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2년 데뷔했던 그룹 에이프린스 멤버들이 ‘걸스데이 남동생’ 그룹엠에이피식스(M.A.P.6)로 다시 데뷔한다.
성원, 우빈, 민혁, 승준, 시윤으로 구성된 에이프린스는 2013년까지 활동했다. 하지만 이후 자취를 감췄다. 이중 성원은 군입대했고, 멤버 우빈, 민혁, 승준, 시윤은 걸스데이가 소속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1년 넘는 시간동안 또 한 번의 데뷔를 위해 연습생으로 돌아갔다. 새 멤버 기호가 합류해 5인조로 엠에이피식스(M.A.P.6)라는 이름을 얻었다.
1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엠에이피6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과 함께 촬영했다. 강렬한 남성미를 어필하면서도 서정성을 부각시킬 예정.
소속사 관계자는 “엠에이피6는 5대양 6대주를 돌며 월드투어를 할 수 있는 월드 아이돌 그룹으로 만들겠다. 홍원기 감독의 뮤직비디오 연출로 데뷔곡이 한층 더 힘을 받을 것 같다”며 “음악이 갖고 있는 힘과 멤버들의 매력을 영상을 통해 한층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15-10-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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