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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5 22:53
[잡담] [프로듀스101] 찰나의 순간 매력어필이 중요하다!
 글쓴이 : 아침잠마나
조회 : 1,712  

어제 또 7화를 기점으로 한 멤버의 몰아주기가 심하지 않냐고 불만을 갖는 분들 많죠

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근데 그 불평등 또한 사회의 일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맞습니다 이런 오디션프로그램까지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눠 꿈을 꾸는 소녀들에게 자괴감을 줄 필욘 없지요..

하지만 냉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분량으로 자신을 어떻게 어필 하느냐에 따라 시청자의 평은 갈리겠죠.. 분명 한사람의 매력을 어필 하기엔 10초 5초의 시간은 충분치 않겠죠.. 저도 이런말 하고 싶진 않지만 

지금 출연하는 소녀들은 1분 1초를 긴장하며 행동하고 있어야 할지 몰라요.. 사소한 어떤 행동이 악마의 편집에 희생이 될지도 아니면 온정이 될지도요..

사회가 불평등하다는 건 이제 우리 모두들이 아는 나이죠.. 참 잔인한 말일진 몰라도.. 지금 101에 나오는 소녀들 또한 그래도 기회는 한번 받은 사람들 아닌가요?? 적어도 1초라도 티비출연을 해봤으니까요..

지금도 이름없는 수많은 아이들이 연습을 하고 있을겁니다.. 미디어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크죠

그 짧은시간에 매력발산을 하지 못한다면 방송과 같이 실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밀리는 거죠.. 물론 언론과 편집 미디어 또는 소속사의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전소미양의 랭킹이 점점 떨어지고 허찬미양의 랭킹도 떨어지고 있죠..

둘다 인지도는 최상위권일 겁니다.. 충분히 실력도 있죠.. 하지만 찰나의 기회를 살리는건 천운을 가진 아이인거에요.. 

그것이 반짝일지도 김세정처럼 쭈욱 이어질지도 모르죠.. 

중요한건 그 찰나의 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인가에요...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걷고 있을거에요 연습생 뿐만아니라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누가 알아봐 주지 않는다 해서 뗑깡을 피우는 어린이들이 아니죠.. 사회는 더 냉정하죠 동정여론을 받을수 없어요.. 길 한복판에서 제가 혼자 운다고 누가 다가와 줄까요??

너무 먼 가지치기를 했지만 요지는 이렇습니다. 스스로의 매력발산을 찰나에 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란거죠..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외모가 좋다는건 남들보다 더 쉽게 주목 받을수 있는 중요 요소기도 하죠..

외모가 떨어진다 생각하면 그에 몇배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유해야만 합니다.
대중들은 인성 실력 외모 매력 어느것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쉽게 외면합니다. 연예 생태계가 그렇죠.

아무리 예뻐도 인성이 안좋다 평이 나버리면 누구처럼 잊혀지고, 예쁘기만 할뿐이어도 잊혀지죠..

사람을 끌어다니는 힘 그리고 그 이상의 노력을 티비에 보여야겠죠.. 물론 방송PD들이 그런것을 평가하지 않고 자기 식대로 편집한다면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그 불리함을 능가하는 실력과 매력을 갖아야 된다는 거죠

원래부터 불리한 싸움이었습니다.. 저는 이 연습생들잉 조금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PS. 저도 실력없는 아이돌은 싫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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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잠마나 16-03-05 23:02
   
저는 김세정 기희현 김도연 김청하 최유정 임나영 이해인 허찬미 황아영 김형은 박시연 이렇게 뽑았습니다 ㅎㅎ

너무 외모위주인가요;;;
     
아까그넘 16-03-06 04:45
   
아닌거 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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