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749765
“이영돈
PD, 왜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듭니까. 난 너무 떳떳한데 왜 기분 나쁘게 날 못된 업자로 만드냐고요!”
15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이하 이영돈
PD)’ 그릭요거트 편에서 거론된 그릭요거트 업체의 A사장이 인터넷 게시판에 이영돈
PD의 방송이 교묘하게 편집됐으며 이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실이라면 당장 고소하라”며 A사장을 응원하고 있다.
논란은 A사장이 16일 새벽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 왜 이런 식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http://pann.nate.com/talk/326415736
A사장은 답답한 마음에 이영돈
PD측 작가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걸었지만 받지 않는다고 고발했다.
“웃으면서 전화통화할 때는 앞 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당당히 요구만 하더니. 전화 받을 용기도 없나요?
그렇게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과 피디가 대체 왜 이런 식입니까!
울분이 터집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A사장의 울분에 찬 글에 네티즌들은 “예전에 게장편도 문제 있었다던데요.
제대로 숙성된 게 없다니까 그래도 괜찮다고 달라고
해놓고 비리니 뭐니 방송 내보내서 그 게장집 문닫을 판이라고요.”
“저 분은 아주 황토팩부터 남의 장사 말아먹어 놓고 아님 말고
식이네. 이런 건 고소 못하나?”
“피해본 사람 한두명 아니에요. 힘내세요.”라며 응원하고 있다.
A사장은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
JTBC측이 계속 전화나 문자를 피하고 있다”면서
“방송 작가는 내가 보낸 카톡 메시지를 읽은 것 같은데 빨리 답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