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만 봤는데 군필자들이 보기에는 뭔가 설정이 너무 만화같고 군대관련 에피소드는 디테일에서 어설픈 부분이 있어서 그냥 가벼운 로코 드라마라고 보는게 마음 편할 것 같더군요.. ost는 첸 거 빼고는 다 괜찮은 것 같음. 어디서 들어본 노래같더니 작곡가가 그 전에 작곡한 노래랑 비슷하게 썼나보더군요. 기대했던 거미 노래는 대물 ost보단 좀 아쉬운 것 같고 잘 몰라서 별 기대 안한 김나영 노래는 음색이 제 취향이라 좋더군요..그래도 윤미래의 always가 제일 좋고 다비치 노래도 좋더군요.. 케백수는 요샌 드라마로도 여론몰이하는 느낌이라.. 대선 때는 김유신이 주인공인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엄청 띄워서 경상도 민심도 하나로 모으고 여자대통령 프레임도 만들어 주더니 요샌 안보문제가 이슈가 되니까 애국심 고조시키려고 군대 관련된 드라마를 방영하는 느낌..ㅋ 실상은 말로는 북한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말로는 큰소리 쳐대도 정작 매번 어떻게 당했는지도 모른 채 당하고 나서 제대로 대응도 못하는 등신같은 똥별들이 득시글대는... 토 쏠리는 군대..;; 군대미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