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나오기 전부터 김수현 관련 기사를 봤기 때문에, 김주나에 대한 안좋은 편견이 있었죠
1화 등급심사 때 Who you are을 듣고 보컬 실력에 감탄했지만 투표는 하지 않았습니다
걸그룹을 뽑는 이 프로젝트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또 그냥 인지도 올리기 위한 참가가 아닌가 싶어 완전 배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2표 행사)
근데 5화까지 방송에 나온 면면을 보니 절대 언플이나 타인을 이용할 성격은 아니더군요
오히려 큰 덩치에 말투도 좀 어눌한 감이 있어서 경계심이 사라지는.. 호감형이었습니다 ㅋㅋ
끝판은 어제 방송된 6화인데 유연정과의 에피소드를 보면서
덩치에 맞지않게 리더로서 팀원들 다독이고 분위기 챙기는 모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유연정은.. 왜 저렇게 기분이 안좋은지 이해가 안되는데.. 주나가 독재로 팀 이끈 것도 아니고
투표로 메인보컬이 결정난 사항을 마음에 두고 썩은 표정짓는건 아니라고 봐요
자기 감정대로 꿍~하면서 팀분위기 흐리는 멤버는 당장 아웃시켜야죠..
제가 안목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건 악마의 편집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