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슬프네요;;

하시마 섬에서 저런 감성 코스프레 하는것보다 그냥 차라리 하시마섬을 안 가는게 좋았을거라고 봅니다.(정 강제징용된 분들에 대한 감성 코스프레 하고 싶었으면, 쪽바리들이 이슈화한 하시마보다 사할린으로 갔었으면 더 좋았겠죠)

저런 더러운 역사도 포장해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쪽바리들이니깐요.

시청율을 위해 감성팔이 하는것도 장소 봐가면서 했었으면 합니다.

정게에서 친일 인명사전 마저 진영대립으로 몰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이런 소리를 하니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제가 보기에는 감정팔이로는 안보이네요.

오히려 이슈화된 군함도를 인기예능프로에서 다루어 많은 사람들이 어두웠던 징용문제를 알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한국 예능, 특히 무한도전 같은 유명 프로는 해외에서도 보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저런 섬에서 우리가 받은 고통이 어느정도 더 알려진다는 점에서 손해는 없다고 보고요. 감성팔이라고 비하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전 괜찮은거 같아요 무도가 요즘은 우리나라만 보는게 아니자나요 지난번 무도 보니까 조금이지만 서양권에서도 보는 사람도 있을정도니까 아시아권에서도 꽤 보는거 같구요
그런 영향력 있는 프로에서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려고했던 곳을 방문해서
우리나라에게는 이렇게 아픈 역사가 있는곳인데 일본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등재를 할려고 하는곳이다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할수 있게 해주는거 같은데요
젊은 세대들에게는 뉴스나 kbs1에서 가끔해주는 교양프로보다는 훨씬 파급력 있는거 같습니다.
전 좋은 방법같아요.

시청률을 위한 감성팔이??

감성팔이라는 단어를 붙이려면 프로그램에 진정성이 없다는 말이실텐데
저 모습에 진정성이 없어보이시나요?

감성 코스프레니 팔이니 하는 단어는 좀 상황에 맞게 가져다 붙이셨으면 좋겠네요

무한도전도 이제는 일본돈 받고, 일본 관광홍보하는 프로그램은 이제 하지마. 보는 내내 불편했다.

하시마섬에서 울고있는 예고를 봤다면 절대 이런 생각을 할 수 없을거 같은데...

대단합니다. 
비정상적인 생각만 하시는 님   
와 어쩜이리 상식이 모자른 ㅋㅋ

마지막에 잠시 나온 예고 장면만으로도 눈물이 찡하더군요.
'이제와서 죄송합니다'

저기 하시마섬은 일부만 개방하는데 한국분들이 일하던 탄광이나 기숙사 쪽은 통제구역이라 개방 안합니다.
군함도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역사저널 그날" 2015년 6월28일 방송된 "군함도의 두 얼굴, 숨겨진 진실" 보시면 좋을듯.

역사저널 그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