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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7:00
[중국] 쯔위 어머니 “사건 빨리 막내려 쯔위가 기쁘게 다시 노래하길 희망”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6,633  

 

쯔위와 어머니
 
대만 총통 선거를 뒤흔든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8일 대만빈과일보에 따르면 쯔위의 어머니는 “사건이 빨리 막을 내리고 어린 아이가 기쁘게 노래하고 춤추게 되길 희망한다.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의 입장에서 왜 아쉽지 않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쯔위의 어머니는 한국으로 가 쯔위를 보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일부 누리꾼들은 쯔위 어머니의 태도에 대해 좋은 엄마라고 칭찬 했다. 대만 여론이 악화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번 파문을 축소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중국 국영 CCTV 펑윈인위에(風雲音樂) 채널은 지난 16일 쯔위의 음악 동영상을 방송했다.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사실을 웨이보에 공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54)의 결백을 보여주려는 것이란 의혹도 나온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쯔위는 참 아름답다. 정치는 정말 끔찍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양안 청년 교류를 장려하는 것은 일관된 태도”란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중국 매체 남방도시보의 전 평론원 린타오런(林濤認)은 “황안이 양안 민간교류의 천고의 죄인이 됐다”고 주장.

한편 쯔위 사건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약 134만명의 대만 젊은이들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됐다.2014년 대만 학생운동을 계기로 탄생한 신생정당인 ‘시대역량’이 처음 입법원(국회 선거에 나서 5석을 확보한 것도 젊은층의 투표 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0세의 대만 가정주부도 “가족들이 쯔위의 동영상을 보고 매우 불편함을 느꼈다”면서 “이것은 협박이며 중국인들이 젊은 여자아이에게 어떻게 그렇게 가혹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중국 톈안먼(天安門) 사태 당시 학생운동 지도자로 만에 거주중인 왕단(王丹)도 “마잉주 총통이 지난 8년간 양안관계의 개선 성과를 강조했으나 대선 전날 쯔위의 사과 동영상이 그에게 타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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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디 16-01-18 17:22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황안이라는 작자가 저런식으로 빌어먹고 산다던데 쯔위만 이렇게 크게 번진거 보면 jyp가 굴복하긴했지만 kpop 영향도 크다고 봐도 되겠죠?
     
스쿨즈건0 16-01-18 17:27
   
케이팝이 아시아에 인기있단걸 더 크게와닿왔음 빨리 쯔위어머니 바램되로 마무리되길..
박존파 16-01-18 17:41
   
정작 당사자인 쯔위랑 쯔위가족들은 이제 이사건이 어떻게든 잠잠해지길 바라는데..
자칭 쯔위를 위한다는 인간들이 이게 누구 책임이니 하며 오히려 이 일을 계속 물고 늘어지고 있음
     
천랑 16-01-18 17:51
   
대만화교? 대만 유학생? 대만 다문화인? 그에 휩쓸리는 일부 한국인 아닐까요?
카피리 16-01-18 17:49
   
한민족이지만 하나의나라는 아니야 중국애들이 빨리 현실을 깨닫길 바란다 대만은 un에 가입 하기위해 더노력해라 나라로 인정받는 가장빠른 지름길이다
아름사태 16-01-18 20:46
   
뭐여.. 최..최란씨가 엄마?
해맑군 16-01-18 22:31
   
사과까지 했는데, 대만에서 더 이상 쯔위를 들먹이지 않고, 마무리 지으면 서로 좋을것 같은데...

쯔위가 대만에서 첫 번째 한류 연예인이라고 하던데, 첫 사례로는 상당한 충격이네요.
goodyo 16-01-19 07:29
   
쯔위 엄마도 멘탈이 약해보이지않아서 쯔위가 걱정이 덜 되긴하네요; 엄마 인상이 강해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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