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5-03-31 11:54
[잡담] 허지웅 논리 모순 정리.<의견>
 글쓴이 : corona
조회 : 2,945  

연예계 가십중에서도 이제 많은 분들이 역력히 피곤함을 드러내는 주제이긴 하지만.

허지웅씨에 대한 퀘이사님의 글. 그리고 본인의 답답함을 느껴져서 정리해봅니다.

(전 그냥 웃겨볼라고 답글을 몇개 달았던 1인)


* 일단 퀘이사님이 올린 글의 목적은 연예인 예원씨와 이태임 사건의 쌍방 과실의 비중은 

일단 뒤로 제쳐두고 허지웅이 SNS에 올린 글은 논리적 모순이다. 즉 그것은 참이고

본인은 이것에 대해 토론을 할 의향이 있다.(끝장토론은..좀...)


 1.허지웅씨 SNS 원문.

"'언니 나 마음에 안 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

정말 말의 의미와 형식을 따지는 것이라면 퀘이사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맘에 안들죠와 X같냐는 다릅니다. 어감도 다르고 사전적의미도 다르죠. 이것에 대해 왈가불가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끝부분에 과연 이런 논리적 모순이 있는데 남을 비난 할 자격이 있는가 하고 물으셨죠.

대체 무엇이 논리적 모순이 있는지 다시 읽어봐도 못찾겠네요.

유저분'토끼야'님이 올리신 답변대로 허지웅씨는 직설적으로 자기 의견을 제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답변이 돌아왔다는것을 올린것이죠. 물론 언론에 있는 공인이다보니 저렇게 3자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 중 하나 일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글 자체에는 본인 의견이다 경험이다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무의미한 해석입니다. 다만 허지웅씨는 어느정도 공감을 이끌어 냈고 또 다른 의견을 가진사람에게는 반감을 산거죠. 그게 답니다.

2.SNS를 통한 소통은 논문이 아니다.

유저분 '위성인'님이 답글에 대해 저도 공감을 합니다.

연예계 가십거리에 대한 의견과 소통은 논리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극히 일부공개된 사건가지고 누리꾼들은 관심을 표명하고 말그대로 가십거리를 즐기는 것이지. 공인이 위트있게 의견을 표현하는것이 잘못이라면, 언론의 자유는 참 암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퀘이사님께서 이태임,예원 욕설논란에 대한 허지웅 논리적 모순 이라는 논문을 내실 의향이 있지 않는한

옳고 그름은 쉽게 판단하기 힘드실꺼에요 .저런 논문은 사회적인 논문으로 실제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끝장토론의 승패는 누가 판단을 하는것인지. 아마도 수많은 댓글에 대해 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정리글을 올리실텐데. 여러 답글에 대해 욕을 한다거나 무시를 한다거나 할것이면 애초에

욕안하고 토론할 자신 있다는 소릴 하면 안되죠.


제 의견을 종합하자면

1.허지웅씨가 올린 글(제3자입장)안에 있는 X같냐와 맘에 안들죠는 다르다.

2.논리적 모순은 아니다.(선동의 목적도 없을뿐더라 그건 네티즌들의 자유의사)

3.퀘이사님 우리 맘에 안들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위성인 15-03-31 12:00
   
파급력있는사람이 맘에안들죠를 좆같냐로 과장해서 sns에 올린다 해도 그행동이 잘못된행동이라고
할수는 없는거겠죠 물론 당연히 자신이 뱉은말에 책임은 지어야 하구요
     
corona 15-03-31 12:11
   
허지웅씨는 영리한건지 모르겠지만 제3자입장에서 들은 얘기를 올렸죠.
정당성을 떠나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세지면 책임을 지고 사과 할것 같습니다.
허지웅씨에 대해 저는 잘모르지만 참 애매한 문제네요.
     
위성인 15-03-31 12:16
   
어..어렵다..
     
corona 15-03-31 12:16
   
굳이 따지자면 콘텍스트로 짚어야 할 문제지만 이슈는 사건의 당사자와의 극히 일부분을 공개한것으로 저를 포함한 네티즌들은 가십으로 대하는거죠.
위성인 15-03-31 12:39
   
퀘이사님 g마크 달렸네요. 이제 게시판이 이태임 예원에 조금은 벗어나려나 ㅋㅋ
아라집 15-03-31 13:31
   
글쓴이님 여자임? 여자 상대로 물어봤더니 그렇다라는 대답이 왔다는건데

뭐가 안맞다는건지 모르겠음 실제로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사실입니다 혼자 아니라고 부정해봤자 의미 없음
     
corona 15-03-31 13:56
   
아.. 뭔가 오해하신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는 의견이없구요 (과실문제)
단지 퀘이사님 글에대한 의견을 말했습니다.
 
 
Total 182,5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748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7227
39502 [정보] 황정음 9년 사귄 김용준과 결별 (7) 제네러 05-16 4078
39501 [잡담] 여자에게 잘생긴 남자는 매력없어요란 말의 뚯은 (21) 아마란쓰 05-16 7679
39500 [해외연예] 황제의 딸, 조미 근황 "나이 안믿기는 동안" (6) 스쿨즈건0 05-16 8007
39499 [방송] 사유리 성형, "최근 얼굴 손봤다, 눈 지방 빼" (10) 스쿨즈건0 05-16 8906
39498 [영화] 스승의 날 기념 음악 kpopstar 05-15 976
39497 [걸그룹] 써니-서인국 열애설에 … 양측 소속사 적극 부인 … (21) 영장군 05-15 4085
39496 [잡담] 실력에 비해 아예 존재감조차 없는 걸그룹 (15) kpopstar 05-15 4662
39495 [방송] 황금락카 루나, "라스" 출연 신청곡 투표 (5) 쁘힝 05-15 3235
39494 [배우] 손현주 "지금도 나는 조연, 대학로 무대에 항상 미… 얼향 05-15 2266
39493 [해외연예] 中 근황 크리스, 기차역서 노숙 ‘꿀잠’ (14) 스쿨즈건0 05-15 5656
39492 [해외연예] 日언론 헤드라인 배용준-박수진 결혼 장식. (2) 스쿨즈건0 05-15 3062
39491 [잡담] (상상놀이) 넌 시각이야 후각이야? (3) dramassl 05-15 2404
39490 [솔로가수] 로즈데이 인증한 소유미 꺄꺄호홓 05-15 1497
39489 [잡담] bnt화보 찍은 모델 강희 꺄꺄호홓 05-15 5526
39488 [잡담] 릴리M 소속사 JYP로 (17) KPOPer 05-15 13248
39487 [MV] 김보경 (Kim Bo Kyoung) - 알약 (Tablet) 블루하와이 05-15 1003
39486 [MV] 안예슬 (An Ye Seul) - ILY (아일리) 블루하와이 05-15 925
39485 [해외연예] 꿀성대 폭발! 제임스베이 (1) 민트민 05-15 3332
39484 [걸그룹] 사랑의 화살로 컴백 정조준! 7집 타이틀 ‘CUPID’ … (4) 영장군 05-15 1412
39483 [걸그룹] 레드벨벳ㆍ러블리즈ㆍ여자친구ㆍ오마이걸, 소녀 … (1) 얼향 05-15 6934
39482 [걸그룹] 카라 7번째 미니 앨범 쟈킷 사진 정말 미모가,,ㅎㄷ… (7) 영장군 05-15 2678
39481 [정보] 2014 KPOP 앨범판매순위 (8) 가랑 05-15 1724
39480 [솔로가수] 김현정 새 노래 '작살' ...외계어 삽입 (3) 블루하와이 05-15 1520
39479 [해외연예] 왕조현 근황 49세맞아? (20) 스쿨즈건0 05-15 7948
39478 [배우] 배용준♥박수진 "양가와 허락 받고 올 가을 결혼 (29) Jessica89 05-14 4603
 <  5721  5722  5723  5724  5725  5726  5727  5728  5729  5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