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가지고 장난치면 안된다는걸 모르나..

근데 난 원래 저렇게 먹긴하는데 ㅋㅋㅋㅋ 1박2일 재미없어서 안봄.

촬영끝나고 거기 있던 사람들 돈가스값 다 내줬겠지...

잘 모르겠지만 내준다면 그냥 당사자만 내주긴 했겠죠.
뭐하러 전체다 계산을 해주겠음.

근데 계산도 안해줬을거 같기도 하고...

시끄럽게 했으니까...다 내줘야져..

그리고 데프콘도 회사 들어가서 부장이랑 피자쏘기 내기 게임해서 이겼지만

제작진이 그 층에 있는 사람들한테 시간 내줘서 감사하다고  피자 사줬죠

안봐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애기들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

음식 가지고 장난 치는거 아니다.
가장 소중하게 여겨할 음식으로
장난질 치면 천벌 받는다.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3자들이 더 난리네..하여간 오지랍들 넓어요.
막말로 그 사람들이 미리 사전 양해를 구하고 허락한 사람들일수도 있고 돈가스 값을 따로 지급했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저게 욕먹을 일이면 야외 예능들을 하지 말아야지 인간들 우르르 몰려다니고 길막하고 그런것들 전부다 일반 시민들에겐 민폐들인데..

막상 방송보면 별거 아님
그냥 스샷만 저렇게 찍힌거지 저 아저씨 실패결과 보고 웃었음.

좀 좀....

아이들 표정 ㅋㅋㅋㅋㅋ 어릴때는 내 돈까스 남이 손대면 싫지 ㅋㅋㅋㅋㅋ

요즘 작은 일에도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편집에 문제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처럼 '오지랖'이란 말을 너무 함부로 남용하는 듯한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 분들 보면, 자기가 하는 것 역시도 오지랖일 수 있다는 걸 인식 못 하는 거 같더군요......ㅋㅋ

오지랖이라 하면, 사전은 안 찾아봤지만 지나친 참견을 의미하는 것으로 압니다.

어디까지가 오지랖이고 어디까지가 오지랖이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경우가 아닌 거 같은 경우를 봤을 때, 시청자들이 그에 대해 비판하고 또 그 비판의 시비를 따지는 건 저는 옳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지랖이란 애매한 표현 같은 건 굳이 쓸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냥 비판의 시시비비만 가리면 되는 일입니다......

뭐만 하면 오지랖 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 자신부터 돌아봤으면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도 오지랖일지 모르겠지만......ㅋㅋ

http://osen.mt.co.kr/article/G111022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