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식스틴 몰아서 다봤습니다..
일본인이 무려 세명이나 있더군요.
불과 10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그림..
이번 제왑 걸그룹에 있는 일본인 연습생 세명 말고도
원래 일본인 몇명 더있어서 박진영이 일본데뷔팀 짰다가 계획 엎었다죠?
옆동네인 에스엠에도 루키즈에 일본인 연생 몇명 있는것 같고..
각 기획사마다 몇명정도가 아닌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아시아 국가도 아닌 일본에서, 그것도 시장규모에서 자국과 비교도 안되게 작은 국가에 건너와 몇년씩 연생기간을 보낸다는건
우리나라 연예계가 객관적으로 정말 메리트있고 수준 높다고 봐도 되는거겠죠?
입장 바꿔보면 한국애들이 대만이나 홍콩 이런 데 가서 어린나이에 연생기간 몇년버티고 데뷔하는 거랑 비슷해 보이네요.
정말 상전벽해를 느낍니다.
한국연예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적어도 아시아 권에서는 최고 수준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