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러면 발전이 없다고 보는데요
먼 공산당도 아니고 통합하자... 아흐...
그냥 적절히 서로 견제하고 신경쓰이게끔 자기 입맞에 따라 골라보는게 좋은건데...
일본 가요홍백전 보면 발전이 없는게 그거 왜에는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없다는것도 한몫 차지 하는거 같은데 ...
가수들도 힘듭니다 그러면..ㅡㅡ;;
한 방송국에만 나오는 yg를 욕하기도 하지만 yg야말로 방송국에 휘둘리지 않고 똑바로 행동하는거라 봅니다.
시상식만 해도 멜론, aaa, 마마, 골든디스크, 하여튼 잡다한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걸 다 챙깁니까.
쥐꼬리 만한 출연료로 가수들에겐 적자만 보는
열정페이나 다름없지요. 평소에 열정페이는 욕하면서...
통합가능하면 통합해야죠.
통합하면 오히려 한곳에 집중해서 충분히 연습할 시간도 확보 되고 스케줄도 나름 여유가 생기게 되는거죠.
영화나 드라마 시상이랑 다르게 가수는 뭔가를 보여줘야해서.....
홍보는 평소에도 쥐꼬리만한 출연료받고 순위프로그램에 나가는데 연말시상식에까지 여러군데 간다고 크게 차이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이상태서 통합을 하면 누군가는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가수들 힘들다고 팬들이 통합 하자는 논리가 그냥 공산당 논리에요 우리는 하나의 당으로 똘똘 뭉쳐서 잘살이야 댄다 이게 공산당의 논리중 하나 거든요 그리고 더 정확히 말해서 통합 해봤자 그 남는 시간에 다른 스케쥴 하지 더 연습해요? 글쎄요 그렇다는 보장이 없을거 같네요 또 모르지요 일부이부 나누고 이틀 정도 하면 그런데 통합대면 그렇게 댈거 같지가 않네요
뭔 공산당 논리까지 가져와서 논점을 흐리는지 모르겠는데...
엄연히 노동자가 우선이구요 어디 후진적 발상인진 모르겠는데
이익보는 집단 생각해서 노동자를 압박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지 판단 해 보세요
그리고 통합해서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한 해 사랑많이 받았던 가수 위주로 하면 됩니다
저도 아이돌 좋아허지만 완전 아이돌 판을 벗어날려면 한 해 인기있었던 가수들 해당 노래 부르면
그게 더 올 한해 되새겨가며 마무리 짓기 좋다 생각하는데요
3사가 연예,연기,가요 협의해서 선택,고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시픔
지금은 경쟁이란 측면은 있지만 그것만 남고 권위나 전문성이 확 떨어짐. 자사친목이랑 마찬가지
돌아가면서 하면 막상 재재작년 스탭 어딨지 부터 시작할테고.
특히 영화,연기는 따로 큰 상이 여럿 있지만
연예,가요에 있어선 예전부터 그 해의 탑과 베스트를 가리는거 였기때문에
수상자는 줄어들겠지만 개개 사내 친목도 아닌 담에야 그걸 우려할 필욘 전혀 없겠지요
글캐 점차 아카데미 시상식처럼 권위를 세우면 어디 방송이니 누가 나오니 도 배제하고
가수의 실력이나 성공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그런 자리보다는 여러 연예인들에게
각각의 타이틀을 만들어줘서 흥행을 유도하는 그런 이벤트입니다. 예를 들자면 가수가 방송3사 합동으로
순위 놀음하기보다 각각의 방송국이 따로따로 이벤트를 벌여서 매주 1관왕보다는 매주 3관왕이 더 좋고
흥행에 성공해서 한달 4주 4관왕보다는 12관왕이 더 풍성하고 좋아 보이는 이치와 같습니다.
가수들의 이벤트이지 실력을 판가름하는 그런 이벤트가 아님. 일종의 파티죠 파티. 가수들이 자신들의
전문 문야를 대중에게 보여주고 상을주고 공연하고 얼굴 알리고 기사 거리가 발생하고 그러는 이벤트
그러니 우리처럼 대중에게 더욱 더 알려 파이를 키워야하는 나라에선 미국과는 다르게 다다익선이 좋습니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똑같은 가수들 나와서 3분 4분 매번 비슷한 무대를 하는것보다
방송국들 마다 나오는 가수들을 나눠서 공연 질을 높인다면 훨씬 더 재밌을거 같네요.
그렇게 된다면 인기가수들에겐 10분 이상을 줘도 충분할테고,
가수들 입장에선 연말의 단 한번의 공연을 위해 충분히 연습할수 있는 시간도 생길테니까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겠죠. 그렇게 되면
방송국들은 인기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출연료 경쟁을 벌여야 될텐데, 방송국들은
많은 출연료를 지불하지 않고 가수를 섭외하고 싶어하는 집단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