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지영 기자] 가수 유성은이 절친 키썸과 함께 만우절을 맞아 독특한 미리듣기 영상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31일 자정(1일 0시) 더뮤직웍스의 공식 SNS를 통해 유성은과 키썸의 새 디지털 싱글 ‘질투’의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됐다.

만우절을 맞아 공개된 이번 영상은 90년대식 영상 사이즈에 고퀄리티가 아닌 저퀄리티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치 90년대 오락실을 연상시키는 화면과 함께 롤러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모습이 9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질투' 뮤직비디오 속 복고 콘셉트 또한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유성은의 색다른 색깔의 보이스와 유쾌 발랄한 노래도 살짝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유성은의 신곡 '질투'는 절친 래퍼 키썸과 호흡을 맞춘 노래로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작곡한 이기와 최근 히트 작곡가로서 주가를 올리고 Sweetch, 노주환의 합작품이다.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악기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로 유성은과 어떤 첫 시너지를 탄생시켰을 지 기대를 모은다.

힙합 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전천후 보이스’ 유성은의 새 디지털 싱글 '질투'(with 키썸)는 오는 4월 11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복고풍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사진 = 더뮤직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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