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보컬 트레이너로 있다가 EXID 메인 보컬로 발탁되는 극적인 요소도
대중들에게는 실력파 가수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을 겁니다.
거기에 듀엣가요제등의 활약도 실력파라는 이미지에 큰 역할을 했고...
어쨋든 이후 복면가왕에 다시 나와 5연승을 하면서 존재감을 줬지요.
아이돌 실력파 프레임은 이미 07~08년부터 태연이 짜놨었고 뒤로도 효린이나 정은지등 많음 ㅇㅅㅇ.. 그냥 솔지는 가수라는 본분에맞게 잘 불렀음. 저런 방송 특징은 본질과 진정성이 중요한거 ㅇㅅㅇ 이후 또 출연했을때 노래실력만 보면 박기영이 압승이지만 솔지가 이겼었던 것도 가수의 본질이 뭔지 생각해볼만한 일이였음.
태연이 짜놓긴 뭘 짜놔요 ㅋㅋ
그냥 아이돌쪽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나 실력파라고 인정했었지
그 파이는 굉장히 작았음 일반 대중들에게는 당연히 태연은 그냥 소녀시대 멤버일뿐이었고
효린이나 은지도 마찬가지 냉정하게 시스타 와 에이핑크라는 그룹이름 말고
개개인의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던 시점임
그걸 복면가왕이라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돌들이 자기 실력들을
뽐내기 시작했고 그 이후부터 "요즘 아이돌들 실력 좋은애들 너무 많다" 소리가 나오게 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