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이야 다 다를 수 있는 거죠...
저는 걸그룹에 관대한 편이죠......ㅋㅋ
(노래 좋고, 매력 있으면 끝입니돠~ㅋㅋ 복잡하게 안 봄ㅋㅋ)
곡이 좋고, 멤버들이 보면 기분 좋아지는 힘을 가졌다면 그걸로 된 거지 뭘 더 바라겠습니까...... 내가 걸그룹에 바라는 건, 좋은 곡(고난도 실력을 요하지 않는)과 엔돌핀~
그런 것도 있는데, 음반 판매 수입만으론 크게 뜨기 힘듭니다.
게다가, 회사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하면, 어차피 팀이 오래 유지되기도 힘들죠.
미스a도 수지가 연기로 크게 터뜨리고나서, 광고수익으로 회사 매출에 엄청난 공헌을 했죠.
이정도되니까, 회사도 신경 써주고, 곡도 잘 받고 그런거겠죠.
댓글달아봅니다
미성년자들에게 가혹하다 생각안드나요?
공개적으로 방송탄 애들이 실패를 딛고 성공기를 써야 할 판인데요,
방송으로 까발려지면 일그러진 평판과 비난에서 더 일어서기 쉽지않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소모품으로 생각하느냐 그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성인도 아닌 애들을, 내부적으로 비공개적인 방식이 아닌 트레이닝은 잔인한 짓이죠
같이 즐기고 버리면 됩니까? 경제적인 것만 생각하지 도덕적이고 교육적인 면은 간과되었습니다
슈스케나 K팝 스타는 말할 필요도 없고
YG의 위너, 아이콘만 보더라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가 많이 쌓였죠
처음 위너 뽑을때 A팀과 B팀이 대결해서 A팀이 위너로 데뷔했는데
연습생 신분인 B팀에 팬덤이 생길 정도 였으니...
식스틴도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대중적인 인기는 아직이겠지만
이렇게 게시판에서 말이 나올정도면 어느 정도 성공했죠
어린나이라 가혹하니 보호해야 한다?
재네들이 가는길은 프로를 지향하는겁니다.
프로는 실력이고, 실력은 돈입니다.
저 프로그램은 하루라도 일찍 데뷔 하겠다고 본인들도 동의 한겁니다.
안그럴거면 20살 넘어서 연습생 생활을 해야죠
우리가 보기에는 어릴지 몰라도 전문적인 연습만 2~3년씩 거친 아이들입니다.
프로와 아마 사이에 걸쳐 있는것이죠
바둑을 보면 어린 프로기사들도 많은데 실력이 출중한 그들도 보호해서
대회에 출장 못하게 해야 하는걸까요?
이 프로그램은 경쟁으로 실력과 인지도를 상승시키겟다는 취지인데
중요한것은 출연하는 애들이 여기에 동의 했으니 출연한다는겁니다.
본인이 나오기로 한 이상에야 모든 결과도 본인이 가져 가는거죠
제가 보기에 소미, 채령, 나띠같은 나이 어린 아이들은 활동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차기걸그룹 후보로 식스틴은 참가해서 얼굴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 멤버로 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9명이 남게 되는데 그 중에서 7명을 뽑자면 일단 노래가 되는게 1순위라 메인&리드보컬 민영/지효는 필수이고 리더인 나연과 정연이 서브보컬, 비쥬얼& 중화권 담당 쯔위, 래퍼 채영 이렇게 6명과 마지막으로 비쥬얼& 일본 담당 미나/사나 중 한명 선택하면 걸그룹 완성되는거죠. 종합하면 나연, 정연, 지효, 민영, 채영, 쯔위, 사나/미나 중 1인
정연 나연 채영 미나 쯔위 이 5명은 무조건 뽑힌다고 봐야됨. 여기서 메인보컬 이제 민영이랑 지효남았는데 무조건 지효가 되는거고.. 이건 뭐.. 남은 한자린 나띠아니면 소미 다현인데.. 솔직히 소미가 제일 낫긴한데 다현이 뽑을거같음.. 사나는 비주얼이나 노래나 춤이 다 어중간해서 별로
저는 뭐 갠적으로 나띠가 좋은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좀 힘들어 보이긴 하고
소미를 매회 보다보니까 미래모습에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꾸 연상되는거에요
항상 웃고 밝은모습에 영어를 원어민수준으로 구사하고(한류k.pop그룹에 이런멤버 하나있으면 금상첨화죠)
노래와 춤이 수준급이라 보긴 힘들지만 딱히 뭐하나 빠지지도 않고 한국어발음도 전혀 문제없더군요
그리고 무대할때 비트 타면서 관객들에게 흥도 잘 돋구더군요
투애니원의 씨엘이나 티파니가 이런거 잘하잖아요. 기본적으로 영어되는 친구들..
이 아이 데뷔시켜서 세월 좀 지나면 실력은 실력대로 늘테고 티파니급 포텐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