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akb 총선 포맷과 오디션 경쟁프로를 적절히 섞은 건데 두가지 다 성공한 포맷들이고 아메리칸 아이돌처럼 경쟁을 보는 재미도 있고, akb 총선처럼 자신이 지지하는 연습생이 순위권에 안착할때 일종의 성취감?도 있고요. 프로젝트성이라 단발적이라는게 좀 다르죠.
오히려 실력있고 재능있는 애들을 뽑는 케이팝스타 걸그룹 버젼 아닌가요?; 오디션의 의미가 강하지요
일본 애들 조차도 그런 생각을 않는데 조금 과한 해석은 아닌가 합니다.
실력없고 로리이미지만 파는 총선거하고는 다르지요 ~ 그친구들은 데뷔한 이후 인기선거의 의미가 강하잖아요 ~
연예게를 보니 처음에는 떼춤추며 떼창하는 것을 보고 아까비 48 따라하는 거 아니냐고 부정적으로 보는 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식스틴처럼 대중을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저보다 적극적으로 글을 쓰며 발제글을 남기는 것을 보니 이러니저러니 말은 많지만 입질이 오나 보네요
무도의 몇몇 게임들, 런닝맨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지만 그걸 리얼버라이어티 포맷 자체를 카피한다고 운운하는건 그냥 다른 의도가 있는거죠. '한국은 무단카피 국가야' 이 쪽으로 몰고 가려는 애들인데 냉정하게 보면 카피 수준이 아닙니다. 오디션 경쟁프로가 한두개입니까? 전세계가 즐기는 히든카메라는 어디에 저작권이 있을까요?? 리얼버라이어티 쇼들은 대부분 유럽이나 미국에서 먼저한건데 그걸 문제 삼을수 잇을까요? 오바는 하지맙시다.
카피를 카피라고 말하는데 이게 오바나요 ㅋㅋ 중국에서 만약에 한국 방송에 나온 포맷가지고 유사 포맷 만들어 방송하면 쌍수를 키고 달라들것 같은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답답해보여 끄적인것 뿐입니다. 일례로 미국에서 한국영화 포맷 사가서 현지 사정에 맞게 만들어서 개봉하죠 분위기랑 내용은 전혀 틀린데 말이죠 ㅋㅋㅋ 그래도 걔네들은 리메이크 해갑니다.
중국에서 카피 프로그램은 저작권을 가장한 작품들 아닌가요?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표절 방송같은 프로죠. 그외에 중국인들이 즐기는 리얼버라이어티 쇼나 테이블 토크쇼, 몰래카메라,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우리가 뭐라고 합니까? 포맷이나 방송 노하우를 전수 받아 그대로 만드는 리메이크 방송들은 따로 있는겁니다. 보이스코리아, 스플래시 같은것이죠. 런닝맨처럼 일본프로 게임을 그대로 가져왓으면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이고요.
기존에 있던 포맷으로 유사 컨텐츠 만들어서 오리지널이라고 개우기니깐 하는 소리임. 예전에 이런일이도 있었죠. a국에서 대히트한 컨텐츠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건 b국에서 정식으로 포맷 사와서 리메이크한 것이였죠. 근데 c국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b국이 정식 수출한 포맷이 사실은 c국의 컨텐츠를 무단도용 카피였었다는. 내용만 조금 수정한다고 해도 이런 이슈가 안나올까요? 지금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일본 방송 포맷느낌 난다고 하는 시점에서 이미 연출자들이 일본 포맷을 유사하게 만들고있다는 반증입니다. 카피는 있는 그대로 복사해온다는 의미니깐 너무 말이 지나쳤을 수 있으니 유사 3류 방송컨텐츠라고 정정하죠.
그러니까 저 프로그램을 두고 오리지널이라고 개우기는게 많습니까? 댁같이 포맷을 가져오는데 있어서 카피국이야 하고 난리치는게 많습니까? 저렇게 꼭지점 포메이션 짜서 단체로 데뷔하는건 akb에서 따온 것도 있고 기본적인 포맷은 아메리칸 아이돌같은 오디션 경쟁 프로그램인데 그걸 왜 카피라는 굴레를 씌우고 싶어서 안달이세요. 여러 프로그램을 물타기 하시면서.... akb의 총선은 뭐 굉장히 독특한 컨셉인가요? 결국 이전에 있었던 유로비전같은 콘테스트 인기투표 형식인데.
거지같은 유사컨텐츠 만들어서 방송하는걸 새로운 포맷인냥 하니깐 하는 거 아님 아니 위에 본인이 쓰신글에는 미국에서 시작한 오디션 프로 그램이나 쇼프로그램을 문제 삼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옹호하는데 이건 옹호할게 아니죠. 뭐 우리야 항상 이 우물 안에서 보니깐 카핀지 아닌지 아니면 항상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그 의식이 희박해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3국에서 본다면 이건 명백히 동네 창피한 상황이에요. 언제나 유사 컨텐츠나 주구장창 만드는게 한국 방송국의 현실임.
akb 같은 떼거지 데뷔를 보며 충분히 동일 컨셉을 볼수 있지만 akb총선처럼 오디션 경쟁이나 인기투표라는게 특출난 컨셉이 아니란겁니다. 님 개인적으로는 101이 수준낮은 예능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그게 카피의 기준으로 판단 할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특출한 예능이라고 안보고요. ) 동거 예능이 한창 유럽,호주에서 대박을 치고 그걸 가지고 한국은 물론 일본,중국 비슷한 컨셉의 예능들이 있지만 그런 예능프로들이 오리지널리티를 주장하진 않지만 카피라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