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어깨 탈구로 6월부터 훈련 중단
현역 복서 생활 마감…본업 연기에 집중
현역 복서로서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까지 출전했던 연기자 이시영(33·사진 오른쪽)이 6월 링을 떠나 은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시영은 깊은 고민 끝에 6월부터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이시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51kg급) 출전을 위해 훈련해왔지만, 복싱을 그만두기로 결정하면서 올림픽을 향한 꿈도 접었다. 2010년 11월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 50kg급에 출전하면서 시작한 복서 생활을 이로써 6년 만에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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