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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G와 SM은 지난해 자사 사업 내용과 재무제표 등을 담은 2014년 사업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렸다.
여기에는 지난해 국내 음원 및 음반 판매 상위 10개사도 담겨 있어 가요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인차트 가온차트의 자료를 인용해 밝힌, 음원 1위사는 YG다.
음원 관련 2위는 씨스타 등이 속한 스타쉽 엑스(점유율 15.8%, 이하 동일기준),
3위는 아이유의 로엔트리(11%),
4위는
OST 제작 및 방송 음원의 SBS콘텐츠허브(10%),
5위는 걸스데이의 드림티엔터테인먼트(8.4%),
6위는 다비치 로이킴 등의
CJ E&M(7.5%),
7위는 에일리와 휘성 등의 YMC엔터테인먼트(7%),
8위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슈퍼주니어
등의 SM(6.4%),
9위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등의 FNC엔터테인먼트(6.1%),
10위는 해외 음원을 주로 다루는
인터스코프 레코즈(4.9%)가 각각 차지했다.
음반 부문에선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SM이 압도적 1위에 올랐다.
SM 계열사인 SM C&C의 레이블 울림은 지난 한 해 총 34만 242장를 판매,
5.6%의 점유율로 2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울림에는 최고 인기 보이그룹 중 한 팀인 인피니트와 신예 걸그룹 러블리즈가 몸담고 있다.
3위는 28만 6082장의 YG(점유율 4.7%, 이하 동일 기준),
4위는 비스트와 포미닛 등이 속한 28만 285장의
큐브엔터테인먼트(4.6%),
5위는 2PM 미쓰에이 선미 예은 등의 소속사인 25만 5157장의 JYP엔터테인먼트(4.2%),
6위는 방탄소년단 회사인 21만 8174장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3.6%),
7위는 B1A4가 몸담고 있는 21만 3272장의
WM엔터테인먼트(3.5%),
8위는 빅스 박효신 성시경 회사인 20만 5044장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3.4%),
9위는 JYJ로
대표되는 20만 4804장의 씨제스엔터테인먼트(3.4%),
10위는 16만 8488장의 FNC엔터테인먼트(2.8%) 각각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