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채영이 조공할 금액 모은다길래 뭔가에 홀린듯이 입금했네요 ㅋㅋㅋㅋㅋㅜㅜ아놔 나이 먹고..
내게도 이런 일이..
걸그룹에 빠져서 덕질하는 후배놈들 한심하게 봐왔는데 ㅋㅋ

채영이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ㅇㅇ;;

채영이가 이목구비가 참 뚜렷한 미인이더군요. 무대위에서 워낙 당당해 나이가
이렇게 어린 친구인지 전혀 짐작도 못했습니다.

무대에 오르면 표정이 섹시해지더군요.
근데도, 성격도 착하고, 표정도 풍부하고.. 단점이 안보임.

다른 애들도 착하긴 하지만, 내가 정연이랑, 채영이가 특히 착하다고 느낀게..

밀크 투표할때 다른애들은 자기에게 투표 호소하는데, 정연이는 유일하게 식스틴에게 투표해달라더군요.
자기도 데뷔가 절실한만큼, 경쟁자의 고충도 느겼던거죠.
마지막에도, 자기 감정에 취하기보다, 떨어진 애들 생각했던거 같고.

채영이는 지원이가 자신감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멘트를 하는거보고 정말 착하다고 느꼈습니다.
식스틴 멤버가 오열하는 장면은 많았지만, 대부분 같은 처지의 동질성이나 자기 감정에서 나온 눈물이었는데,
순수하게 타인을 위해 울어준건 이 장면 뿐이었던거 같네요.

지금 다시 한번 느끼지만, 트와이스는 애들이 이미지가 안 겹치고 애들 자기만의 예쁜 매력을 간직하고 있네요. 멤버도 많은데 말이죠. 역시 떡고가 애들 참 잘키우는듯.

제 눈이 좀 이상해서인지 몰라도 조선희씨가 대단한 사람인줄도 알겠고 힘들게 나오는 화보들인지도 알겠는데..
나온 개개 화보 사진들이 저는 더 별로더라고요..
오히려 평소에 그냥 찍은 사진들이 더 나을정도..
분명 개인의 매력을 알아서 끌어올리려한 화보일텐데 되려 화보들에서 모습들은 평소 매력조차도 잘 보여주지도 못했던거 같아요 몇몇은 억지로 남자같이 시킨것도 좀 그렇고

트와이스 다 좋은데 전 아무리 봐도 채령이 아쉬움
지금 멤버에는 춤을 채령이 만큼 맛있게 추는 멤버도 없어보이고
그리구 에너지틱한 막내 이미지에도 딱인데 약간 소희삘도 나고
채영은 막내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있지 않음? 지금 뭐 이런다고 달라질껀 없지만 ㅋ

애초에 법안 때문에 활동이 힘들어요. 밤 10시 부터 새볔 6시 까지 활동 못하고 주간 35 시간 이상 일 못 해요. 보니까 올해 데뷔 할것 같은데 채령이 소미 같은애들은 다 법률에 접촉됨

트와이스 데뷔만 기다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