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또 흔히 쓰는 말이기도 한거 같아요
걱정하듯이 말을 꺼낸다..정도
친하지 않을 땐 안쓰는 거 같고...

예원이 무슨 의도로 추워요? 했는지 실제로 걱정돼서 한 말인지
궁예 아니고서 모르지만 본인이 걱정돼서 한 말이었다 하니 일단 그렇게 놓고 봤을때

분명한 건 저 말이 쉽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는 겁니다.
걱정어린 말이라면 추워요? 보다 "춥죠?" 가 적절한데 어감의 차이를

예를 들어 택배 기사가 생수 수십병을 들고 오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계단으로 들고 올라왔다 칩시다.
택배 기사에게 말합니다.
힘드시죠? / 힘들어요?
무거우시죠? / 무거워요?

후자는 얼핏 들으면 시비거는 걸로 들릴수 있다는거고
이태임도 예원의 말이 좋게 들리지 않았다고 했죠.

와 저분들 용케 참으셨네요;; 나같으면 카매ㅔ라 치워 좀 이럴것 같은데 ㅋㅋ

온도 물어본걸로 받아드린거면 할말없고

물론 추워요 보다 춥죠로 물어봐야할건데;;

그러니까요. 그래서 예원 답문에 오해할 수도 있다라고 언급을 합니다.

예능에서 추워요? 이말에 감정을 실은 이태임이 대단할뿐,,,

이태임이 참다참다 터뜨린거라고 했죠.
안녕? 할때 처음 만난게 아니라 그전에 이미 만났었음.
디스패치 기사 보면 이재훈이 둘이 놓고 "예원이랑 태임이는 초면이지?"
하고 소개시켜주는 장면이 나오죠. 그때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을 확률이 큼

점보세요?

명탐정코난은 점쟁이 만화로 보이나요?

명탐정 코난이세요?

코난은 아니고 경찰들도 추리를 통해서 범인을 잡지요.
추리는 건전한 것입니다.

있을것이다란 추리면 무슨 추리는 못해보나요?

님말대로 무슨일이 있었고..
그 무슨일때문에 예원과 예능 못찍을 상황이라면
미리 제작진에게 말해서
난 저 싸가지없는 애랑은 못찍겠다..
이래야 하는 추리도 가능하죠

그것도 안하고 뭔 쌍욕이야..이러면..??



추리도 밝혀진 이야기로 해야 한단말입니다
있지도 않은 일에 추리까지하면서 판단하려면 수만가지 상황이 나오죠

또 그걸 갑을박론..하고..
답이 안나온다는 겁니다..

욕한거 ..반말한거만 놓고 이야기해도 이리 소란인데...

님말대로 그 무슨일이 뭔지도 공개해야죠?
또 거서도 예원이 반말을 했거나..
아니면 이태임이 욕을 했거나..

또 논란의 시작...

님처럼 드러난 사실만을 진실이라고 보는 시각도 위험하죠.
님은 추워요? 이 한마디에 욱하다니 이상하다고 말하셨는데
그게 전부가 아닐 가능성은 젼혀 없다고 보시나요?
이상하면 의심해보는게 정상인데 저는 님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무슨 밝혀진 사실만으로 추리를 합니까? 그건 추리가 아니라 연역법이죠.
추리는 절대적인 게 아니지만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저는 님이 당사자도 아닌데 제한된 정보로 이태임은 이상한 사람이다 단정짓는 게 더 웃긴데요?

디스패치 기사 보면 이재훈이 둘이 놓고 "예원이랑 태임이는 초면이지?"
하고 소개시켜주는 장면이 나오죠. 그때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을 확률이 큼<<<


이런식의 추리는 위험하단 겁니다
마치 무슨일이 당연 있었을거란 전제가 깔린 추리...

님말대로 추리도 가능하죠..
그런데 이런식의 추리는 논란을 더 가중시키기는거죠..

걍 예원이 잘못했네가 더 현실적인란거죠

그리고 그거 촬영전날인가 그이전에  3명이서 카톡으로 인사하고
그날 첫만남이였다고 기사본거 같은데
아닌가요?

그전 당연히 무슨 일이 있었을 거다? 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습니다.
너무 편협적으로 이태임 자체가 이상해서 문제가 된거다. 이런 시각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그 전에 어떤 일이 있었을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람에 대해 단정짓지 말라는 뜻입니다.

제가 기사에서 본거로는 이재훈이가 이태임과 식사하면서 카톡으로 예원불러 카톡상에서 간단한 인사하고
현장에서 첫만남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무슨 이미 만났고 그후  또 무슨일이 있었을거란 추린
당연 이상한 추리로 보이고요

님이 기사를 잘못 이해하신듯..보이네요

그전에 갈치국 먹는 자리에에서 만났죠. 여기 보면 나옵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306145520698

디스패치는 이기사로 지금 사경이구요..일단 신빙성을 배제한다하더라도


예원이하고 이태임은 그날 처음 봤나봐. 그래서 예원이는 자기 노래를 불러 줬고, 이태임은 자기가 출연한 영화며 드라마를 말해줬지. 분위기는 좋았어."

그날 첨만나거 같구요..
바닷가이전엔 별문제가 없었다는거 아닙니까...

디스패치가 욕먹은 부분은 베트남여자 인터뷰죠.
그리고 목격자 말로 구성한 것이라 저기 나온게 전부는 아니고.
참다참다 폭발했다 이 말은 왜 무시합니까?

어디에 참다참다가 나오는지..이태임해명말인가요?

나참 그럼 내가 지어낸 말인줄 아셨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30413053484854
[단독]이태임 "욕은 잘못했다, 하지만 참고참다 폭발했다"(인터뷰)

이태임은 "'띠과외'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말했다.

추워요? 가 뭐?가 되는겁니까 그럼??

이런식의 논쟁은 불필요하군요..
둘다 직업이 연예인이고 촬영중엔
개인감정보단 프로를 먼저 생각하고
개인적인 문제는 끝나고 연장자답게 따끔하게
처리했으면 둘다 살아남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수고요..
운전해야해서..

"뭐"라고 반말을 했다 가 아니라
'뭐라고' 반말을 했다 고 봐야죠.

"뭐"라고 는 기자가 전해들은 말을 그렇게 쓴거고요.

후자가 신빙성 있는게 이태임이 예원이 한 반말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안돼. 아니아니. 라고 반말을 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는게 본인한테도 유리할텐데
잘 기억을 하지 못하니 '뭐라고' 반말을 했다고 말했겠죠.

저도 밥먹어야 해서..

님아...
뭐라고가 뭐가 아니고 무슨 반말이라고 했는데
동영상이 나왔잖아요..
첫마디가 추워요..

그밑에 스트레스가 상당해보이는 그때 상황이 있고
추후 해명에서도
나를 걱정해주는 말을 오해했다고
직접 언급했어요..

예원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끝나고라던지 아니면 카메라 끄고
상황을 정리했어야 했다는거죠..

나오자마자 반말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대화 중간에 반말을 했어도 저리 표현할수 있고요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이 말을 한 이유는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을 나타내는 거고
그 상태에서 대화중 반말을 들어서 욕이 나왔다는 뜻이겠죠.
이태임이 말한 여러가지 기분나쁜 상황 중 하나인데 거기에 반말이 더해졌다는 말입니다.

이태임도 춥지 않냐고 예원이가 한 말이 기분 나쁘게 들렸다고 이미 말했는데
나오자마자 "뭐"라고 해서 욕을 했다는 건 말이 안되죠.
기사를 너무 문자 그대로 읽으시는듯 하네요.

글 안달라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답니다
 님 추리는 동영상이 안 나왔을때 이야구요
지금 동영상이 나온상태에서 무슨 추리를 그리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태임이 바본가요?

처음 일터졌을때 해명을
내가 샤워하고 나오니 반말을 하고
촬영중에도 반말이 나왔다..이래야 님 추리가 가능한거죠

동영상보세요
예원 바닷가에 앉아있죠
이태임 등장하죠
추워요?
너도한번 들어가봐라..
아니 아니
어서 반말이니?

 뭔 참고참고인가요..
순간적으로 화가 난거지..

각설하고 예원의 경솔함을 쉴드치는게 아닙니다
반말을 안했다고 해명한거 지탄받아야죠

다만 이일을 막을수도 있었고
일이 벌어졌어도 슬기롭게 해결을 했어야
했다는겁니다..

추워요? 물을때 어떤 자세였는지가 문제겠죠. 예전에 유재석씨가 토토가에서 예원이에게 말했듯 진심없이 기계적으로 가식멘트 날린다고 웃으며 이야기한적 있잖아요? 유재석씨야 잘 예능으로 이야기 해줬지만 전 그게 예원이에게 한 충고였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사건에선 그런 진심없는 기계적인 멘트가 문제의 발단이 된거죠. 진심이었다면 춥죠든 추워요든 몸의 행동이 달랐을 겁니다.

그게 문제가 되나요?

ㅋㅋㅋㅋ 이사람 혼자 확대 해석한거봐.. 토토가에서 아이돌에게 연애사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고 하지..... 그걸 좀더 재밌게 표현 할려고 기계적인, 직업적인 멘트로 날린거고..

유느님이 그걸 살려서 캐릭터 잡아주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그런 표현으로 방송 재밌게 잘해는데....... 미우면 머든 다 싫어 보이는거죠 ?

예를.. 잘못드신거 같네요 제가보기에는

슈퍼맨 리턴님이랑 채팅관리사님은 각자 댓글달린말에 반론좀 하세요 한두번 말씀하시다 딴글로 옮겨가시지 마시고.

자꾸 그러시니까 알바취급받으시면서 진척이 없고 계속 제자리걸음이잖습니까.

어감상 안추워요?는 상대가 춥다는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조금은 있지만,

추워요?는 난 전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어있네요.

추워요?는  형식적인 대화 아닌가요? 아픈사람한테 많이 아프니? 배고픈 사람한테 배고파? 흔히들 사용하잖아요.

그사람이 추운지 아픈지 배고픈지 알지만.... 우리는 알면서 되묻잖아요... 어떤 나쁜 의도를 가지고 쓰는게 아닌데

아프니 배고파는 친구나 윗사람이 하는말이구요..

춥죠? 힘드시죠?는 아랫사람이나 잘모르는 사람이 하는말이구요..

"춥죠랑 추워요가 도대체 뭐가 다른거죳?^^" 이러시면 더이상 말씀 드릴게 없습니다.

상대방이 아픈지 아는 사람이 환자한테 아프니?라고 하진 않죠.
많이 아퍼? 이것도 아니고..
아픈지, 안아픈지 자신은 모르거나, 환자로 확정되기전에 상대에게 아프니?라고 묻죠.

배고파?도 마찬가지. 상대가 배고픈지 모를때 사용하죠.
상대가 배고픈줄 알면 먹을걸 줘야죠.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배고픈줄 알면서 또, 묻는건 놀리는거죠.

해녀체험이라 겨울바다에 들어간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물었다라는건, 상대방에게 무심하다는 뜻이죠.
아니면, 상대가 그런 상황이든 내 알바아니다. 이런 심리.

개인적으로 이태임 소속사에서 이태임을 너무 굴리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글도 몸으로 때우는 프로였고..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은 상태였고
이런 프로 말고 다른 프로를 원했을수도 있고요..

가만보면 예능이라 걍 웃고 떠드는거 보기만 하는데 예능인들도 힘들고
웃겨야하고 흥행을 일으켜야하는데..
비교적 예능초보인 이태임이 그 부담감을 극복못한거 같기도 합니다...
소속사의 배려와 제박진과의 충분한 교감도 부족한듯 보이고요

반면 예원은 아이돌이라도 예능으로 뜬 애라..
이번 예능을 전 청춘불패식으로 하려한거같은데...그걸하려면  이태임과 교감을 나누고 했어야하는데 ...그게없는 상태에서
말을 한게 결정적 실수같고요..
추워요? 이럼 당연 추웠던 에피소드나 뭐 그런 맨트를 기대했을건데
너도 들어가봐란 소릴듣고 이태임의 기분상함을 간파못하고 ..웃으며 아니니..한거 또한 문제죠..

뭔 사고가 나려면 손뼉이 맞아야한다는데
사고후 제작진과 예원 이태임이 충분한 소통과 오해를 풀지못해
아까운 연예인둘이 생매장 당하는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양쪽 소속사들이 언론통제를 못한 결정적 이유도 크고요

지금까지 말씀하신것중에 가장 중립적인 말씀이시네요.

어느정도는 동감합니다.

근대 님은 이태임 예원글엔 어김없이 나타나시네요?? ㅋㅋ
중립이신가봐요??ㅋ

당연히 중립이죠 이태임이 잘못한건 맞는거고 언플잘못한거는 예원측 책임이고.

다만 제가 글을 단건 예원이 왜 대중들한테 비난을 받는지 모르는분한테
댓글을 단거일 뿐이에요.

님은 중립이 아니라 중독입니다..
이젠 좀 그둘을 놓아줘요...ㅋㅋㅋ
일상으로 돌아가시구여...

저도 중독인거 같긴한데 몇몇분들때문에 자꾸 들락날락 거리게되네요~~

같긴한데??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중립을 가장한 이태임 빠라해도 아무 무리가 없죠~
집착은 병이에요~

태임잘못했고 끝!!
예원에 집착하는....님 댓글목록보고...
님말처럼 님같은분 때문에 ..또다른 님같은 사람 나타겠네요~

다 이러다가 약을 먹고
 치료하죠~
ㅋㅋㅋ

하하 되게 재밌는 분이시네요^^

만다라 참 웃기죠 ㅋ

Mandara 15-03-29 15:00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봄,,,

1.이태임이 예원을 아주 어리게 보고 ..오해를 한거 같음..(그 사건이 둘이 초면이라 들었음)

  아이돌이니 한 20-21살 정도로 보고 아주 버릇없다는 판단을 순간적으로 해서 이성을 잃은것 같음..
 
2.예능에 보다 경험많은 예원이 너무 예능적으로 이태임을 대해 오해를 삿을수도,,,

  무한도전이나 런링맨을 봐도 연장자에게 반말은 많이 봄,,
  예원은 안녕하고 다가오는 이태임에게 추워요? 하고 맨트를 날리면 당연 추웠던 에피소드나 바다에나간 이야기를
  기대햇던거 같은데 너도 들어가봐라,,,라는 예상치 못한 맨트에..아니아니란 맨드를 침..
  이태임이 나이도 한참 어린게 싸가지 없다고 판단..
  나는 하는데 넌 왜 안돼???
  예능에서 다큐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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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음. .. 같음. .. 수도
이건 뭐죠?

당신 치매요? 누구보고 점쟁이래?
뻔뻔한게 예원이랑 딱 닮으셨네요 ㅎ

다른 글보기에 님은 예원 쉴드가 일상 같네요.
예원중독자 같은데 끊기 힘드시면 천천히 끊으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