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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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편스토랑’ 류수영, 광주 맛집 직원들도 인정한 요리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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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 [뉴스엔 김명미 기자] '어남선생' 류수영이 광주광역시 맛집 직원들에게도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2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광주를 찾은 어남선생 류수영의 미식 여행기가 공개됐다.이날 류수영은 '편스토랑' 스태프들과 함께 광주 동곡동 꽃게장 골목을 방문했다. 백반 골목이었던 이곳은 꽃게장이 유명세를 치르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꽃게장 골목이 됐다고.특히 이곳에서는 서울이라면 생각도 할 수 없을 저렴한 가격으로 꽃게장 백반을 즐길 수 있었다.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진 꽃게장 백반이 단돈 14,000원이었던 것.류수영은 "서울에서 30명이 꽃게장 회식을 하면 정말 많이 나올 텐데 광주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이러면 회식 쏠만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식사 후 꽃게장 백반집 사장님은 류수영에게 '프라이드 멸치' 레시피를 알려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평소 '편스토랑'을 빼놓지 않고 챙겨 봤다며 류수영의 팬임을 고백한 것. 이에 류수영은 흔쾌히 영업이 끝난 주방으로 이동했다.특히 류수영은 "남이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며 사장님과 식당 직원들을 위해 굴국밥을 요리하기도 했다. 류수영은 "식당에서 업소용 화구에 뚝배기 끓이는 것이 제 로망이었다"며 웃었다.하지만 업소용 화구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았다. 순식간에 국물이 끓어 넘쳐버린 것. 류수영은 반이 날아간 육수를 보며 고개를 숙였다.우여곡절 끝에 탄생된 류수영표 굴국밥. 식당 직원들의 평가는 어땠을까. 사장님은 국물을 맛보자마자 "맛있다" "시원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정상훈은 "이분들에게 합격이면 정말"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삼형제를 위해 겨울 고구마 간식 4종 세트를 준비한 정상훈의 모습도 공개됐다. 고구마 잼, 고구마 튀김만두, 초간단 고구마 빠스, 바사삭 고구마 롤칩 등을 뚝딱 만들어낸 것.간식 4종이 완성될 즈음 아들 삼형제가 집으로 돌아왔다. 삼형제는 지난 출연 때보다 쑥쑥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보민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는 정상훈의 모습에 "아빠가 간식도 만들어주고 웃겨주고"라고 감탄했다. 박수홍 역시 "진짜 좋은 아빠다"고 반응했고, 정상훈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 된다"고 말했다.이후로도 박수홍은 정상훈 가족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상훈의 코를 만지며 다산왕 기운을 받기도 했다. 붐 역시 정상훈의 코를 만지며 2세 출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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