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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3 00:35
[배우] 김희선, 양준일 향한 팬심 고백 "나의 우상 만나 행복"
 글쓴이 : MR100
조회 : 2,650  



배우 김희선이 가수 양준일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8일 자신의 SNS에 "나의 우상 양준일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가수 양준일과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 후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추억 속의 가수로 남아 미국에서 생활 중이던 그는 최근 '온라인 탑골가요' 열풍에 힘입어 JTBC '슈가맨3'에 출연,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의 음악과 스타일링 등이 재조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은 패션 화보를 비롯해 각종 CF 섭외와 방송 출연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에는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2020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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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20-01-03 00:44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 전 저 분 전혀 몰랐어요. 가끔 게시판에 저 분 노래 올리던 분 때문에 알게되기는 했는데 그 분이 얼마나 뿌듯하실지...근데 김희선 옆이라도 너무 꽃 단장하셨네요.
사람이라우 20-01-03 00:55
   
최근에서야 리베카를 알게 되다니 ㅜ.ㅜ
허까까 20-01-03 03:05
   
양준일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꼭 가생이 뿐만 아니라) 당시 막 인기가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활동도 많이하고 어느정도 팬베이스도 있던 가수였는데.
영원히같이 20-01-03 03:35
   
요즘 노래듣고 푹 빠져있습니다 ^^
팬미팅도 갈려고 했었는데 경쟁이 심해서 ㅠㅠ
유튜브로 팬미팅 영상 봐서 행복했죠 ㅋ
도핑 20-01-03 09:57
   
걍 과거 안좋은 일로 보상효과 주려고 하는거지 솔직히 가창력이나 노래가 좋지는 않은거같은데 ㅋㅋ;; 공중파에서는 유튜브로 좀떳다 하는 셀럽들 대려다가 노젓는거고 까놓고 말해서
     
찌라시우스 20-01-03 10:38
   
왜 떴는지 모르시나봄돠~ 30년 전이라고 보기 힘든 스타일로 SNS에서 탑골GD라며 이름을 꾸준히 날려왔음돠~ 여기저기서 섭외요청 들어오고 해도 입질 없다가 슈가맨 나오면서 여전한 스타일을 보여줬고 대화 하다가 사연이 알려진거고 본인은 노래 10에 90은 몸으로 표현한다고 했숨돠~ 음악은 Dance with me 아가씨는 괜찮은 것 같고 다른 노래는 취향은 아닌데 이상하게 중독되는건 있숨돠 ㅋㅋㅋㅋ

가창력형 가수는 아닌데 라이브는 잘 함돠~
https://www.youtube.com/watch?v=F50y-twLaHs
     
허까까 20-01-03 17:02
   
복합적인겁니다.

어? 지디 닮았네? -> 오히려 상위호환인데? -> 뭐야 멋있잖아? -> 근데 이거 요즘 스탈 아님? -> 무대매너보소 -> 시대를 잘못 태어났구나 -> 반응이 엄청나게 커짐 -> 공중파 유튭이 뭄 -> 또 한 번 붐업 -> 근황 궁금증 폭발 -> 슈가맨으로 이어짐 -> 나이들었지만 그 매력 그대로 간직 + 인성 + 스토리 -> 또 한 번 붐업

이 정도 빌드업인데.. 여기에 님 말대로 보상효과 주려는 대중들의 심리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재능이 있지만 여러 한계 때문에 접어야 했던 것 등에서 자신을 투영하는 거겠죠.. 특히 여자들은 보호본능 같은 것도 있을 거고.(댓글보면 양준일을 펫화 시키는 여자들 꽤 많음;)
국뽕대일뽕 20-01-03 10:37
   
거품 6개월본다..  뭐 자기가 지금을 어떻게 메꾸는가에 따라 시기는 늘어나겄지만..
     
찌라시우스 20-01-03 10:46
   
팬카페 회원수 6만에 다음 카페 응원 1등. 팬층도 30~40대 여성층이 많으니 6개월보다는 더 오래갈만 함돠~ 다음은 자기 하기 나름인건 맞숨돠~
     
허까까 20-01-03 16:56
   
화제성이야 당연히 거품 꺼질 수밖에 없고.. 다만 이 팬덤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달렸죠. 긍정적인 전망이라면 사람 자체가 연예인으로서 매력이 있다는 거고, 팬덤의 주축이 소비력이 가장 쩌는 30대이상 여성이라는 거고, 또 이게 한순간의 열풍이 아닌, 정말 오래갈 수 있다는 전례(설경구라든지)가 있다는 거.. 리스크라면 역시 소속사겠죠.
늑돌이 20-01-04 00:26
   
흠.. 제 의견을 조금 비추자면

10대나 20대가 좋아할 수 있는 아저씨 상으로써는 아주 적합하다 보는데요

재능과 끼와 거기에 꼰데없는 솔직함이 맘을 사로 잡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도 어린 세대와 교감 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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