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미유글.
한국어 버전.
일본어버전.
프듀할때 미유가 유튭에 올린 딘의 인스타그램 커버한걸 듣고
음색이 재즈쪽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윤종신이 내놓은 결과는 씨티팝이었네요.
개인적으론 씨티팝은 음악적 기교보다는 음색만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느낌이라
(80년대 애니메이션 성우들도 부르던 수준..)
아이돌에서 벗어나 미스틱에서 아티스트를 목표로 연습하던 성과를 보여주기엔 적절하진 않은것같아요.
그냥 이런 음악도 소화할 수 있다 정도?
그래도 노래는 엄청 좋은것같긴 해요. 80년대 감성 그대로네요 ㅋ
노래를 듣다보니 변덕쟁이 오렌지로드가 땡기네요.
아무튼 한국의 솔로 아티스트들 수준 만만치 않으니 더 연습에 정진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솔로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개성이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