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보면 자신들 딴에는 최대한 피프티쪽 의견도 많이 반영해줬다고 보는데, 그냥 드러난 사실들만 보면 피프티 피프티 사태는 멤버들과 그 주변의 욕심이 결합된 거라고 본다. 멤버들 입장만 보면 솔직히 조그만 소속사랑 같이 가기는 싫은데 계약기간은 많이 남아 있으니, 이런 멍청한 사고를 친거지.
근데 솔직히 피프티 멤버들 보면 아이돌 할 비쥬얼은 아니고(외모 비하가 아니라, 그냥 요즘 아이돌 수준 보면 비쥬얼 폐급 수준인건 맞자나) 그렇다고 가창력이 뭐 대단하다 할 정도도 아님.
그알 보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큐피드 데모버전 그대로 베낀 것도(편곡? ㅋㅋㅋ 진짜 안성일은 곡 고른 안목은 인정해 줄수 있어도 그냥 사기꾼 급이더만) 베낀건데, 데모곡 부른 원작자 가창력도 별 차이 안 남. 솔직히 피프티 피프티 애들이 앵무새처럼 따라 부른 수준이라고 보여짐.
애당초 이 곡 자체가 괜찮아서 뜬거지, 누가 잘 불러서 뜬 게 아니란 거.
피프티 1집이 괜히 망한게 아님. 쉽게 말해 곡 하나 잘 만나서 운 좋게 뜬거 뿐이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