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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1 15:25
[방송] 개인적으로 크라임씬 시즌3가 아쉬운 부분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905  

시즌 3 자체가 다들 진지하기만하고 정극스런 연기만 하고 예능스럽지 않아서 아쉽네요
시즌2는 콩이나 장동민, 전현무,하니가 시트콤이나 예능연기처럼 하면서
중간중간에 뭔가 예능스런 상황도 벌어지고 그런데서 오는 재미가 있었는데..
시즌3는 전부다 진지하게 정극스럽게 연기들만 하더군요...
믿었던 양세형이나 정은지도 마찬가지고
예능스런 웃음은 거의 없고 진지하기만 합니다
그나마 가끔씩 한마디씩 예능스런 멘트치는건 박지윤 아나운서 하나 정도..

예능스러운 재미는 많이 죽은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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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이건또 17-06-01 15:27
   
출연진이 좀 아쉽긴했죠..

콩이나 장동민이나 둘 중 하나는 나왔어야
     
귤맛포도 17-06-01 19:35
   
내일은 장동민이 양세형 대타로 나와서 기대됩니다 ㅋㅋ
Erza 17-06-01 15:30
   
받아주는 사람이 없음...
역할에 충실하며 연기를 위한 캐미 말곤..
그거 외적인 캐미가 있어야하는데..
거의 역할 중심의 캐미 말고는... 장난치려하면 사전 차단하더라구요..
이것도 모인사람의 성향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결정되는거니..
개인이 어떻다 판단하는건 그렇구요..
어차피 전에 했던 멤버들도 몇몇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는건..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감독의 입김이 들어갔는진 모르겠지만요..
아스미스 17-06-01 15:34
   
시즌2는 하니, 콩처럼 놀려먹기 좋은 캐릭터도 있었고... 서로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살았었는데 시즌3는 조금 아쉽긴하네여.. 그래도 뭐 포멧 자체는 좋아하는편이고, 이번주에 장동민도 나오니 기대해봅니다
     
Erza 17-06-01 15:37
   
누가 주도하느냐에 따라 다른듯..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없으면 사람은 다 분위기에 편승해가거나 따라가는게 일반적인데..
핵심 멤버가 판만 만들어주면.. 그 따라가는 일반 성향의 사람들도 다 그런 분위기에 취하게 됨...
이게 사회랑도 연관있는게 장소에 따라 사람들이 행동하는거에 제약을 받는것과 비슷함...
함지산 17-06-01 15:41
   
저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1,2회만 봤는데 이상하게 졸음이 오더라는...
시즌 2까진 재밌게 봤었거든요 시즌 1은 신선해서 봤고 시즌2는 나름 재미도있었는데
     
아마란쓰 17-06-01 15:43
   
그게 이 프로가 예능인데 이번 시즌이 예능스러운 부분이 방송에서 너무 어설퍼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저번 미스코리아편처럼 번뜩이는걸 보여주는 부분도 없고요
그냥 여러모로 소소한..
Kard 17-06-01 15:43
   
저는 오히려 너무 예능적인 느낌이 들던데
시즌2는 장난칠만한 상황에는 실컷 장난치고 캐릭터놀이 하다가
자기 증거 설명하거나 반박해야될때는 굉장히 진지하고 감정실어서 반박했는데
이번엔 무슨 시도때도 없이 장난멘트 날려서 집중이 안됨
특히 박지윤은 매번 이쁘고 젊은역만 하려다 보니까 오히려 젊은 출연자가 나이든역 해야되고
보는 입장에서 진짜 몰입하기 힘든데
그 와중에 그 캐릭터연기 한다고 내내 커플연기나 해대고 우는시늉, 사랑싸움으로 먹고들어가려는건지
시즌2때부터 반이상을 하니보다 젊은역으로 챙겨가서 제대로 캐릭터도 못살리더만
이번 시즌 와서도 내내 정은지보다 젊은역 이쁜역만 골라가고

거기다 시간이 부족했는지 제작압박이 심했는지 증거물은 사방에 퍼뜨려놓고
정작 살해방식 은 굉장히 일방적이어서 껴맞추면 범인으로 만들수 있을정도의 증거물이 너무 많음
     
Erza 17-06-01 16:02
   
와 이거 개공감 박지윤이 너무 정은지 역할을 너무 가져감...
이번만 그런것도 아니고 전작들까지 쭈~욱 훑어보면... 빈도가 높음...
요즘 증거나 전개가 허술한것도 동의함..
Kard 17-06-01 15:47
   
시즌2의 예능방식은 증거를 기준으로 나온 증거물이나 알리바이를 이용해서 드립을 쳤다면
이번 시즌3에서는 그냥 무작정 캐릭터만 가지고 아무말 드립을 치니까
뜬금없고 개연성도 없고 결정적으로 수사진행이 머리에 들어오기가 힘들어진듯해요

시즌2는 예능코드들이 다 진행에 관련이 있어서 편하게 웃으면서 보면서도
증거물의 발견상황이나 각 캐릭터의 알리바이나 동기같은걸 자연스럽게 알아갈수 있었다면
이번엔 그런게 전혀 없어요
     
매미킴 17-06-01 16:34
   
카드님이 딱 짚어주시네요 제마음이 그마음 ㅠㅠ
리들리 17-06-01 18:05
   
예능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요? 캐릭터 설정에 따라서 드립친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근데 그것도 받아주는 사람 있거나, 상황이 맞아야 하는거지, 다들 진지하게 사건 수사하는데 혼자 떠든다고 개그가 살 수 없죠. 그렇다고 둘아서 상황극한다고 만담할 수도 없고요. 경찰학교 살인 사건에서 양세형과 박지윤이 연인 상황극 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수사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못봤죠.

크라임씬은 예능 포멧이라고 그냥 예능이라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히 예능이라 보기 힘들죠.
프로그램 포멧 자체가 추리물을 실제 현장에서 역할을 맡아 하면서 진행하는 롤플레잉이기 때문에, 상황이나 드립에 따라 재밌는 장면이 나올 수 있는거지 그게 메인이 아니라 봅니다.

왜냐면, 그런 장면이 메인이었으면 PD가 편집을 그런 방향에 맞춰서 했겠죠. 그런데 애드립은 과하지도 않게 적당히 넣고, 대부분은 수사를 진행하면서 추리해나가는 방향을 메인으로 잡고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3는 딱 PD가 의도한 대로 진행된다고 봅니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EDD202 17-06-02 07:21
   
아쉽게도 일단 정은지는 미스캐스팅인듯.  러프하게 봐도 전작의 하니만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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