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룰라 멤버였던 채리나의 발언이 회자.
채리나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학교가자'의 '그건 너'코너에 출연 "룰라 시절 멤버 한 명이 술자리에서 취한 상태로 바지를 훌렁 벗었다"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춤까지 췄다" 이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귀엽다고 할 수 있는데 찝찝한 기분은 떨쳐낼 수 없었다"며 "윗도리와 양말은 그대로 신고선 바지만 내려 보는 이들을 경악시키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사건의 주인공은 고영욱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고영욱, 정말이야?” “고영욱, 충격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3년 1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고영욱은 오는 10일 출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