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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0 10:51
[걸그룹] 많은 아이오아이 팬들이 예상했던 미래
 글쓴이 : 가르르
조회 : 2,652  

소미 - 트와이스의 후속 걸그룹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둠.
아오아 중에 손에 꼽히는 스타성으로 JYP 차세대 예능 케릭터로 자리 잡을줄

청하 - 제일 불안했음. 소속사 첫 가수에 걸그룹을 위한 연습생 또한 알려지지 않아서
다시 데뷔는 할수 있을지 막연했음

채연 - 제일 잘 될줄. 소속사가 아오아 활동중에 채연이 빼가서 다이아 활동하는 등
의욕 넘쳤고, 전지현 닮을꼴 언플에 예능도 엄청 푸쉬 했음


근데 참... 인생 모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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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19-04-10 10:59
   
글쎄요... 채연이는 mbk였기때문에 그 회사 특히 광수에대한 이미지가 안좋아 뭘해도 안될거라고

예견되었었죠...비슷한 이유로 아이즈원 기한 만료되 해체하면 제일 문제될게 예나라고 봐요.

위에화가 뭔짓을해도 절대 뜨기 힘듭니다.
쥐로군 19-04-10 11:04
   
소미는 이 글대로가 맞지만, 청아랑 채연이는 다르죠.

청아는 안무 창작에 청아가하는거보고 솔로 성공가능성 높게 쳐졌고, 채연이는 mbk가 처음언플 잘못놔서 망할꺼라봤죠.

나머진 거의 예상대론데, 유정/나영이가 예상보다 더 망해서 안타까워했죠.(좀 망할꺼다 ㅡ 아에 망해버림ㅠㅠ)
     
허까까 19-04-10 11:18
   
청하가 재능있다는 건 다 알았지만 문제는 소속사 리스크가 너무 컸어요. 완전 중소중의 중소라서요.

그 때 한창 청하네 소속사 사진 돌아다녔는데 댓글마다 다 ㅠㅠ 이 이모티콘 천지였죠. 너무 구려서..
수호랑 19-04-10 11:17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실력적인면에서 보면 저기서 청하가 뜨는게 당연한 일이기도 하죠
아이오아이 시절부터 포텐 터졌던 댄스는 물론이고 보컬에서도 아이오아이 내의 숨은 실력자이기도 했음
청하의 보컬 능력을 첨 확인했던 것이 아이오아이 시절 다이아 기희연과 콜라보로 발표했던 꽃, 바람 그리고 너라는 곡이 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g63VIWihAKg
갠적으로 청하의 보컬과 음색이 이렇게 좋은지 이때 첨 알았고 청하가 보컬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단지 타 멤버들에게 밀렸던 인기와 외모 적인 부분 그리고 당시만해도 걸그룹으로 서포트 해줄수 있는 연습생 팜이 부족했던 회사의 사정 때문에 걸그룹도 힘든 가요계에서 과연 솔로로 성공할 수 있겠냐 하는 실력외적인 부분에서의 의문은 당연히 들었음
그런데 청하 소속사가 생각보다 일을 참 잘했죠
일단 컨셉 자체를 청하와 매우 잘 어울리는 컨셉을 잡았고요
곡도 대중적이면서도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는 무난한 곡으로 잘 뽑았고 무엇보다 청하의 댄스능력을 극대화해줄수 있는 컨셉을 잘 잡아갔음
아울러 활동도 예능이나 방송같은 미디어쪽보다는 현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날수 있는  행사위주로 착실하게 실적을 쌓아가면서 차세대 행사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을만큼 행사를 많이 뛰었음
대학행사가 가수들에게 좋은 점이 수익도 수익이지만 인지도나 이미지 측면에서도 매우 질높은 팬층을 흡수할수 있다는 점이죠
반면 소미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큰 기획사에 있으면서도 본인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고 정채연의 경우는 더 말할것도 없이 시대에 뒤떨어진 기획력과 마케팅을 자랑하는 그 회사다 보니...더더욱 빛을 보지 못한거
하지만 결국에는 실력이 인기의 핵심요소라는 KPOP의 매우 긍정적인 기준이 포지티브하게 작용한 선례라고 보면 될듯 하네요
왜이래이거 19-04-10 11:20
   
오히려 청하는 솔로나온다고 해서 크게 걱정은 안했던거로 기억하는데... 단지 소속사가 자금력이나 이런 저런 문제로 그 데뷔시기가 언제가 될것인가가 가장 큰 걱정거리..

소미는 뭘 해도 잘 할 아이라 생각해서 크게 걱정안했었지만...

채연은 뭐 MBK가 걸림돌이라고 그랬으니...
드뎌가입 19-04-10 12:15
   
광수네라서 큰 기대안했음
Brody 19-04-10 12:24
   
전 김세정이 젤 아쉽네요.
보컬능력을 보나 이미지를 보나 거기다 예능감도 갖춰진 인물이라 어떻게든 뜰거라봤는데..
이번 복면가왕만 봐도 솔로에 최적화된 인재인데 왜 그룹으로 데뷔를 시킨건지 안타깝더군요.

이제라도 솔로로 앨범내서 청하-소미-세정이 경쟁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허까까 19-04-10 13:05
   
솔로로 돌리기엔 젤피 입장에선 리스크가 너무 크죠. 차라리 세정이만 떴으면 모를까 미나도 같이 떠버렸는데 따로 낼 수가 없죠. 전 차라리 처음부터 세미나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고블린킹 19-04-10 16:04
   
일반 라이트팬 입장에서는 (걸그룹 파는 진성팬 말고 일반인 입장)

예능감 있고, 사연 짠 하고 그렇게 알고는 있는데

예능감은 있어도 출연한 예능 자체가 그렇게 확 뜬게 없고(전체적인 예능 침체기긴 했지만)

무엇보다 드라마 학교... 뜬금 주연에 드라마도 폭망하는 바람에...

드라마가 중박만 쳤어도 다음 단계 스탭업이었을듯


추가로 오히려 정채연이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이름값이라도 있는게

드라마 혼술남녀가 떠서인 듯.
코리아ㅎ 19-04-10 12:29
   
소미- 나도 위 글처럼 될 줄 알았음. 지금 생각해도 있지에 소미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 봄
청하 - 솔로로 어느정도 잘 될 줄 알았지만 지금처럼 대박날 줄은~ㅋ
채연- 소속사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음
     
Brody 19-04-10 12:47
   
이미 연예인이었던 소미랑 연습생이었던 현 있지 멤버들은 신분 자체가 달랐으니 데뷔과정이 순탄했을것 같지 않네요..
그리고 있지 멤버들이 팀에 모난사람이 없어서 단합이 잘된다는 얘길 자주하는데, 소미는 유들유들한 이미지보단 개성도 강하고 주관도 뚜렷해보여서 팀으로써 잘 조화가 됐을지는..

소미도 청하처럼 솔로로 활동해야 매력을 극대화시킬수 있을것 같아요.
ITZY 19-04-10 12:53
   
기대에 못미치는 곡으로 데뷔하여 활동 끝무렵 JYP 곡으로 기사 회생해서 빛 좀 보려니 해산``

아이즈원 처럼 2년 반 정도였다면 시작은 미진했어도 걸출한 기록들이라도 남겼을텐데 참 아쉽죠`

그 짧은 기간을 못참고 각 소속사 활동 병행으로 욕심 부리더니 결국 두마리 토끼 다 놓친격이 되었네요`

끼많고 재능있는 멤들만 안타까운 상황이라 권선징악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러네요`
     
병든성기사 19-04-10 14:33
   
광수가 화근... 근데 이넘 아직도 안 망했음?
뮤자란 19-04-10 16:45
   
응? 국프1기님들 정모중이신가보네요
얼마전 세정이 나와서 아이오아이 그리고 구구단의 세정입니다.
그러는데 많이 심란하더군요. 아직도 그 이름을 불러주다니...
축구중계짱 19-04-10 17:35
   
팬들이 아니라 개인피셜.
환승역 19-04-10 17:40
   
청하는 소속사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게 컸음. 다행히 소속사에서 나머지 연습생의 완성도를 보고는 청하만 솔로로 데뷔시킨게 좋은 선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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