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청순 컨셉이 이제 레드오션이 되어간다는 인상이고.. 아니, 설령 레드오션이라도 그 청순이라는 컨셉을 그만큼 잘 표현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는 게 문제네요. 노래가 너무 단조롭네요. 윗분 말대로 초딩을 노리는 건가 싶을 만큼, 단순 유치한 인상임. 의상에서는 오렌지 카라멜의 느낌도 풍기고. 최근 청순 컨셉 그룹 중에서는 여자친구가 가장 괜찮다고 보는데, 거기에 비교하면 좀 떨어집니다. 특히 노래 자체의 매력이 별로네요. 뮤비는 나름 평타 정도로 예쁘게 찍은거 같은데. 특징있는 안무라든지 퍼포먼스 면에서의 표현도 부족해 보이고. 첫 데뷔니까 앞으로 좀 더 두고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