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과 김예림이 후쿠시마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논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에디킴과 김예림은 8월 2일 후쿠시마현에 있는 한 지역의 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KPOP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K-POP의 활성화와 문화교류 차원에서 ‘좋은 취지’로 출연을 결정했지만 장소가 문제된 것. 이들이 공연할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 일본 외교부에서도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반경 철수를 권장했으며 ‘여행유의 경보’를 내린 바 있다.
전체적인 일본 관광객도 줄어든 상황에서 원전의 파괴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연 일본의 태도도 이해할 수 없다.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연 출연을 취소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왜 저기서 하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