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팬들이 엄청 모였네요

얼마전에 일본 첫 정규 앨범 Ace of Angels이 나왔죠.

초동 21,591장...오리콘 앨범차트 위클리 2위로 결과가 괜찮습니다.

초창기 가생이였다면 이정도면 난리났었죠 ㅋ

다른것보다 aoa 막내 찬미양이 악수회에서 한 팬에게 한 행동이 알려져서
일본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고있다네요.
무슨 일이냐면.. 귀가 들리지않는 한 여성분(청각장애인분)이 악수회에 찾아와
찬미양과 두번 악수회를 하게되었는데
첫번째로 찾아왔을때 자신이 귀가 들리지않는다고 찬미에게 얘기를 하고 악수를하고 간뒤
두번째 악수를 하러 찾아왔을때.. 찬미양이 이 분을 기억하고 있었는지
악수하고 나갈때 수화로 " 예쁘세요 " 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 여성분은 찬미의 갑작스런 수화에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랐고 엄청 감동했다고 하네요.
이 일이 일본트위터로 알려지자 많은 일본인들로부터 칭찬과 박수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착한 찬미네요.. ^^

우와 착하다 ㅠㅠ

아...감동이네요ㅎ

우왕 감동이네요 다른 멤버보다 주목은 못받지만 마음씨가 참 곱네요

일본애들 보면 캐릭터성을 굉장히 중시하죠..
과거 소시와 카라가 다른 그룹들에 비해 큰 인기를 얻은 이유중 하나라고 봐요.
AOA나 트와이스도 캐릭터성이 제법 있어서 괜찮을듯

일본 가면 일본에 맞추긴 해야 하지만 사실 악수는 비추이죠. 그냥 사인회 정도면 좋은데 일일이 몇 백명 사람과 손을 마주 잡는 건 연예인의 손에 수많은 병균을 묻히는 것 같아서리 거부감이 들어요 ㅠ.ㅠ AKB 악수회에선 정액 묻힌 후 말린 손으로 악수 하는 변태들도 있다는데... 그냥 눈 마주치고 몇 마디 말 나누고 사인해주고 그러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일본 따라서 악수회 같은 거 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