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는 후보들 직접 투표에 의해 견제내지 왕따 당하듯이 탈락한거라고 봄...
이게 못친소때 사용했던 투표방식인데.. 당시엔 표를 주는 대상이 이익을 얻는게 아니어서 공정한? 투표가 가능했지만...
이번 식스맨 멤버 투표는 득표수만봐도 유력한놈에게 표를 안줘서 떨구는게 자기에게 유리한 문제가 발생...
선정 방식을 나름 고민해서 만든거겠지만 여기서부터 꼬인거라고 봄...
장동민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다보니 찌라시까지 돌고
이런 지나간 문제도 끄집어낸거죠... (이미 예전에 까발려져서 사과까지 했던 문제를 또 다시 재탕)
이런식이면 남은 후보들도 과거 행적 까발려질까봐 전전긍긍할듯 ;;
식스맨 처음 나올때부터 말했지만 ;;
누가 되더라도 나머지 탈락한 후보들 지지하던 사람들로부터 걸레가 되도록 까일게 분명한데...
제작진이 특정인물을 뽑은게 아니라느 책임회피내지 밀어주기 아니냐는 소리 안들을려고
참가자들에게 투표하게 하고, 시청자 투표해서 뽑으려고 한게 독이 되는 중이라고 생각함...
한사람을 특정하기 보다
인재 풀처럼 여럿을 로테이션으로 출연시키다가
자연스럽게 빈도수를 늘려가면서 특정인물로 낙점했으면 차라리 나았을것...
아니면 예전 무도 달력특집으로 사진전하면서 스마일 마크 2개 받으면 탈락시켰던것처럼..
미션수행하면서 누적 평가제로 한다거나...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장동민이 잘못한건 맞지만 이미 작년에 기사화되어서 프로그램 내리고 사과기사까지 냈었고,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지내오고 있었죠.
일요일 기사 터지기전까지 그 일로 장동민을 평가하는 사람들 없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장동민은 식스맨 후보에 조차 못 올랐을테니깐요, 그러나 누군가의 개입에 의해 장동민의 자숙 기간은 전혀 무의미한게 되어버렸죠.
식스맨 후보자라면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자리를 다시금 수습까지 마친 과거의 일이 이슈화되어서 발목을 잡는다면 저는 이게 절대 공평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무도 제작진들도 당황스러울 겁니다, 본인들이 정치판을 회유하거나 풍자해 비판하던 입장에서 이젠 정치판의 주도자가 되어 희생자를 만들어 버렸으니깐요.
무슨 국무총리 청문회도 아니고ㅋㅋ이럴바엔 길이나 전진처럼 자연스레 멤버 들이지 뭔 투표하고...
유병재가 됐음했는데 인기투표 형식으로 팬 투표로 했어도 절대 뽑힐리도 없는데 능력은 있는데
인지도에 밀려 안뽑히는건 말도 안된다고봄 작가 출신이라 아이디어도 엄청나게 많은건데..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