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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7 15:57
[솔로가수] 아이유 논란, 진중권"뽀르노 그만 봐" 일침.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218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아이유의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수록곡 '제제(Zeze)'의 선정성논란에 대한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6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유 '제제' 문학작품에 대한 해석을 출판사가 독점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 시대에 웬만큼 무식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망발이죠."

진중권은 이어 "저자도 책을 썼으면 해석에 대해선 입 닥치는 게 예의입니다. 저자도 아니고 책 팔아먹는 책장사들이 뭔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지…" 라며 "아무리 장사꾼이라 하더라도 자기들이 팔아먹는 게 책이라면, 최소한의 문학적 소양과 교양은 갖춰야죠"라고 말했다.

진중권은 마지막으로 "게다가 망사 스타킹이 어쩌구 자세가 어쩌구… 글의 수준이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어휴, 뽀르노 좀 적당히 보세요"라며 일침.

앞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은 아이유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데 강한 유감을 전한 바 있다. 동녘은 "다섯 살 제제는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 라며 "다섯 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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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5-11-07 15:59
   
여기도 사이다가 있네
나운 15-11-07 16:04
   
진중권 대차게 까이고있던데...아깐 실검 1위도 찍고
sireeus 15-11-07 16:11
   
제제 그림논란만 따지면 맞는 말인데 로리타 컨셉은 모르나보네요

저도 아이유 팬이지만 로리타 컨셉은 도가 지나 쳤다고 생각되네요
     
Schwarz 15-11-07 16:22
   
논란 전에도 어린 제제가 아니라고 밝혔는데 제제가 로리타 컨셉이라는 건
진중권 말이 맞다는 반증 같네요
마동탁 15-11-07 16:42
   
본질이 먼지도 모른체...그저 트윗만 남발하네...

성에대해 알게된 나이의 사람이면 누가봐도 뽀르노를 연상하는 영상이나 사진으로 로리타 컨셉을 하더구만.

젖병(ㅈㅈ 연상)을 물고 빨면서 우유(ㅈㅇ 연상)를 흘리는건 암만봐도 19금이구만..

제제한테 망사스타킹은 왜 신기는건지..

차라리 지가 신고 사진을 찍지 영악하네
     
Schwarz 15-11-07 16:51
   
뭔지 모르는 건 님 같은데요?
님이 말하는 젖병어쩌고는 스물셋 뮤비인데 말이죠
게다가 그 젖병나올 때 가사가 뭔진 압니까?
어디서 악의적 캡쳐 편집해 놓은거 보고 안 보고 말하는 거 같은데
설명해주기도 답답하니 직접 보고 듣고 오십쇼
          
마동탁 15-11-07 16:56
   
지금 아이유가 까이는게 제제 논란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님 편한데로 해설하지 마시고

사실을 보세요

제가 거지말한게 있나요?

암만봐도 뽀르로 수위구만..

고영욱 같은놈들이 좋아할듯한 소아성 컨셉
               
Schwarz 15-11-07 16:57
   
눈,귀를 닫고 편향적인 정보만 섭취하면 님처럼 됩니다
일단 논란이 되는 것부터 거론해주고 물어보십쇼
하나하나 찝어드리죠
     
초승달 15-11-07 16:55
   
이야 젖병보고 ㅈㅈ를 연상하고, 우유는 ㅈㅇ을 연상하시다니 엄청나시네요.
논란되기전에는 뮤비보고 젖병을 ㅈㅈ라고 하는 사람은 절 포함해서 아무도 없던데.
바나나먹거나 소세지먹는 여자보면 굉장히 음란해보이시겠네요?

그 영상부분 가사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아직까지는 어리광부리는 아이로 남고싶기도하고 성숙한 여자가 되고싶기도하는
내면의 갈등을 극적인 표현으로 강조한거 뿐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로리타가 아니라
피터팬 증후군이겠죠. 왜 모든걸 성적으로 끌어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마동탁 15-11-07 16:57
   
연상되는짓을 해놓고 아니다 하는건 먼지...

진짜 어이털리네..
               
Schwarz 15-11-07 16:59
   
분명히 해석이 다른데 그쪽으로만 보는것을 보고
뽀르노 그만 쳐보라고 진중권이 일침하는 것이죠 ㅎㅎㅎ
                    
마동탁 15-11-07 17:02
   
뽀르노 이전에 섹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생각할껍니다

예를 들어 바나나 가지고 여성이 빨아먹는 장면들도 은근슬쩍 색드립으로 많이 쓰이는 요소죠 (섹시코메디물)
                         
Schwarz 15-11-07 17:04
   
님 가사 안 듣습니까?
저 장면은 가사에 맞춰서 연출한 건데
가사랑 저 장면이랑 같이 들으면서 그런게 연상됩니까?
대단한 뇌쎅남이시네요
                         
초승달 15-11-07 17:06
   
섹시한 여자가 파인옷을 입고 나와서 혀로 입가를 핥으면서 젖병을 빤것도 아니고,
인형을 쥔 꼬맹이 분장을 하고 젖병을 빠는게 뭐가 그렇게 이상하고 성적이게
보이나요? 성인이지만 아직까지 내면에 남아있는 아이같은 마음을 표현한건데
어떻게보면 저게 아동성애적인 컨셉인거죠? 미국 코미디영화 리틀맨은 왜 논란안되나요?
                         
TikTok 15-11-07 22:41
   
섹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일반화시키시네.
                    
마동탁 15-11-07 17:08
   
보세요

가사가 어떻던 다른 표현방법 많아요.

진짜 머리에 음란마귀만 들었나..

저런 장면을 집어넣다니..
                         
Schwarz 15-11-07 17:09
   
헐...음란마귀라니
본인 얘기 같은데 안 찔리세요?
                         
초승달 15-11-07 17:11
   
음란마귀가 들었으니 음란하게 보이는겁니다.
처음 논란나오기전에 뮤비 나왔을때 봤었고 한번도 이상한 쪽으로 해석이
안됐어요. 그리고 처음 나왔을때 해외반응들도 ㅋㅋ귀엽다 였지 우웩 역겹다라는
반응 없었고요. 아동 성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 곳이 서양인거 알죠???
                         
마동탁 15-11-07 17:12
   
말꼬리만 잡는게 딱 진중권 수준이네요..

ㅎㅎ 건강한 남성이 음란미귀 있는건 정상이죠

그렇다고 누구처럼 성을 팔아서 장사는 안합니다^^
                         
초승달 15-11-07 17:17
   
이것보세요. 또 사람 낙인찍네. 성을 팔아서 장사했다고.
아니라고 분명히 해명했을텐데.
해명, 사과 다음엔 뭘해야합니까? xx해야 만족하실듯?
                         
마동탁 15-11-07 17:24
   
아 진짜 진중권 허지웅 같이 다들 왜케 말귀을 못알아듣고 논점만 흐리는지...

누가 xx해야한다고 했나요...

뽀르노 같이 보이게  연출한게 딱보이는데

멍청한 진중권이 헛소리하니 한만디 한거 가지고..
                         
Schwarz 15-11-07 17:26
   
어디가 뽀르놉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승달 15-11-07 17:32
   
그러니까 이미 편향된 정보를 들은 후 보게 된 님의 시각에서는 뽀르노로 보이겠지만
그게 아닌 사람들에겐 전혀 뽀르노로 안보였으니까 문제인거에요.
논란될만큼  아직 아이유가 미숙했던건 사실이고 사과도하고 해명도 했으니 이제
그만할때도 됐는데 네티즌들 반응은 여전하죠. 님보고만 하는 소리가 아니라 네티즌들
글싸지르는것들보면 진짜 xx 하라고 등떠미는 수준이라 그러는 겁니다.
본의아니게 몰아세우는것처럼되서 기분나쁘게 만든 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편향된
정보로 인해서 편향된 시각을 당하는 사람은 굉장히 괴로운 일입니다.
               
초승달 15-11-07 17:02
   
논란되기 전에 다들 그런소리는 하나도 안나왔으면서 출판사 글올라오자마자
해석들이 요상꾸리한 한방향으로만 흐르는게 이상하잖아요. 이게바로 냄비죠.

그리고 자켓사진 제제를 보면 어딜봐서 5살짜리 아이로 보입니까?
이번 앨범은 자아성찰적인 성격을 띠고, 양면성을 주제로한 노래들입니다.
그 제제의 컨셉만 차용해서 말하고픈 이야기에 대입한거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분명 사과하고 해명했는데도 씨알도 안먹히네요. 5살짜리 애가 아니라고요.
Atomos 15-11-07 17:07
   
적당히 좀 하자 인간들아
하연수 15-11-07 17:07
   
걍 충격상쇄용 아이템으로 아이유가 걸린것뿐... 논란거리도 될거도 없음.
유어마인 15-11-07 17:16
   
이게 이렇게 까지 논란이 일었다는거 자체도 충격이네여
떡밥충들의 활약이란 ㄷㄷ

교과서 국정화 충격상쇄용 떡밥이죠 이거랑 손연재도 있었죠? ㅋ
빨간사과 15-11-07 17:16
   
요즘 보면 영화 대사가 자꾸 생각남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문제를 삼으니까 문제가 된다

지금 문제를 만들고 있는 거 같음 ㅋㅋ
그러니 애들도 보게 되고
걱정하던 일이 계속 증가 될 뿐
나아지는 건 없음
     
초승달 15-11-07 17:20
   
요번에 아동성애, 로리타 홍보 꾸준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우리 어린이들이 좋은거 접합니다 ㅋㅋ
이제 순수한 어린이들도 쓸데없는 부분까지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음란하게 보겠죠?
     
Schwarz 15-11-07 17:21
   
전 이번에 핀업걸이란 단어를 처음 알았어요
출판사 직원이 이상한 공부시켜주네요
리신 15-11-07 17:55
   
아이유 이번 제제나 스물셋 뮤비보고 음란함을 떠올린 사람들은
왜? 어째서? 그동안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은 질타를 하지 않았나, 난 그게 더 흥분이 된다.
왜? 어째서? 그동안 옷에 성적묘사가 적힌 것을 당당하게 입은 GD는 아무렇지도 않나.
왜? 어째서? 광고배너에 뜨는 동성애 웹툰에 대해서 동성애 유발 만화라고 질타하지 않나.

그냥 아이유 보기 싫었던 사람들이 빚은 확대해석의 끝판왕이였다는 거지.
고르곤 15-11-07 18:09
   
네이버를 비롯 여기저기서 스물셋 mv가 소아성애를 상징하는 장치를 배치하고 묘사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다섯살 난 제제를  더럽느니 섹시하다고 바라본 것에 대하여 많은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또 과거 너랑나의 작사가 김이나 씨가 어린소녀와 나이든 성인남자를 모티브로 가사를 썻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로리타콤를렉스를 이용한 가사와 mv를 이용해 온 증거가 여기저기서 발견되고
있습니다만, 왜 여기서는 .....뭐지 ?? 이해가 안됩니다.
     
Schwarz 15-11-07 18:30
   
거론하는 네이버를 비롯한 여기저기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댓글을 달고 있습니까

스물셋은 위에도 댓글 줄줄 달려있고

표지의 제제의 모습도 그렇고 제제는 5살 제제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눈귀 다 틀어막고
우민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너랑 나는 분명 여자 소녀가 아저씨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내용입니다
나이든 남자가 어린소녀를 탐하는 내용이라는 말입니까? 말도 안되는 끼워맞추기입니다
옛날부터 중학교 여학생이 학교 선생님보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던 내용들은 그럼 소아성애입니까?
논리적이지 못한 광기를 인터넷이 많이들 보여주네요
아무리봐도 이 곳이 정상입니다
오뎅거래 15-11-07 18:24
   
인간 쓰래기들 무진장 많아요
전에부터 연예인 논란 좀 됀다 싶으면 개때같이 물고 늘어지는 사람 보면 구역질남
누가보면 님들이 사회 생활하면서 한점 티끌 없이 완전무결하게 생활 하신분 같아 보여요
실지로 그리 생활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리 생활 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악플 달지는 않겠지요
고르곤 15-11-07 18:34
   
흥분과 섹시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금기시하는 어린아이에 대한 성적인 접근이 문제가 된다.
소아성애적인 코드는 범죄이고 그와 유사한 표현을 하면 안된다.
약간의 논란이 아니라 수년간  아이유는 윤리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로리타컨셉으로 음악을 팔아온것이다.
이것은 중대한 것이고 이번에 그 정도가 지나쳐 결국 드러난 것이다.
서클포스 15-11-07 18:44
   
그냥 관심 끄고 교과서 국정화 문제나 신경 쓰자.. 아이유가 결혼 하든 말던 사는데 지장없다...
서클포스 15-11-07 18:44
   
역사 문제는 국가 정체성과 관련된 아주 심각한 문제다.. 지금 아이유가 문제가 아니다..
류현진 15-11-07 18:46
   
표현을 어찌했든 논란이 있음 그 논란에 대중들은 해석하기 나름이에요 포x노로 비춰졌다면 그에대해 악평을 낼수도 있는거고 안그렇게 보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팬덤으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다고 욕해서도 안되죠
     
꾸우엑 15-11-07 18:51
   
표현의 자유는 존중해줘야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서로 단순히 의견의 차이만 있을경우에 한해서죠 근데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특정인을 죄인이나 범죄인또는 명예를 회손하거나 비도적인 인간으로 몰고가거나 해선 안되지요

이건 엄연히 범죄입니다.
꾸우엑 15-11-07 18:46
   
여기도 야동을 너무 많이본 사람들이 많네요ㅡ.ㅡ 적당히들 보세요 대체 믈 보고 사시길래 쯔쯔 상상력도 좋아
csi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이 넘어진 여자아이의 무릎 상처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손이 닿은걸 보고 여자선생이 성추행으로 몰아가자 한말이 있죠  당신의 그 역겨운 상상력이 문제라고

도대체 평소에 어떤 삶을 살고 어떤걸 보고 살길래 그런상상을 할수가 있는지 전 짐작도 못하겠네요..... 좀 건전하게 사세요.. 이정도면 병입니다.. 어케 그 가사와 뮤비를 보고 그런상상을 할수가 있지 충격..
사드후작 15-11-07 18:49
   
아놔 어이가 없네요.. 아이유 제제 논란.. 망사스타킹 신고 있는 제제 모습 보고 성적 흥분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종자들이야 말로 사회에서 격리가 필요한 종자들 아닌가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고서야 저런 생각 안들텐데..액세서리로 전자발찌라도 차고 있는 사람들인가..암만봐도 저게 왜 논란이 되나 싶네요..교과서 국정화 눈가리려고 십알단의 망령들이 들고 일어섰나..
고르곤 15-11-07 18:49
   
여기는 방송연예게시판이다. 물론 정치/역사 이야기 할수 있지만 주된 내용은 아니다. 당신은 역사/국가정체성
에 대하여 별도의 행동을 할 수 있다.
     
초승달 15-11-07 18:55
   
??? 외국분이신가요?
시비거는게 아니고 어법이 번역체 같아서...
아니면 컨셉이신가?
          
항칼 15-11-07 20:35
   
'문체'죠... 요점만 말하고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표현하는 좋은 문체.

초승달 님이 이상하다고 하신 윗댓글의 문체만 놓고 얘기하자면, 좋은 문체입니다. ^^
               
초승달 15-11-07 21:12
   
아 그렇군요~  평상시에 대화할때도 저런 문체를 쓰기도 하나보군요.
무튼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ㅎㅎ
                    
항칼 15-11-07 21:16
   
쓸 수 있죠...^^ 안 될 거 뭐 있나요^^ 유연하게 생각하면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 ^^
부분모델 15-11-07 18:53
   
눈에 보이는데로 해석한다면 해석 하고 말 것도 없는 일반 아이돌들이 입고 나오는 옷이 더 야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굳이 힘들게 머리를 굴려가면서 짜맞추고, 이상한 프레임을 씌워서 사람을 변태로 만드려는지 이해가 안가.
본인이 해명하고 사과했으면 거기서 쿨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왜 그러질 못할까...
그동안 싱어송라이터로써 청순한 컨셉을 했던 아이유에 대한 믿음이 깨져서?
제제 따위가 뭐라고 열심히 사는 사람까지 말로 죽이려 드는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다.
Schwarz 15-11-07 18:57
   
ㅋㅋㅋ 이 일에 '너랑 나' 끼워맞추는 걸 보니 언 놈이 또 악의적인 캡쳐와 편집으로 뿌렸나 보구나
이거에 낚인 사람들은 전부 너랑 나 가사도 모를겁니다
     
초승달 15-11-07 19:01
   
'손 틈새로 비치는 내 맘 들킬까 두려워
가슴이 막 벅차 서러워
조금만 꼭 참고 날 기다려줘
너랑 나랑은 지금 안되지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눈 깜박하면 어른이 될 거예요
날 알아보겠죠 그댄 기억하겠죠'

'손끝으로 돌리며 시곗바늘아 달려봐
조금만 더 빨리 날아봐
두 눈을 꼭 감고 마법을 건다'

딱 봐도 사랑에 빠진 소녀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건데 ㅋㅋㅋㅋ
너랑 나랑은 지금 안된다는데 무슨 아동성애컨셉인지 ㅋㅋㅋ 답답하네요.
똘이스머프 15-11-07 19:16
   
저도 작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추사랑을 모티브로 해서 그 성질을 섹시하고 더럽게 표현해볼 작정입니다. 물론 6살의 추사랑이 아닌
26살의 추사랑을 상상해서 입니다.

그림도 한번 그려볼까 합니다.
테레사 수녀님에게 스타킹을 신겨서 핀업걸 자세로 그 성질을 섹시하게 표현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수녀님이 종교인의 생활을 청산하고 속세에 내려와 살때를 상상한겁니다.
...............

제가 한국사회와 전세계인에게 매장당한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표현의 자유?.. 지킬건 지키며 적당히들 합시다..
     
Schwarz 15-11-07 19:22
   
어디서 되도 않게 실존인물과 캐릭터를 비교하고 있나요

저도 그림 한 번 그려볼까 합니다
백설공주한테 스타킹 신겨서 핀업걸 자세로 그 성질을 섹시하게 표현해볼 생각입니다
          
똘이스머프 15-11-07 20:00
   
작가의 유년시절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이므로 완전 허구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캐릭터가 허구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대상이 5살 소년이라는 겁니다.
그런 논리면 허구적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5살 짜리 소녀를 대상으로
포르x그래피 못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죠.
삽질엔 소질 있으니 잘 매장시켜 드리겠습니다.
               
Schwarz 15-11-07 20:09
   
작가의 유년시절을 반영한 가상의 존재이므로 캐릭터가 맞습니다

허구적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5살 짜리로 뽀르노라니 어휴 논리비약보소...
5살 짜리로 만든 곡도 아닙니다

백설공주한테 핀업걸 스타킹 신긴다고 매장? ㅋㅋㅋ
이건 뭐...말 섞을 수준이나 되는지 모르겠군요
                    
똘이스머프 15-11-07 22:00
   
작가의 유년시절을 반영 했으므로 완전한 가상의 인물은 아니다 라는게 팩트구요.
그리고 가상이냐 아니냐는 이 논쟁에서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캐릭터 라는 말은 극중 인물의 성격을 지칭하는 것으로 실존인물과 허구를
구분짓는 말이 아님으로 착각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소설속 제제는 5섯살이 맞구요. 소녀 라고 한적 없구요. 책도 어릴적 읽어 봤구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읽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제제는 5살로 남아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1937년에 만들어진 백설공주 할머니도 사람들 마음속엔 여전히 젊은 공주로 남아 있는 거구요.

제제가 5섯살이고 아이유가 제제를 얘기하고 있는데 5섯살 짜리로 만든곡이 아니라는건
논리적 모순이구요. 또한 사과문에서 소설적 모티브만 따왔을뿐 제제가 아닌 제3의 인물이라고 하면서 제제라는 명칭을 사용한것도 앞뒤가 안맞는 얘기구요.

섹시하다고 느낀것도 5섯살 아이가 아닌 양면성이라는 성질에 느꼈다는 것도 무지에서 오는 말장난 이구요. 성질이란 말은 사물이나 현상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본바탕이란 뜻이고, 소설속의 제제는 5섯살이라는 생물학적 나이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결국 5섯살의 제제와 그 나이대의 성질은 동일한 것이므로 성질한테 섹시함을 느낀것이지 5섯살 제제에게 느낀게 아니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구요.

백설공주한테 핀업걸 스타킹 신긴다고 매장시킨다는건 님이 말한건데 내가 말했다고
하는건 무슨 우기기 신공인지 모르겠구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번 논란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고 제제에 대한 대중의 상식적인 생각을 본인의 비상식적인 무리한 해석과 표현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데서 오는 당연한 비판입니다.

제가 위에서 예로 든것도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고 해석도 중요하지만 어린 대상에 대한 성적 표현들은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부분이고 이미 아이유도 이런 표현의 미숙함을 사과한 내용입니다. 아무리 덕후들이 눈에 뵈는게 없다지만 적당히들 합시다  제발..
                         
Schwarz 15-11-07 22:14
   
완전한 가상의 인물이던 아니던 님은 완전한 실존인물로 말도 안되는 예를 들었구요

2차 창작물인데 제제가 성장한 모습으로 만드는게 왜 논리적 모순입니까

제제의 양면성에서 오는 내면,성질에서 섹시함을 느꼈다는 얘기를
섹시라는 성욕으로 연결 짓는게 잘 못이구요 (한국에서 섹시하다를 항상 성욕과 결부짓진 않습니다 모르진 않겠죠?)
아이유가 사과한 것은 그 섹시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온 오해를 사과한 것이구요

백설공주 얘기는 님이 그 얘기로 절 매장한다기에 한 말이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사과를 함에도 계속되는 비판을 빙자한 비난과 마녀사냥을 비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지금 아이유에 대해 서명이 일고 있는 비정상적인 사태는 알고 있습니까
전 아이유 덕후도 아니고 논란을 교묘히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현 인터넷 현실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똘이스머프 15-11-07 23:15
   
위에 schwarj님.. 님에게 댓글 작성이 안되어서 제글에다 댓글 답니다.

했던 얘기 또 하는데 허구의 인물은 제2의 창작이 되고 실존 인물은 제2의 창작물이
안된다는 법은 없구요.
 섹시는 '성적인 매력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것이 상식적인 사전적 의미입니다.
성적인 매력이 성욕과 관계없다는 말장난은 그만 하시구요.

아이유가 사과한것은 어린이에게 섹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부분이고 그건 오해가 아니니 물타기 마시구요.

저는 추사랑과 테레사 수녀님과 같이 성적 대상으로 표현해서는 안되는 대상에 대한
사회적으로 공감되는 상식을 얘기한것이고, 이는 그 대상이 허구이던 실존이던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예를 든것이구요. 또한 백설공주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그건
님이 얘기한것이지 제가 예로 든건 아니구요.

아이유에 대한 비판에 대해 논박을 할때에는 그런 비판과 그에 대한 대응이 너무 과하지 않냐는 논지로 비판을 해야지, 합당한 비판의 근거에 대해서 억지 논리로 쉴드를 칠려고 해서는 안되겠죠.
                         
Schwarz 15-11-08 00:14
   
제2 창작물이라서 안된다고 한 적 없구요
제 2 창작물이기 때문에 원작과 다르게 성장시켜서 표현해도 상관없다는 얘기구요

하아...아이유가 섹시 발언 사과한 사과문 다시 읽고 오십쇼
섹시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해서 오해를 산 것을 사과 한 겁니다
본래는 매력적이다 라는 단어를 사용했어야 자연스러웠던 거겠죠

백설공주 얘기는
==========================
똘이스머프 15-11-07 20:00 답변 
작가의 유년시절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이므로 완전 허구가 아닙니다.
중요한건 캐릭터가 허구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대상이 5살 소년이라는 겁니다.
그런 논리면 허구적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5살 짜리 소녀를 대상으로
포르x그래피 못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죠.
삽질엔 소질 있으니 잘 매장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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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문단을 나눠서 님이 오해를 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억지 논리라 하는데
제가 님 논리를 억지라고 하면 결론인가요?
                         
똘이스머프 15-11-08 10:00
   
뭔 소리인지..
아이유의 인터뷰나 사과문 어디에도 제제를 성장시켜서 표현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왜곡 하지 마시구요.

백설공주는 뭔말인지 모르겠구요.

사과문을 자세히 보니 가사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는데 섹시하다고 한 인터뷰에서는 사과를 한게 아니더군요. 정말 코메디네요.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제제의 순수하지만 잔인한 모습이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이고
이런 양면성은 제제가 어린나이니까 말이되는 얘기이며, 그렇게 때문에 섹시하게 느꼈다고 명확하게 적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모순된 양면성을 가진 어린 제제라는 캐릭터에 섹시함을 느꼈다는 말입니다.
이런 논리는 제제 뿐만 아니라 모순된 양면성을 가진 모든 어린나이의 캐릭터에게 또한 섹시함을 느낀다는 논리도 성립됩니다. 이해가 가나요?

그러나 사과문에서는 섹시한건 제제가 아니라 양면성이라는 성질이라고 분리해서 말합니다. 양면성이 섹시한거고 이런 양면성의 성질을 가진게 제제인데 섹시한건 제제가 아니라 양면성의 성질이라는 앞뒤가 안맞는 논리를 내세웁니다.
그럼 제제의 성질은 뭔가요?

사과문을 누가 썼는진 모르겠지만 닭대가리 거나 뻔뻔하거나 둘중 하납니다.
인터뷰에서 섹시한 대상에 대해 너무나 정확하게 명시 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가 없는건데 지가 한말이 뭔말인지 몰라서 저렇게 썼거나, 아니면 인정하면 사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는지 무조건 뻔뻔하게 아니라고 잡아떼거나 입니다.

저걸 읽고 오해라고 쉴드치는 덕후도 같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억지논리라고 한거구요. 덕질도 똑똑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닭짓을 한다고해서 팬이라고 덕(duck)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Schwarz 15-11-08 14:00
   
말을 섞을 수록 광기를 보여주네 ㅎㅎㅎ
사과문을 어떻게 혼자서만 그따위로 해석하지
끝도 없으니 지치네요
님의 오독실력에 개탄을 금치못하며 마칩니다
                         
똘이스머프 15-11-08 21:43
   
얼음은 불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에 녹는 성질을 가진건 얼음입니다.
얼음은 불에 녹나요?
얼름이 불에 녹는 성질을 가진다고 했지 얼음이 불에 녹는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제제는 섹시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섹시한 성질을 가진건 제제입니다.
제제는 섹시한가요?
제제가 섹시한 성질이라고 말했지 제제가 섹시하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뱅신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더 이상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japenis 15-11-07 20:42
   
추사랑이 제제처럼 악마적이고 교활하거나 더러운 행위들을 했나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추사랑에게 왜 더럽다는 표현을 하죠? 비유 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제제는 실제 악마적이고 이중적인 교활한
행동들은 실제로 합니다. 번역한사람또한 제제의 그런 악마성이 매력적이어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것같다고 쓰고있슴. 번역한사람 스스로가 제제를 그렇게 표현하는데 아이유가 말하는 교활한
제제는 나쁘다? 이게 무슨 논리죠?
               
똘이스머프 15-11-07 22:29
   
사람에게는 어느정도의 양면성은 다 있죠. 제제와 똑같은 성질이어야 양면성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아이유가 느낀것과 제가 느낀 것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양면성은 양면성이죠.
어차피 아이유가 느낀 양면성이 더럽고 섹시하다면, 제가 추사랑에 느낀 양면성이 덜 더럽기에
덜 섹시하다고 말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5섯살 짜리 대상에게 섹시하다고 느낀 표현에서는 말이 없으시군요.
보고 싶은 거만 보는 건가요?..
     
초승달 15-11-07 19:27
   
동화 2차 창작물들 한번도 보신적 없는듯? 게임이나 영화 무궁무진한데.
컨셉만 차용한 전혀 다른 내용. 동화를 성인용으로 만든 창작물들등...
실존인물이랑 비교하는거 이상한거 아시죠?
          
똘이스머프 15-11-07 22:31
   
5섯살 대상에게 섹시하다고 말하는 창작물 한편만 추천해 주세요.
설령 있다하더라도 그게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건가요?..
               
초승달 15-11-07 22:42
   
5살짜리에게 한 소리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캐릭터에서 컨셉을 따오고 그 성격의
양면성에서 매력을 느꼈다는거지. 대체 몇번 말하는지 모르겠네.

콩쥐팥쥐에서 팥쥐를 대상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오는 악녀적인
성격에서 섹시함을 느껴 이 곡을 쓰게 되었다. 라고하면 아동성애자가 되나요?
사과도 분명히 했고. 이쯤되면 섹시란 말을 그냥 매력적이다라는 말로 이해해줄법도
하지않나요?
                    
똘이스머프 15-11-08 00:00
   
이젠 지치네요..
위의 댓글에서도 썼지만 캐릭터에서 컨셉을 따왔다면 제제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았어야 되구요. 제제라고 칭해놓고 제제가 아니다라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거구요.
그러므로 제제가 다섯살인데 다섯살 짜리에게 한 소리가 아니라고 한것도 말이 안되구요.

성질이란 그 대상의 본래가 가진 고유한 것이기에 제제와 그에게서 따온 성질은 동일한 것이므로 제제와 성질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구요. 그럴려면 최소한 명칭을 다르게 사용해서 동일인으로 인식하게 하지 말았어야 하구요.

팥쥐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섹시하다라고 표현한 작품이 있나요?
없다면 이유가 뭘까요?

사과했으니 이후 비판에 대해서는 비판의 과함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지,
잘못된 부분을 쉴드 칠려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죠.

섹시를 매력적이단 말로 이해를 구하려면 부모가 보는 앞에서 5섯짜리 아이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한번 해보시죠.
                         
초승달 15-11-08 00:50
   
피터팬과 웬디가 어린이란건 아시죠? 근데 2차 창작물 영화에서 키스신이 나옵니다.
소아성애적인 장면이겠죠? 배우가 어린이가 아니니까 괜찮을까요? 하지만 원작에선
분명 어린이니까 어쨋든간에 피터팬이라는 작품의 명칭을 썻으면 안되지 않나요?
영화에서의 키스신은 곧 어린이가 키스하는 장면 이라고 봐야하고, 어린이가 아니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겠죠? 그리고 이 사람 완전 놀부같네? 한다고해서 상대를 중년의
뚱뚱하고 심술궂게 생긴 아저씨라고 연상해야 하는건 아니죠. 성격이 심술맞고 욕심
많은걸 지칭하는 거잖아요. 5살짜리 제제라는건 원작의 틀일 뿐이고 핵심은 내면이란
겁니다. 놀부같다는 단어에서 외형은 틀일뿐이고 핵심은 내면이듯이요.

네! 맞아요. 5살짜리 제제는 참 섹시하다고 생각해요! 라고 한것도 아니고 계속 아니라고
분명히 해명을 하고 표현의 미숙함을 사과했음에도 그건 말도 안된다. 이건 소아성애코드
임이 틀림이 없다고 억지를 부려버리시면 당사자는 미치고 팔짝 뛰는거죠.
그리고 아이유가 그린 앨범자켓 초안과, 논란 전에 한 인터뷰 관련 영상을 보면
논란 전부터 분명히 어린 제제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어요.
근데 왜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뒤집어씌우세요? 논란전 쇼케이스에서 했던
인터뷰 내용을 쓰겠습니다.
"그냥 제제라는 캐릭터만 봤을대는 모순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고 그렇기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이고.. 뭐랄까.. (강조하는 어투로) 그러니까 내가 어린 제제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야. 제제가 가지고 있는 그 성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그게 참 섹시하다고
느꼈어. 내가 그 아이의 두가지 모습에서 막 휘둘리고.. 근데도 불구하고 소설을 끝까지
읽을때까지 이 아이를 응원하고 사랑하잖아."
즉 제제가 가진 외톨이, 양면성의 매력만 차용한거고, 저 성질만 가지고 있다면 설령
그게 전혀 다른 외형의 20대 건장한 남성일지라도 매력적이란건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아이인게 초점이 아니라고요.

저도 아이유가 미숙했고 표현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하단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걸
본인이 아니라는데도 불구하고 소아성애자로 몰고가는건 아니죠. 실수에 대해서만
논해야지 왜 사람의 본질까지 먹칠을하면서 주홍글씨를 쓰는지 이해가 안되서 하는
말입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 부분까지 낙인을 찍으면서 비판하는건 마녀사냥이에요.

그러니까 단어에 있어서 경솔함이 있었고 사과와 해명을 거쳤으니 이제 섹시하단
말은 아~ 매력적이다라는걸 표현하려는 거였구나. 앞으로는 조심하렴. 하고 끝나면
안됩니까? 거기서 왜 부모가 보는 앞에서 5살짜리 아이에게 섹시하다는 말을 해보란
소리가 나오나요? 본인이 오해의 여지를 남겼고 실수한건 인정했는데.

종합하자면 님께서 계속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유 표현 자체에 대한 쉴드를
치는게 아닙니다. 아이유는 분명히 정도가 크든 작든 실수를 했고 오해의 여지를
남겼어요. 뭐 저로써는 뮤비를 비롯해서 어떻게 그런 상상이 가능한지 이해는 안되지만
그런 상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여지를 남긴게 맞죠. 본인도 그걸 인정하고 해명도했고
사과를 했습니다. 조심하겠다는 다짐도 했구요. 근데 본인이 소아성애적 코드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해명을 했잖아요. 근데 왜 자꾸 그걸로 소아성애코드
라고 몰아세우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똘이스머프 15-11-08 10:02
   
피터와 웬디가 5섯살로 보이시나요? 너무 과하게 줄이셨네요.
애니매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 또한 전체관람가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개방적이라고는 해도 전체관람가에 5섯살 짜리로 보이는 남녀가
저질스럽게 보일정도의 키스장면을 넣지는 않습니다. 침소봉대 하지 마시구요.

댓글에도 썼지만 가사에 대한 사과는 했어도 인터뷰에서 섹시하게 표현한것에 대한 사과는 한적이 없습니다. 어린 제제에게 섹시하다는 말 한적없고 그런 오해를 하게 만들었기에, 그렇게 만든게 자기 불찰이라는 겁니다.
위쪽으로 네 번째 저의 댓글 참조 하시구요.

저는 아이유가 소아성애적 코드 라고 말한적도 없고 그렇게 몰아간 적도 없습니다.
지어내지 마시구요. 사람은 누구나 말 실수 할수 있습니다. 그런 실수에 대해서 비판한 거구요. 그러나 말도 안되는 논리로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않는 태도는 더더욱 비판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초승달 15-11-08 15:45
   
??? 세상에 5살이 아니면 어린이를 상대로 성적으로 바라보는건 괜찮다는 겁니까?
기준이 뭔가요 대체? ㅋㅋ 8살? 9살? ㅋㅋㅋ 갈수록 논리가 이상해지시네요.
그리고 님말대로라면 걍 음원 연령제한을 17금 또는 19금으로 하면 끝나는일
아닙니까?

사과를 했는데 사과가 아니다. 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사과를해라?
혼자서 사과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넌 제대로 된 사과도 안하는데 뭔 용서를 바라?
뭐 이런건가요?
제제한테 섹시하다고 안했으니 안했다한거고 그로인해서 오해가 생겨 많은 분들이
불쾌감을 느꼈으니 결국 제 불찰맞다라고 한건데 뭘 어떻게 꼬아서 들으면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실까요. 양면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곧 제제한테 섹시하다고
말한거다라는 소리는 더이상 논할가치도 없네요. 본인이 제제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고 분명히 못박고 말한건데 이건뭐 답정너도 아니고 답은 정해져
있으니까 넌 그냥 5살 제제한테 섹시하다고 말한게 맞다고 사과나해 이건가요.

제제한테 한게 아니다 -> 아니 제제의 성질이라도 본질은 제제니까 제제한테 한거다.
무한 루프인데 더이상 말해봤자 소용도 없는거 같고요.  사과했는데 사과안했다고
하는것도 더이상 논할 거치도 없는거 같고. 그러니 댓글은 이제 그만 달겠습니다.
안한걸 했다, 한걸 안했다. 계속 쭉 평행선인데 뭘요 뭔 의미있겠습니까.
님도 피곤하실텐데 글 마치겠습니다.
                         
똘이스머프 15-11-08 21:46
   
얼음은 불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에 녹는 성질을 가진건 얼음입니다.
얼음은 불에 녹나요?
얼름이 불에 녹는 성질을 가진다고 했지 얼음이 불에 녹는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제제는 섹시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섹시한 성질을 가진건 제제입니다.
제제는 섹시한가요?
제제가 섹시한 성질이라고 말했지 제제가 섹시하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뱅신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더 이상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초승달 15-11-08 22:16
   
뱅신놀이라는 말에 기분 더러워서 마지막으로 하나 더 달죠.

아하. 그래서 불에 녹는 성질은 얼음만이 가진 성질입니까?
양면성은 5살 제제만이 가질 수 있는 성질이고요?

저 책을 읽었고 매력을 느꼈고, 그래서 문득 양면성이란건 어떻게보면 참 섹시해질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죠. 초점이 제제가 5살이라서 섹시하다는게 아니라고요.

양면성은 5살 유아만이 가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근데 양면성 = 5살 제제다? 억지논리죠.
앞으로 사람들에게 양면성을 논할때 5살짜리 제제라고 명칭하세요.
'5살 제제 = 양면성'이니까요.
                         
똘이스머프 15-11-09 22:19
   
논리는 소설이 아닙니다.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토론하는데 왜 혼자서 소설을 쓰시나요..

다음은 아이유의 인터뷰 내용 전문입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제제는 모순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어떤 단락에서 ‘천사같은 아이야, 빛나는 마음씨를 가진 아이야‘라고 표현되지만 또다른 단락에서 ’너같은 악마는 처음 본다. 구제불능이다‘라고 묘사되고 있다. 순수하지만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장난기가 많아 사람들에게 미운짓을 한다.

제제는 어린나이니까 말이 되는 이야기다. 제제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
그  아이의 두 가지 모습에서 휘둘리면서 소설 끝까지 응원하고 사랑하는게 어마어마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내가 밍기뉴의 시점에세 제제에게 하는 말이다.
가사는 생각을 많이 하고 썻다. 해석의 여지를 많이 두고 쓴 곡이다.“

위에서 보듯이 아이유가 제제라는 캐릭터에 섹시함을 느낀이유는
첫째, 제제라는 캐릭터가 양면성의 모순점을 가지고 있고,
둘째, 그런 양면성의 모순을 가지는 이유가 어린나이기 때문에 말이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어리기 때문에 양면성이 있는 제제라는 캐릭터에 섹시함을 느꼈다라고 말합니다. 
이건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아이유가 말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아이유가 상황판단을 잘못해서 말 실수를 한겁니다. 아이유가 소아성애적 코드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제제를 예로 들었다면 그냥 양면성의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면되고 섹시함을 느꼈다 라고
하면 안됩니다.

굳이 섹시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싶다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제제가 아닌 다른 작품속 성인의 캐릭터를 예로 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제제라는 캐릭터를 예로 들면서, 또한 섹시함을 느꼈다고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섯 살난 제제에게 섹시하다고 말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린겁니다.

님이 말했듯이 양면성은 5섯살 제제만이 가진건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유가 인터뷰에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제제를 예로 들며, 어리기 때문에 모순된 양면성을 가질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고 섹시하게 느낀 대상을 정확히 특정했기 때문에, 그 대상은 5섯살난 제제가 되거나 혹은 제제외에 양면성을 가진 어린 대상 모두가 되는겁니다.

따라서 그 대상이 성인은 될 수가 없는 것이고, 그런 캐릭터가 섹시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인을 제외한 5섯살난 제제나 혹은 제제외에 양면성을 가진 어린 대상 모두가 섹시해지는 결과가 되는겁니다.
이해가 가나요?

실수는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아이유가 인터뷰에서 말한 섹시하다는 단어가
문제가 되어 비판을 받게 되었다면 사과문에서 “어린 대상에게 섹시하다고 할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양면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의 제제를 예로 들다보니 결과적으로 5섯살난 아이에게 섹시하다고 하게되었기에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라고 사과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겁니다.

그런데 사과문을 보면 5섯살난 제제에게 섹시하다고 한게 아니라 제제가 가진 성질에서 섹시함을 느꼈다고 함으로써 제제와 제제가 가진 성질이 서로 다르다는 비논리적인 주장을 하게 됩니다.

제제가 섹시한게 아니라 제제의 성질이 섹시하다고 하는 이런 주장은, 그럼 제제는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답을 할 수가 없는 논리적 오류가 생깁니다.
왜냐면 어리고 양면성을 가진게 섹시하다면 제제도 어리고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에 섹시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제는 섹시하다는 논리로 귀결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사과문을 자세히 보면 사과문에는 제제의 가사에 대해서는 사과를 합니다.
제제의 가사속에는 섹시하다는 표현은 없고, 단지 교활하고 더럽다 등의 표현은 있지만
그것이 성적으로 그렇다는 건지 다른 부분에서 그렇다는 건지 이견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재빠르게 사과합니다.
아무리 대중들이 성적으로 표현 했다고 주장해도 본인은 다른 뜻이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섹시하게 느꼈다라고 하는 부분은 정확하게 섹시라는 단어를 표현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이견이 있을수가 없죠. 그래서 이 부분은 사과를 하면 5섯살 제제에 대한 성적 표현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사과를 하지않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장난이 어린 제제가 섹시한게 아니라 제제의 성질이 섹시하다는 것이고, 그렇다라도 어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에서 굳이 섹시하다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제제가 섹시할수 있다는 오해를 야기할 수 있고, 제제가 섹시하다고 말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제제가 섹시한것 처럼 이런 오해를 야기한 부분에 대해서만이 자신의 잘못 이라고 얘기 합니다.

언뜻보면 사과같지만 제제를 섹시하다고 표현 한 것을 사과한게 아닙니다.


아이유가 사과문을 저렇게 쓴 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신이 인터뷰에서 한 말이 결국 논리적으로 다섯 살난 제제가 섹시하다는
결론으로 귀결 된다는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논리 인식의 부재입니다.

두번째는, 인지하고는 있으나 5섯살난 어린 대상에게 섹시하다는 표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상식적으로 용인될수 없는 금기시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는
순간 그 의도야 어찌 되었던 자신에게 미칠 파장이 걱정되어 저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는 겁니다.

첫 번째는 용서가 됩니다.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 죄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처럼 알면서도 저러는 거라면 대중을 기만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용서가 안되는 것이고 비판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을 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도 이해가 안된다면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무식한건 죄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해력 딸리는 덕후들의 쉴드질을 보고 있자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초승달 15-11-10 01:34
   
님이 말하는 인터뷰 전문 출처가 어디입니까? 제제에 관한 인터뷰는 쇼케이스때이고,
기자들이 마음대로 앞뒤잘라먹고 일부 내용은 수정하고, 편집해서 올린 기사 전문
때문에 이번에 오해를 더 크게 산걸로 압니다.
기자들이 손을 대기 전 음성 원본 내용은 제가 위쪽 댓글 중에서도 분명히 썻습니다.

내용 섞지 마시고요. 인터뷰 내용 원본의 요지는 '제제는 천사와 악마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어리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그게 용서가 되고 용납이 된다.'/
'어린 제제가 아니라 제제의 성질의 양면성만 놓고 보자면, 사람을 휘둘리게 하는
점에서 섹시함을 느꼈다.'
즉 어린아이이기에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어린아이이기에 그 양면성이 섹시하다는
소리가 아니란겁니다. 사과문에서는 결과적으로 어린아이가 언급된 문장에서 굳이
섹시하다는 말을 사용한게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내가 어린 제제한테 하는 말이 아니야! 제제의 성질만 놓고 본다면'
이라고 인터뷰때 분명히 못박아놓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내가 제제보고 섹시하다고
했다는걸 인정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안한 짓을 했다고 인정하라는 겁니다.
단어선택의 부적절함을 인정하는건 몰라도요. 그건 이미 인정했구요.

뭐하러 저도 귀중한 시간내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고, 자세히 설명안해주셨어도
상관없는데 시간낭비하셨네요. 이해를 못하고 무식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님이랑
저랑은 가치관부터 문제를 보는 시점자체가 다른거에요. 그걸 함부로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이야기하실 권리는 없으십니다. 전부터 몇몇 단어들이 상당히
거슬렸지만 되받아치지는 않겠습니다.

뭐 어차피 또 이야기가 첫댓글의 원점으로 돌아갈거같습니다.
네, 님의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제 의견도 존중해주시고요.
각자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쁜데 아이유가지고 이렇게 길게 언쟁벌일 이유가 없죠.
이야기 오고가는 과정에서 기분상한점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똘이스머프 15-11-10 22:18
   
이건 이해력의 문제지 가치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제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 섹시하다고 한다면
그 섹시한 대상은 제제를 포함한, 제제와 같은 성질을 가진 모든 대상이 포함되는 겁니다.
제제가 가지고 있는 성질의 주체가 제제인데
어린 제제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요.
제제가 어리니까 나름 제외시킨다고 생각해서 한 말인데
그게 제외시킨다고 제외되는게 아니에요. 내 성질과 내가 다를순 없으니까요.

어쨌던 이거 이해안되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토론 재미있었네요.
ultrakiki 15-11-07 19:17
   
와 상상도 못한 해석을 ....

댓글을 보고서 탄식이 절로나옵니다.
어쩜 상상력을 넘어서 망상력이 그렇게 풍부하신분이 계신지 ;;;
Clover 15-11-07 19:25
   
여기서도 느끼는건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망상하는 닉들보면 다 레벨이 낮죠?? 어디서 나타사 막 가입하고 물타기 하려는지... 뭔가 신기하네요 국정교과서 묻히고 어디서 이런 같잖은 해석 들고나와서 온갖 커뮤니티 난리나는게...
브리츠 15-11-07 19:57
   
진중권의 말에 100000000프로 동의
그져 이슈내기위한 헛소리들
항칼 15-11-07 20:05
   
한마디로 "비약(논리비약)"으로 일축시킬 수 있는 일. 논란거리도 아님. 이딴 거 비판할 시간과 에너지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나 비판하길~
사드후작 15-11-07 20:22
   
세상이 살기 힘들어지니까 사회에 대한 불만을 연예인들한테 악플다는 걸로 푸는 사람들이나 일베충같은 부류도 많아지는 것 같네요. 십알단이나 국가조작원같이 여론 조작하려는 부류들도 많이 날뛰는 것 같구요..ㅎㅎ한마디로 G랄도 풍년이네요..ㅎㅎ
고르곤 15-11-07 20:38
   
도대체 당신들은 국정교과서 관련해서 어떤일을 하고 있습니까? 누가 말했듯이 더큰 국가적 문제를 까기 바쁘므로 논점을 흐리는 아이유 로리타 장사는 까서는 안되거나 적들의 농간에 휘말린 바보들의 주장이다??
고르곤 15-11-07 20:42
   
최근 여기저기서 의견나오는 것이 단지 정부의 눈돌리기 이거나 사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바보들 또는 연예인
까기 좋아하는 소인배들의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Schwarz 15-11-07 20:56
   
국정화때문에 까선 안 된다고 누가 그럽니까 ㅋㅋㅋㅋ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맘대로 해석하지 마시죠

그리고 하고 싶은 말 똑바로 하십쇼
아이유 문제 다 반박당하니 할 말 없습니까
걍노는님 15-11-07 21:36
   
누드와 예술의 차이는???

미니스커트와 비키니  입으면 성폭행과 몰카를 유발한다??

이현령비현령.....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그논리를 그 어디에도 가따붙치는대에는 정말 같잖는거 알아요??
고르곤 15-11-07 21:36
   
제제 논란 뿐만 아니라 이번 스물셋 뮤비에서 애처럼 화장하고 입술이 번진모습,젖병을 물고 우유를 몸에 뿌린 장면 ,뒤에 배치된 훈육,레옹등의 책등 마치 어린애가 성인에게 당한 모습을 연출하는 불쾌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왜 이것이 나에게 음란마귀가 씌운 거라고 주장하나요?? 많은 사람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의도된 배치와 장치,표현기법이 어떻게 느끼라고 강요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Schwarz 15-11-07 21:45
   
뮤비보면서 화면만 봅니까
애처럼 화장이라니 기도 안 차네요
애처럼 화장이 뭡니까? 한듯 안 한듯 한 화장이 애처럼 화장입니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ㅎㅎㅎ

가사는 안 듣습니까?
젖병 물고있는 장면은 가사를 그대로 따라 간 겁니다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그 외의 것은 왜 어린애에게 하는 묘사로 보는 겁니까?
제목도 스물셋 내용도 스물셋인데 재밌는 사람들이네요
     
항칼 15-11-07 21:49
   
음... 들어보니, 우유를 몸에 뿌린 건, 어떠한 뜻이나 의도였는지 해명이 필요할 것도 같네요... 뭐, 그정도야 아무 뜻 없이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나머진 잘 모르겠습니다. 논리비약 같음.
          
Schwarz 15-11-07 21:53
   
우유를 몸에 뿌린 게 아니고
위에 제 댓글 가사의 장면인데

아이로 남고 싶은 마음과 성인 여성이 되고싶은 마음의 충돌을 표현한 겁니다

충돌이란 것을 그대로 표현 한 것이죠
충돌을 표현하다보니 우유가 튄 겁니다
               
항칼 15-11-07 22:06
   
하긴, 뮤비 감독이 제정신 가진 사람이면 그게 정액을 의미하는 건 당연히 아니었겠죠... 그게 정액을 의미하는 거면 그게 어디 제정신 가진 사람입니까. 감독이 미쳤다고(다 같이 죽자고) 그런 의도로 그런 표현을 하겠습니까. 뭔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거나 영상미를 주거나 하는 그런 의도였겠죠...

제 개인적으론 예술적 표현의 자유에 굉장히 관대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정서상 문제 될 것이 뻔한데, 감독이 아이유, 회사, 자신 다 같이 죽자고 미치지 않고선 그랬을 것 같진 않네요...
     
Schwarz 15-11-07 21:52
   
     
초승달 15-11-07 21:52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알겠습니까? 스물셋 뮤비에서 님께서 애처럼 화장한 모습이란건 아직 완벽한 성인이라기엔
조금 이른, 화장이 서투른 소녀의 모습을 표현한겁니다. 굳이 따지자면 어린애가 아니라
사춘기 소녀의 모습이겠죠. 아까도 계속 말했듯이 아이로 남고 싶은 마음과 성숙한 여자
이고 싶은 마음의 갈등을 표현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스물셋은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
있음을 표현한겁니다.

젖병을 무는건 위에도 설명했으니 두번 설명하기 힘들고, 우유가 옷에 묻은건 애기들이
다 닦아가면서 먹습니까? 인형에 우유뿌리는건 원래 애기들이 자주 하는 장난이죠.
해외에서도 애기들의 천진난만과 짖궂음을 표현할때 잘 쓰는 모습 입니다.
이 모든건 아이로 남고 싶은 마음의 극적인 표현이란건 이미 설명했고요.

뒤에 배치된 책에 관한건 화보사진으로 또 전혀 다른내용이네요? 왜 자꾸 내용을 뒤죽박죽 섞어요?
맞아요. 뒤에 배치된 책에 훈육, 연약한, 레옹이라는 단어가 있지요. 근데 아이유가
안경을 쓰려는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성적으로 훈육당하는 어린애의 모습이 아닌듯합니다.
오히려 성인스러운 모습이죠. 이 세 단어만가지고 아동성애로 해석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요?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거죠. 확정할만한 단서따위는 없습니다.
PKbong 15-11-07 22:09
   
이건 뭐 성교육 비디오 틀어놨는데 야하게 느껴진거면 강사를 경찰에게 신고해야 될 판.

작품을 만든 본인이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는데도 계속 자기 느낀점이나 이야기하고 있으니

그 작품을 그런식으로 느끼고 해석하는 당신들이 이상한거라니까 ㅋㅋ
sireeus 15-11-07 22:12
   
Schwarz 님이 쉴드 치시고 싶은 마음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유 팬이니까요.
저도 제제그림 논란만 놓고보면 진중권씨의 말이 100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네이버에 아이유 로리타관련 정리글 보셨나요?

영화 로리타의 장면과 포스터 등등 너무 많은 장면과 컨셉이 표절이라 할수있을 정도로 많이 쓰였죠.
저도 영화 로리타나 클리셰가 뭔지 몰랐는데 이번에 이해하게 되었고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로리타 컨셉의 절대 대중의 끼워 맞추기가 아니고
회사든 아이유든 로리타 컨셉을 의도한것이 확실하다는거죠 빼박못하는 사실입니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아이유는 정말 대중적인 가수죠
성인이지만 로리타 컨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게 정당화되면
청소년들이 로리타 컨셉을 거부감 없이 따라할 수도 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도 실력있는 가수가 이렇게 된게 안타갑지만 이건 윤리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Schwarz 15-11-07 22:16
   
여기서 몇자 끄적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https://namu.wiki/w/%EC%95%84%EC%9D%B4%EC%9C%A0%20%EC%86%8C%EC%95%84%EC%84%B1%EC%95%A0%20%EC%BB%A8%EC%85%89%20%EB%85%BC%EB%9E%80

전 인터넷에서 교묘히 만들어진 얘기를 믿기보다 객관적인 것을 직접 볼 뿐입니다
          
sireeus 15-11-07 22:43
   
반론이 잘 정리되어있네요
하지만 반론에서 로리타 컨셉을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지만

문제는 대중이 보기엔 설마설마 하고 넘어갔던 컨셉들이 쌓여서
지금의 논란이 생긴거죠 상식적으로
대중들이 로리타 컨셉의도가 다분하다고 느끼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논란이 있는거구요
     
오뎅거래 15-11-07 22:31
   
나왔다 논리가 안되면 팬으로 몰고가는 패턴
          
sireeus 15-11-07 22:51
   
누구에게 하는 말이죠? 위 글에는 팬으로 몰고가는 의미의 글이 전혀 없는데요?
     
항칼 15-11-07 23:34
   
솔직히, 많이 조사 안 해봤습니다.

속질히, 그렇게까지 조사할 정도로까진 관심 없습니다.

솔직히, "비약"이라고 단정내릴 자격 없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섣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모르기에, 동의도 반대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제라도 구체적으로 조사해 볼 생각도 없습니다.

여전히, 그런 정도로까지는 관심 가는 일은 아니니까요......
초승달 15-11-07 22:35
   
"아이유 너 해명안하냐?"

"그런 의도로 쓴 곡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분명한 제 실수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불쾌하셨던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해요"

"아니? 넌 그런 의도였어! 그러니까 입닫고 순순히 화형이나 당해라!!!!"
"와아아아!! 죽여라!!!"

"....."
스쿨즈건0 15-11-08 10:18
   
아이유 잡네 잡어;;
goodyo 15-11-08 11:28
   
참 아이유도 까이는 때가있구나
백척간두 15-11-08 15:05
   
아이유를 떠나서 진중권 역시 책을 써본 사람인데 출판사를 책팔이 장사꾼으로 말하는게 참...
     
갸라미 15-11-08 19:36
   
출판사는 책을 쓰는 작가와 입장이 다릅니다. 책팔이 장사꾼이 맞죠.
     
초승달 15-11-08 19:49
   
출판사에 학을 떼는 작가들 많습니다. 갑질도 많구요.
진중권도 당해봤겟죠.
갸라미 15-11-08 19:40
   
진중권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저자조차 자기가 쓴 책의 해석에 대해 독자에게 맡겨야 한다는것엔 반부정의 입장이지만 그외는 다 맞아요.
전 작가라면 정답을 만들 자격이 있다고 보기때문에..

아 그리고 출판사를 작가와 동일시 여기면 안됩니다. 이들은 '돈'이 되는 책을 원하는 장사꾼입니다. 작가중엔 출판사 싫어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라니안 15-11-09 02:29
   
나참 별것두 아닌것 같구 난리네..
내가 보기엔 출판사 넘들이 아이유 인기등에 업고 책좀 더 팔아보자는 짖거리 구만..
암튼 이것땜에 요즘 출판사랑 작가는 좋겠네. 요즘 다시 책좀 나간다더라...
snowmon20 15-11-09 04:33
   
정신병자 같은 아저씨들 많이 계시네요....  어떻게 저렇게 상상을 할수 있을까....
위아원 15-11-09 09:41
   
위험한 발언이네요. 그럼 아이유도 곡을 썼으니 해석은 대중들이 맘대로 하게 두고 입닥치라는 건가?
그럼 수많은 대중이 소아성애로 해석하면 그 곡은 소아성애곡이 된다는 건데....
괜히 입놀려서 지은이만 더 욕먹인듯 합니다.
의느님 15-11-09 15:37
   
젖병가지고 성적 묘사를 한것도 아닌데 소아성애자 주장을 굳히기 위해서라도 젖병을 어떻게든 성기로 봐야겠다는
대중의 추악한 양면성을 미리 예상(?)하고 작품에 녹여낸 아이유는 정말 천재네요
미월령 15-11-10 19:05
   
음음...
저도 가장 좋아하는 책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입니다. 한 다섯 번은 읽었고 제제도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요, 아이유 앨범을  지금도 계속 듣고 있지만 전혀 선정적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요?
오히려 저는 정말이지 가사에 감동받고 감탄하고 있어요.

가사에 보면 "조그만 손가락으로 소리를 만지네" 라는 대목 있죠? 여기서 완전 소름 돋았어요.
저도 어릴 때 부터 시를 써왔거든요. 이 대목을 조금 바꿔보죠. "조그만 손가락으로 소리를 연주하네." 어때요? 소리를 만지네와 소리를 연주하네. 비슷하지 않나요?
자 여기서 이 가사를 선정적으로 들었다고 하는 사람들의 부푼풍선같은 가사를 봅시다. "............................................" 이런, 글로 옮기지도 못 할 온갖 지저분한 망상이 다 들어가 있군요. ㅎㅎㅎ
특히나 표현의 자유를 가장 권장해야 하는 저 뭐뭐 출판사 같으니라고... 이러니 우리나라의 출판 문화가 발전을 못하는 겁니다. 꽉꽉 막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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