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래도 큰 돈이 걸린 비지니스랑 연관되면 되면 순수한 의도만으로 굴러가지 못하게 되죠
이게 투자금도 장난이 아니고 데뷰이후까지 고려하면 많으면 수백억까지 움직일수도 있는데
투자한 제작진이나 기획사들이 국민 프로듀서 선택만 바라보며 손모아 기도만 하고 있을수 없게 되었죠
cj나 위에화, akb가 직간접적으로 수억에서 수십억씩 투자를 했을텐데 정작 자기들은 결과물을 거의 못 가져가고
엉뚱한 다른 기획사가 그 열매를 따가는 걸 두손놓고 바라보고 있을까요?
편집으로 몰아가고 그게 안 통하면 최후의 수단으로 투표수 조작까지 해서라도 자기들이 내정한 애들 데뷰시키려고 하겠죠
님들이 큰 돈 밀어넣은 투자자 입장이 되어보면 그게 당연한 겁니다
거기에 한두명 정도는 투표수 보고 참고해서 인기있는 연습생 넣어주겠죠
자기들 연습생 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용도로 사용해야 하니까요
진짜 공정하게 하려면
투표 만이라도 제3자에 의한 검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런 최소한의 장치조차 없죠
시청자들은 설마 투표수 조작은 안 하겠지 하고 믿고 있구요
하고싶은 말은 그냥 예능 본다고 생각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심하게 감정이입해가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