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런 사연이
신분세탁하기 좋은 한국이죠잉~

그럼 셰프가 아닌데 그정도의 요리와 지식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일단 양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함.

기사보니 2009년에 처음 서빙직원을 불가리아 셰프로 사기쳤다고 나오니 그때부터 지난시간을생각해보면 가능한일이죠. 센스있는사람이라면, 뭐 일반인도 손재주좋고 센스좋으면 그릇에 예쁘게담아내면 요리잘해보이듯이, 지금생각해보면 냉부요리사중에 유일하게 칼쓰는속도가 느렸던거 같기도하고..

요리사자격증은 있다고 하네요 다만 자기가 주방일보다는 홀일을 원했다고 기사에 나와있어요

자격증여부는 크게 중요하지않다고 생각되네요. 백종원도 자격증없자나요. 자격증없이 불가리아에서 요리경력이있는게 더 덜욕먹을거에요. 문제는 속인게 문제지

셰프 아닌 사람이 요리기술 및 지식이 가능하냐고 물으시기에 요리사 자격증은 있다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백종원씨를 셰프나 요리사라고 부르나요? 그냥 외식사업가 아닌가요?

뭐 그렇게 부르는사람도없고 자격증없는거로 까는사람도많고 본인도 부담스러워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거지 사실상 백종원이 과거에 자기 식당 주방에서 오너셰프(주방장)로 일했으니 셰프가 크게 틀린말도아니라고봄니다. 물론 사업확장하면서 사업가나 요리연구가나 미식가 정도로 보는게 맞는말이고 오랜시간 요리에 몸담으신분들에 비하면 말할것도없겠지만요. 그러니본인도 스스로 셰프라고 안하고 듣기도 원하지않는듯.  저도 그냥 그렇다고 말씀드리는거 뿐임니다. 님이 틀린말했다고 하는게아니고 자격증있다고하시기에 뭐그게 중요하겠습니까 속인게문제지~라고 한거뿐

그러니까 제 말을 오해하셨다는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제 답변의 초점은 요리와 무관한 사람은 아니다란 것이었습니다. 이 사안에서 중점적인 '기만'과는 아무런 관련없는 답변이었는데 확대 해석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백종원시 정찬레스토랑을 경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요리에 대한 식견이 높은 것은 맞지만 셰프는 아닌 것 같네요. 차라리 요리사나 주방장이다라고 하면 몰라도.. 솔직히 프랜차이즈 음식점 경영하시니까.. 과연 요리사나 주방장이라고 불리만 한가도 의구심이 들긴하지만 이 논의의 초점은 백종원씨가 아니니까 중요한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네, 전 서양과 동양의 차이일뿐이지 주방장이나 셰프나 같은거로 보고 한소리고요.  님말확대해석한거 아니에요. 오해하시는듯. 그냥 룰루라라님말에 사실정보만 댓글다신거 암니다. 저는걍 그거보고 제의견말한거고

뉴스든 예능이든 방송이라면 의심안하는 시청자를 완전 배신때린거네.
우선 방송담당자가 남의 말만 믿고 확인과 검증을  안한다는게 문제군

예전에 홀서빙했었다는거 아닌가요 ? 지금 쉐프면 문제 없는거 같은데

기사를 읽어보니까 좀 더 사안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쪽 이야기에도 경력을 속인건 오너(본인)의 판단이었고 미카엘이 요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건 사실인가 보네요 다만 저 오너의 주장이 맞다면 방송에서 기만적인 행동을 한 건 그 부분에 대해서 비난받을만 하네요

고등어 샌드위치로 그꼴을 당한 분도있으니 더까였음 더까였지 덜까이진않을듯  외모버프라느니 대기업광고용으로 나온다느니, 하면서 까였는데, 김풍이 되는데 그가 안됬던건 다 이유가있음. 시청자를 기만한행위고, 실질적인 실적없이 외국인버프로 인기를끈것처럼 됬으니 가루가되게 까일듯.

김풍같은 사람도 나왔는데 홀서빙이면 어떠리

실력문제라기보다는 인성이나 감정문제인듯하네요. 처음부터 서빙하다가 오너의거짓말에 얼떨결에 셰프가된 사람으로 나왔다면 누가머라고 할까요

기사가 사실이면 야비한년들이네요.  지들이 우두머리고 최종 결정도 내린 장본인들이(물론 미카엘도 공범) 호랑이새끼가 너무 커지고 잘나가니까 질투심으로 기사를 뿌린것 같네요

질투심이라기보단 돈때문이겠죠. 자신의 잘못이 들어나도 7억은 받아야겠으니

그러니까요 당연히 제가 말한 질투심이란게 돈이죠.  미카엘이 생각보다 훨씬 수입이 좋고 지들한테 떨어지는 떡고물이 그에 비해 너무 적다고 생각하니까 어떻게든 뜯어먹을려고 수작 부렸단  말이네요.  밑에 에넬님이 링크 태그 하셨네요, 이래서 한쪽말만 들으면 안되는거임....

도대체가 이제 믿을수가 있어야지..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외국인)에 대한 환상이  심함....

전 조선호텔 쉐프 로 경력소개 -> 거짓으로 밝혀짐

글고 보니 불가리아에 불가리아 요리 라이센스가 있는 것도 새삼 의문이고,
그외 지역 오셔서 전문식당 하시는 분들도 특별히 해당 라이센스라는 게 없었던 듯. 국내 자격증이면 모를까
문젠 조선호텔서 주방장 경력이면 충분히 국내서 공적 증명인데 그 경력을 속인거네요.
근데 이거 오모씨란 분이 여러가질 문젤 흐리는데 저대로면 그냥 본인이 이 사기극의 주범인데...

결국 잘생긴 서양인에 대한 환상이라는 건가요?
여성 시청자들을 만족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하고 피디도 같이 반성해야 할듯

한쪽말만 보고 판단 안함..

처음 볼때 부터 불가리아 셰프라고 TV에 나와서 전 그렇게 생각했죠.
불가리아가 베트남보다도 엄청 못살고 어려운 나란데 어떻게 한국을 알고 와서 출세했네....
근데 뭔가 그많은 셰프들중에 불가리아가 요리쪽으로 유명한것도 아니고 뜬금없고 근거 없다..
이상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 뭔가 있었군요. 그냥 우리나라는 얼굴이면 뭐든 할수있는 거 같아요 쟤를 데려올때도 싼임금의 나라에서 한국인에게 잘생겨보이는 외모라서 데려왔겠죠.

한쪽말만 들으면 안된다고 하지요. 미카엘측에서 경력증명서를 공개했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51206182103931

쎄프라는 경력이 막바로 증명서 인증으로 확인됐고 무엇보다 미카엘이 냉부에서 만든 음식들은 특히 후식에 있어서는 웬만한 셰프들보다 훨씬 뛰어난 기량이엇죠..

게시글님 링크 따라가서 댓글 보니... 문제 많던데요....

댓글은 사실이 확인 안되는글이죠
지금 중요한건 팩트고 미카엘측은 경력증명서를 보였내요
법 공방중인 당사자들의 말보다 중요한건 증거죠
오씨 자매가 홀서빙으로 썻던 아니던 세프로 고용한건 사실이내요
거기에 불가리아 요리 자격증까지 내놓고 이후 요리사 경력 을 내놓으면
저건 완전 명예훼손감인듯

진실 공방중이랍니다.
외국인이라 역차별 하시면 안되겠습니다..ㅎㅎㅎㅎ
누구 말이 진실인가 확인을 한 후에  까도 까야겠습니다 그려 ㅎㅎ

이 사람 예전 영웅호걸 프로그램에도 나왔었죠.

국내 1호 불가리아 셰프라고 소개됐었는데...

근데 요리하는게 이상하긴 하더군요.

계량 같은거도 하지 않고 비율도 대충 넣고... 재료 자른것도 크기가 제각각이고....

요리하다 중간에 재료도 빼먹어서 추가로 넣기도 하고...정확한 레시피가 없고 감으로 하더군요.

왜 그러냐 물으니까 자기는 요리를 프리하게 하는걸 추구한다나...메인 재료만 들어가면 중간에

자기 기호대로 다른거 넣어도 된다고...ㅎㅎ 뭔가 좀 이상하긴 했어요.   

5년 전이니까 지금은 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