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772839
박진영은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그래서 “바보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고도 웃었다.
본인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이 함께
검찰 고발했던 상황까지 전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선에서 이 4개사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회사 차원에서만 (음원 사재기) 한다고 생각하는 건 좀 그것도 맞지 않는 생각일 수 있다”
고 운을 뗐다.
즉 음원 사재기는 회사 차원이 아닌, 개인 의지에 따라 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팬들의 응원과 별개로 작곡가,
작사가, 연예인 본인이 음원 사재기를 할 수도 있다는 것.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을 경우, 그 수혜자가 되는 상대는 누구라도 음원
사재기를 할 수 있다는 해석이었다.
이 때문에 더 폭넓은 수사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그의 답변은 꽤나 솔직했다.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은 함께 음원 사재기 관련 수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그 안에 일원
중 누구라도 회사의 뜻과 별개로 음원 사재기를 했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