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이 무한도전 하시마 섬 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레이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도 보는 내내 화가 났다. 분노했다. 울었다... 하시마섬 사진 한 장으로 전해지는..먹먹하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캐버 화면을 올렸다.
이날 하하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시마 섬을 찾았다. 하시마섬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섬으로 한국인들이 강제노역을 당한 곳. 하하와 서경덕 교수는 강제 노동중 희생당한 한국인 유골이 묻힌 다카시마의 공양탑을 찾았다. 한국의 쌀로 지은 밥과 고깃국을 공양탑에 올리고 넋을 기렸다.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 피트니스 모델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부문과 미즈비키니부문 1위를 차지.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 많은 스타들을 가르친 요가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