없고 새 걸그룹으로 데뷔해야합니다.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죠.  다만 인지도 상승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겠죠.
큐브의 clc는 이번에 권은빈을 영입하는 게 확정되면서 권은빈은 데뷔가 확정됐죠. 그래서 프로그램이 끝나거나 11위에서 탈락해도 갈 곳이 있으니 굳이 뽑아줄 필요가 없는 거죠. 그리고 데뷔가 정해진 애들은 원래 프로듀스101에 들어가면 안되는 거니까요. 시청자들이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래도 권은빈양이 좋지만요. 어차피 소속사의 일처리가 서툰거니까요. 큐브는 사장이 쓰러진 뒤에 엉망진창이에요.
관성의법칙 16-03-26 21:44
   
정채연은 이미 데뷔전에 프로듀스 오디션을 본상태로 합격을 했다는 소릴 듣고 다이아를 나온거 아님?

근데 권은빈은 clc로 있으면서 프로듀스도 하겠다라고 한거고...

그리고 다이아 멤버들은 애초에 나올때부터 다 까발리고 나왔음.
근데 권은빈은 숨기려다 들킨거죠.
Irene 16-03-26 21:55
   
권은빈도 프로듀스101 참여 신청할때는
연습생이었겠죠.김주나 인터뷰에서 보니
9월에 참가자 신청받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출연할때쯤에는 최소한 데뷔확정
이 되었으니 빼고 다른 사람을 넣었어야죠.
이미 계약서에 날인했더라도 촬영전이면
뺄수 있었을텐데요.
데뷔전 인지도 만들려고 넣었나본데 그러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인지도만 만들고 탈락할
목적으로 들어간거니 필사적인 다른 아이들
과는 비교되는거죠.
clc데뷔 확정 나고도 22위 결정 무대까지
올라갔으니 적극적이었으면 데뷔도 가능했
을수도  있었겠네요 ㅋ
꾸우엑 16-03-26 22:16
   
그냥 이미 데뷔가 확정이니 투표에서 제외한거에요 저도 권은빈이 가장 1순위로 맘에 들었는데 투표는 안했습니다. 어짜피 데뷔확정된 상태고 또 기획사에도 의도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그런발표를 한건 탈락하길 바래서 그런거죠

소속사도  탑급 쟁쟁한 기획사고 어케든 뜨는건 정해진거고요

그리고 아직 어려요 말하는거 보면 아직 애기임 젓살도 안빠졌고 ㅎㅎ
아마 이윤서하고 그냥 얼굴이나 알리고 경험삼아 내보냈던거 같은데 아직 어리니
딱히 노출도 별로 없었는데 상위권에 올라가니 clc가 영 맥을못추니 고기에 합류시켜서
clc 인지도좀 올려보자는 속셈같아요  근데 므 노래가 개망이라서 ㅡ.ㅡ;;

그리고 노출도 거의 없었죠 ㅎㅎㅎ 엠넷에 찍혀서 ㅎㅎ
Goguma04 16-03-26 22:19
   
데뷔 확정 ---> 그 표 다른 아이에게 주자 이렇게 된겁니다.
몽달이 16-03-26 22:27
   
맘대로 빠지는것도 쉽지 않턴데요. 위약금때문에.
다이아 데뷔해서 이미 활동한 상태였구요. 근데 다이아가 묻혀버리면서 돌파구로 101을 이용하려고 한거죠.
그래서 다이아 중간에 쉬게하고 인지도 쌓을겸 내보냈는데. 나가서 말실수 그래도 소속사에서 빠르게 언플로 대처를 잘했죠. 다이아 복귀없이 탈퇴한거라고.
권은빈은 큐브가 제정신이 아닌거죠. 인지도 쭉쭉 올라가고 미모로 한창 주목받기 시작하는 새싹을 싹나자마자 잘라먹은겁니다.clc데뷔시킨답시고 101무시를 해버리니 방송이건 시청자들이건 배신감 느낄수밖에요. 그렇게된 결과  안좋게 떨어져나가는 모양새에요. 그냥 clc 데뷔 늦추고 7개월인데. 101 11인안에 끝까지 남았다면 활동 101으로 하고 그 인지도를 clc에 가져가는 게 제일좋은 모양새였는데. 키도크고 체형도 멋지고 미모도 top3안에 들어가는 친군데 안타깝게 되엇죠.
Euronymous 16-03-26 22:55
   
일부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데뷔가 확정되고 방송에 계속나오니 결과적으로 간절했던 36위의 개인연습생이 탈락한게 돼버려서 밉상으로 찍힌것도 있는것 아닐까요? 일본 반응보니 많이들 뭐라하더군요
쪼남 16-03-27 19:28
   
회사가 조급증이 아니라 조울증 수준인듯
 
 
Total 183,6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9046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500173
45230 [걸그룹] [단독] 쯔위, 5월 국내高 진학 "JYP, 법개정 덕에 결… (13) 스크레치 04-11 3834
45229 [배우] '딴따라' 혜리·강민혁, 연인보다 달콤한 남… (5) 황태자임 04-11 1271
45228 [기타] 6년전 보니하니 출연했었다는 아이오아이 최유정 (4) 암코양이 04-11 2635
45227 [일본] 한류에 빠진 일본…3만여명 환호 (1) 스크레치 04-11 4243
45226 [잡담] 박진영이 노라조가 부러웠나 봅니다. (8) 처용 04-11 3245
45225 [정보]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 2015년 3조2000억… 13.4%… (2) 스크레치 04-11 1107
45224 [걸그룹] 러블리즈vs트와이스, 25일 동시 컴백..3세대 걸그룹 … (20) 스크레치 04-11 2344
45223 [중국] 4월 10일 중국내 드라마 인기순위, 연예인 인기순위 천사파니 04-11 4103
45222 [방송] '더벙커7' 럭셔리 세단의 향연… 화려한 튜… (1) 황태자임 04-11 1563
45221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솔로 나오나봐요 (5) 옥호경 04-11 1134
45220 [중국] 슈주출신 한경, "도둑질 고백 했다가 여론에 뭇매 … (17) 스쿨즈건0 04-11 3317
45219 [정보] 검찰, 유명 스타일리스트 코카인 투약 수사…아이… (7) 쁘힝 04-11 1914
45218 [MV] 태연 삼다수 CF 밴드고맙삼다x제주도의푸른밤 MV (8) stabber 04-11 4827
45217 [후기] 수정 (11) 하날두 04-11 2255
45216 [솔로가수] 유성은X키썸, ‘질투’ 11일 공개…이번엔 90년대 … 황태자임 04-11 1676
45215 [일본] 제2의 하시모토 칸나로 불리는 기적의 미소녀 (20) 암코양이 04-11 4561
45214 [중국] 4월 9일 중국내 드라마 인기순위, 연예인 인기순위 (8) 천사파니 04-11 4257
45213 [걸그룹] "프로듀스101 미녀탈락자 모아, 가상 걸그룹 I.B.… (7) 스쿨즈건0 04-11 3101
45212 [걸그룹] K-con Japan 트와이스 우아하게 팬캠 (8) 사드후작 04-11 2962
45211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 2nd Mini Album "A New Trilogy" Prologue Film … (7) 얼향 04-11 1402
45210 [걸그룹] 160410 KCON 2016 Japan Red Carpet 트와이스/씨엘씨/지민 (4) 코리아 04-11 2243
45209 [보이그룹] SM 신인 보이그룹 NCT U 안무 버전 (11) 쁘힝 04-11 2000
45208 [일본] 160410 Twice KCON Makuhari Messe (5) 휴로이 04-10 3647
45207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의 언어 무능력자설을 뒷받침해주… (10) 아안녕 04-10 4072
45206 [그외해외] "한류 열풍" 캐나다·인도 뜨고, 일본·이란 지… (13) 스쿨즈건0 04-10 5444
 <  5531  5532  5533  5534  5535  5536  5537  5538  5539  5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