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에 대만이 들썩였다.
대만인 멤버 쯔위 트와이스가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예고.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는 20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하게 데뷔. JYP의 신예인 만큼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시선도 집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국가는 바로 대만. 쯔위가 트와이스로 데뷔하자 관심은 가히 폭발적 이다.
데뷔 전 걸그룹 멤버 서바이벌 엠넷 '식스틴' 방송 당시부터 대만 언론의 화제를 모았던 트와이스는 쇼케이스와 동시에 데뷔 소식은 대만 주요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CTi, CTS, EBC 등 대만의 주요 방송사는 이미 지난 18일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이들의 데뷔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
쇼케이스 당일에는 연예 프로그램이 아닌 뉴스를 통해 트와이스의 데뷔 소식이 대대적으로 다뤄 졌다. 그야말로 '시선집중'이다. 대만은 중화권에서 '한류 얼리어답터'로 통하는 지역이다.
대만에서의 반응이 곧 향후 중화권 진출의 성공 여부를 점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쯔위를 앞세운 트와이스의 중화권 활약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