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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3 11:17
[영화] "김기덕, 여배우에게 남배우 성기를 손으로 잡도록 강요"
 글쓴이 : 쁘힝
조회 : 2,734  

영화노조 간부 아경에 증언 "모형 쓰는 줄 알았는데 촬영장서 실제 성기 잡으라 요구" 

영화노조 “10일 기자회견, 사건 경위 공개할 것”
검찰, 김기덕 감독 소환 방침영화감독 김기덕(57)씨가 영화 촬영 중 여배우 뺨을 때리고 시나리오에도 없던 베드신을 강요해 검찰에 피소된 가운데 김 감독이 여배우에게 남배우의 실제 성기를 잡도록 강요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영화노조 홍태화 사무국장은 3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시나리오에 여배우가 남배우의 성기를 잡는 장면이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처음엔 성기 모형으로 촬영한다고 여배우도 알고 있었는데 촬영장에서 실제로 남성 성기를 잡고 촬영하라는 강요를 했다"고 폭로했다.

홍 국장은 이어 "여배우는 결국 사전에 협의가 되지 않은 장면을 찍어야했다. 오랜 시간 강요를 받아서 결국 그 장면은 영상에 담겼고, 그 영상이 남아있다"면서 "정확한 혐의 사실은 검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A씨에게 법률지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같은 해 3월 촬영장에서 김 감독에게 “감정이입에 필요하다”며 실제로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감독은 애초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영화 출연을 포기했고 A씨의 역할은 다른 여배우에게 넘어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04801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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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라미 17-08-03 12:06
   
빼박이네요.
총명탕 17-08-03 13:03
   
실망이 너무 크네
기형도 17-08-03 13:16
   
김기덕은 성에 왜 저렇게 집착을 할까. 영화안에서도 그런 집착들이 보이고..
조신하게 17-08-03 13:25
   
1. 전제
예술이구 자시구 어떠한 경우라도 계약을 넘어서는 강요가 있어서는 아니됩니다. 만약 그런 강요가 있었다면(물론 밝혀지기 매우 어려운 것이지만) 정식으로 사과하고 그 피해보상을 미루어서는 아니될 것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폭행에 대해서도 형사상 책임은 물론 도의적 책임도 져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 사건의 논점은 갑의 위치에
있는 자가 을의 위치에 있는 자에게 강요와 폭력을 휘두른 것이며 사실일 경우 엄한 처벌과 비난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2. 본론
김기덕 감독 영화는 티비에서 잠깐씩 본 것이 전부이며 봄여름가을겨울은 아주 유치찬란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식적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듭니다.
 "뫼비우스라는 영화에서 남성의 성기가 아주 어마무시한 상징이며 소재인데 (영화 안보고 줄거리만 일어 봐도 앎) 남성 성기를 모형으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구여?^^" 
위 기사만 봐서는 사전에 어떻게 합의가 된 것인지 분명하지 않아서 뭐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지만, 영화 내용과 흐름상 중요한 상징인데 좀 배우답게 잡아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여? 액션 배우에게 모든 스턴트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 중요 장면은 좀 액션을 해줘야져. 감독이 빡칠만도 할 것 같습니다. (폭력과 강요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님. 위 전제 참고. 영화가 남성성기를 주소재로 하는데 배우가 모형을 쓰겠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단 말임)

3. 결론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엄한 사법적 처벌과 도덕적 사회적 비난이 마땅함. 다음부터는 성기가 주소재인 영화에서는 캐스팅할 때 계약서에 딜도인지 실물인지 명시할 것.
빌라배트 17-08-03 13:40
   
남자배우는 성기가 손으로 잡히는데 더 수치스럽지 않을까?ㅡㅡ?
     
오효오효 17-08-03 16:14
   
와우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잡힌 놈 입장도 궁금하네요.
맴맴 17-08-03 13:53
   
옛날에는 배드신이나 노출신을 수십시간 억지로 돌려서 여배우 길들이기 같은걸 하는 감독도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배드신과 노출이 배우 이미지와 향후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가져오기에 사전조율을 반드시 합니다.
그럼에도 서로에게 타격이 큰 촬영중단까지 갔다면 실촬영에서 조율된 내용과 다르게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술을 하고 싶으면 예술하겠다는 사람을 구해서 써야지 안한다는 배우한테 작품 핑계대며 희생을 강요하는 건 양아치죠.
methodmann 17-08-03 14:59
   
다른 선진국의 영화판도 이런것인가요, 아니면 한국 영화판만 이렇게 미개한것인가요?
     
다른생각 17-08-03 15:27
   
매번 이런 질문은 빠지질 않네.. 아.. 질문이 아닌가.. 선진국과 미개함..
여기에다 민도까지 추가하면 빼박..
     
나너너나 17-08-03 16:12
   
옆에 방사능원숭이는 배우한테 그라비아 촬영하는 것처럼 둘러내더니..
막상 현장 도착해선 av 촬영 강요하는 나라도 있음
그리고 미개라는 단어는 굉장히 나쁜 표현이니 자제하길 바라구요.
감독이 천만번 나쁜건 맞으니..알아서 심판을 받겠죠.
     
쉐어드362 17-08-03 19:59
   
쪽바리 후진국보다는 선진국이에요  미개하고 열등한 쪽바리 영화판 보면 기가차든데
     
사자어금니 17-08-03 22:26
   
다른건 모르겠는데, 뭐니뭐니해도 쪽국이 제일 심하다고 하더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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