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A_peqIGNlL8

'I Need To Be In Love' 어린 나이로 카펜터즈라니...

감동

유주가 노래를 잘하는군요. 복면가왕 나올만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스핔나우에서
서현은 소시에서 리드보컬인데다 업계에서 뛰어난 보컬로 평가되진 않는 멤버이고
유주는 이 노래에서 진성가성을 잘  넘나드는 메인보컬인데도
서현이 왜 좀 더 안정적이고 더 프로같이 들릴까요? 발음때문인가?
음향 설비 차이인가? 아니면 내공차이인가? 제 귀가 잘못된건지 다른 분들 의견은 좀 어떠세요?

님이 소시안티거나 취향차이거나 귀에 이상이 있거나

저의 소견으로는

1. 스핔나우라는 곡 자체가 서현양 보컬과 매우 잘 어울리는 곡. 그와 상반되게 유주양 보컬스타일과는 좀 안어울리는 곡으로 보임

2. 저 곡은 끝음처리할때 바이브레이션 안쓰는게 훨씬 깔끔하고 내츄럴한 곡임
유주양 보컬의 장점중에 하나인 안정적인 바이브레이션이 이 곡에선 독이 된 느낌

3. 곡 해석의 차이..
제가 볼땐 이곡만으로 따지자면 서현양이 훨씬 많이 들어보고 끼고 살았단 느낌
그리고 발음의 차이도 미세하게 보임


원래 보컬스타일상 자기한테 좀 더 잘 어울리고 잘 안맞는 곡들이 있죠
저기 영상들중에 히어로나 스탠드 업 포 러브같은 곡은 서현양에겐 오히려 안어울리는 곡이죠

처키파이님 말씀듣고 보니 일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물푸님 저 소시 안티 아닙니다.
팬코나 복선을 깔고 여쭈어 본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이 좀 그러네요.

저도 그 라이브 봤습니다. 확실히 서현이 잘불렀죠.
무엇보다 서현의 음색에 잘맞았고, 무엇보다 높은노래가 아닙니다.
아무래도 유주의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겠죠.
자신한테 안맞거나, 잘 소화못하는 곳을 부를리가 없죠. 신인인데
컨디션 문제가 가장 커서 저도 들으면서 좀 불편한 느낌? 이 들었습니다.
사실 유주와 서현의 가창력 차이는 넘사벽이죠.
위에분 말대로 발음차이도 있구요. 아직 유주의 팝송을보면 발음에서는 좀 부족하더군요.
가창력 차이는 넘사벽입니다. 비교불가.

빠른 차인데 승차감이 별로일 수도 있고 느리지만 승차감은 최고일수도 있죠
둘다 가지면 S급

심호흡 소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