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5-12-28 17:47
[정보] 에이미 "中에서 방송시작, 진출 아닌 도전" 출국 D-2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996  

 
 
강제 출국 명령이 떨어진 에이미가 한국을 떠나며 마지막 인터뷰를 남겼다. 30일 한국을 떠날 예정 구설수의 연속과 데뷔 초 부터 꼬리표처럼 붙은 '부잣집 딸' 이미지, '미국인 에이미'라는 인식까지 더해져 한국을 떠나는 에이미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차가운 상태.
 
- 현재 출국 준비는 어디까지 됐나.
"짐은 어느정도 쌌지만, 무엇을 챙겨갈지 아직까지 막막하다. 고마운분들, 친했던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사정상 두루 만나뵙지 못해서 아쉽기만 하다."

- 출국 일정이 확정됐나.
"30일 미국 LA로 떠난다. 사실 중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강제출국 명령을 받은 외국인은 일단 해당 국적(미국)으로 떠나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미국령 괌쪽으로 확정했다가, 다소 문제가 생겨서 얼마전 LA로 최종 결정했다. 하지만 곧 원래 목적지 였던 중국으로 향해서 정착할 예정이다."

- 미국으로 갔다가 중국으로 가는 이유는.
"기본적으로는 부모님이 계신 한국에서 멀리 떠나지 않으려고 아시아권을 염두하고 있다. 나를 보러 찾아오실 부모님에게도 미국은 너무나 멀다. 나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신 부모님을 더 이상 힘들게하고 싶지 않다. 북경 또는 심천을 생각하고 있다."

- 중국어를 할줄 아나.
"중국어도 전혀 모르고, 그곳 생활 환경이나 삶의 방식도 거의 알지 못한다. 언어부터 조금씩 배울 생각이다. 분명한것은 나눔과 봉사의 방식으로 한국에 보답하고 싶다는 점이다. 나도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됐다. 이제는 한국을 떠나게된 만큼 '언론 플레이'로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내가 반성하며 느낀 점과 깨달음이 쓰일 곳이 있다고 생각한다."

- 중국에서 특별한 계획이 있나.
"중국의 한 방송과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다. 한국의 '마리텔'과 비슷한 포맷인데, 내 개인 방송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안에 여러가지 콘텐트를 보여드리는 방송이 될것 같다.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권 여러나라로 방송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방송이 최종단계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는 100% 확실하지는 않다. 어쨋든 일단 충실하게 방송에 임한 후에, 점차 중국어를 공부해서 최종적으로는 연기에 도전하려고 한다.

- 중국에서의 활동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도전은 '인기'나 '돈'이 목적이 아니다. 사실 내 화제성만을 이용하려는 중국쪽 방송 제의도 벌써 있었지만 거절했다. 나는 '슈퍼스타'가 아니다. 누구처럼 거창한 '중국 진출'과도 거리가 멀다.
 
나는 그저 부모님과 한국의 팬들에게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뿐이고,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해서 인정받은 후, 먼 미래에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허락'을 받고 싶을 뿐이다. 그동안 실망만 안겨드리고 안좋은 모습만 보여드렸기 때문에 꼭 다시 일어서고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부분모델 15-12-28 17:56
   
울나라에 다신 오지마라! >_<
똥파리 15-12-28 17:59
   
그와중에 중국은 또 마리텔 짝퉁 만들려나보네...
초승달 15-12-28 18:50
   
아 예~ 화이팅~
박뺑itback 15-12-28 18:59
   
지랄병 싸고 있네....
중국가서 한국 까는거 하면서 방송하고 돈좀 벌려는거 아냐.. ㅋㅋㅋ 무슨 도전같은소리하네..
이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봐야되나...
거기는 한국보다 더 마약이나 그거에 더 엄격하단다..아가야..징징대면 거기서도 퇴출당해 그러면
이제 일본에서 한국까는거 하겠지..ㅋㅋㅋ
     
아담스미스 15-12-28 19:03
   
일본은 저런 듣보 안먹어줌

중국이니깐 수요가있지
박존파 15-12-28 19:20
   
설혹 저 마음이 진심이라고 해도
그 진심의 수명이  마약을 투약하기전까지라는 점이 마약 중독자들의 한계...
레몬파이 15-12-28 21:23
   
짐이나 싸라.
goodyo 15-12-28 22:56
   
역시 ; 잠시나마 안쓰러운 맘 였는데 아니구나 ㅇㅅㅇ
외계생명체 15-12-28 23:10
   
중국에선 걸리면 끝인데..
유수8 15-12-29 05:14
   
어잌후~~ 하필 중국이여...
아무리 내가 싫어하는 애라도.... 죽으러 가는것 같아서 말리고 싶네.. ㅠ.ㅜ
걸려도 우리나라 정부에서 안나설텐데 어떻게 될라나...;;
싸대기 15-12-29 09:18
   
이미 구멍난 바가지가 중국간다고 쓰임새가 생길런지....
 
 
Total 182,2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409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3882
43519 [잡담] 밉다 밉다하다가 이젠 협오스럽네요-스티붕 유 (11) 시발그야 02-03 3845
43518 [잡담] 태연이 노래... (73) 하이1004 02-03 3236
43517 [MV] 태연 Rain MV (29) stabber 02-03 2164
43516 [걸그룹] ‘더쇼’ 여자친구, 데뷔 후 첫 1위..부둥켜안고 오… (15) 얼향 02-02 2820
43515 [잡담] 보니하니 아추보다... (8) 하이1004 02-02 2387
43514 [MV] 유병재 - '센치해' BY WINNER COVER M/V 야동? (2) 조지아나 02-02 1278
43513 [중국] 타오,父3조원대 자산가 "中칭다오서 유명한 부자"… (20) 스쿨즈건0 02-02 4392
43512 [배우] 헤븐 신세경,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영… (6) 어비스더치 02-02 1835
43511 [잡담] 기획사 입장에서 열받을 일이겠군요.. (22) 돌맹이 02-02 4242
43510 [방송] [미션tv] 스케이트 대결 미션!! (배드키즈 루아 & 홍… 바람의풍아 02-02 881
43509 [보이그룹] 신혜성, 스누퍼에 '장수 아이돌' 비법 조언 … 황태자임 02-02 899
43508 [정보] 터보, 3월 콘서트 예매 순위 1위.."밤낮없이 공연 준… 그렁그렁해 02-02 1355
43507 [솔로가수] 지아,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눈물' 뮤직비… 황태자임 02-02 1085
43506 [배우] 박시후 측 "수년간 악플 남긴 네티즌들만 추려 고… (9) 똥파리 02-02 2682
43505 [솔로가수] 가수 린, 남편 이수 향한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똥파리 02-02 2121
43504 [보이그룹] 첫 드라마 OST 부른 가수 (1) 휴가가고파 02-02 967
43503 [정보] sm에서 nct 하이1004 02-02 1068
43502 [방송] timeout [6회예고] 너의 운명은 정해져있다! 남이섬 … (1) 황태자임 02-02 738
43501 [기타] 함수 리더 빅토리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2) stabber 02-02 2111
43500 [미국] 美 배우,"포미닛 현아, 사진 껴안고 서" 행복한 … (7) 스쿨즈건0 02-02 5085
43499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 앞에서 오늘부터우리는 추는 반장 (1) 나풀꽃잎 02-02 2050
43498 [솔로가수] [MV] 백지영 - 약도 없대요(Feat.버벌진트) (1) 황태자임 02-02 1129
43497 [걸그룹] 춤 출때 김청하 vs 춤 안 출때 김청하 (5) 휴가가고파 02-01 6116
43496 [기타] 김종국의 지원사격 받은 래퍼 (3) 휴가가고파 02-01 2342
43495 [MV] 포미닛 - 싫어 (15) 잡덕만세 02-01 2466
 <  5541  5542  5543  5544  5545  5546  5547  5548  5549  5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