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걸그룹 계약은 투자금을 마이너스로 치고 개인의 마이너스가 끝나야 손익분기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정산이 된다고 하네요
윤채경은 평들이 착하고 굉장히 열심히하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운이 없고 평탄치 못한 과정을 거쳐온 케이스라고...
일반적인 연습생은 집 학교 소속사를 왔다갔다하며 연습받는게 전부라 사실 딱히 마이너스라는게 없고 애시당초 데뷔하지 않았을때 비용은 손익으로 보지를 않습니다
근데 윤채경은 2011년 DSP로 들어와서 퓨리티로 일본 데뷔하고 앨범을 2장 내고 OST를 했으나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고 이후 베이비카라로 일본 활동하고 악수회하던 도중에 탈락.
정식데뷔를 한적 없는데 깔짝깔짝 일본에 보내진게 수차례..
굿즈나 티켓 수익이 있을 리 만무하고 그동안 들어간 제작비, 홍보비, 체류비용 전부 데뷔해서 수익 날 때까지 본인이 감당할 마이너스라고 하네요...
거기에 DSP는 작년에 걸그룹을 내서 4년 안에 데뷔 가능성은 제로고..
계속 연습생으로 4년을 더 버티고 데뷔후에 마이너스를 넘기는 방법밖에 없고..
도중에 그만두면 그게 다 고스란히 본인 빚으로 처리가 되서 그만둘수도 없는 상태..
뭐 설마 DSP정도 회사가 그걸 토해내라는 말을 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본인 입장에서는 짐이 지어져서 계속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