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가 예원이 반말안했다고 거짓말했다라거나
수건을 주지 않았는데 줬다고 거짓말한걸 굉장히 죄인취급하는 분위기인데
예원이 거짓말 했다고 하는 부분은 (안돼) (아니아니) 이 부분인데
사실 이정도 단어는 존댓말 쓰면서도 자주 같이 사용하는 용어죠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 의도로 이 용어를 쓰지 않았다면
자신이 상대에게 반말했다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는거죠
머 물론 상대방 기분에 따라서는 오해를 줄수 있고 트집을 잡을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진짜 명백한 반말은 (어우 너무 추워.너도 한번 갔다 와바) 머 이런거구요
그리고 수건을 건넸다?..이건 기사에 있는 부분인데
대부분 예원측에서 수건을 건넸다 이런식으로 보도가 나감
예원이 말한건지 소속사에서 임의대로 말한건지는 알수 없지만
대충 짐작해보면
1.예원이 말한것을 이사람 저사람 건너다 보니 잘못 알아듣고
말한것일수도 있고
2.아니면 소속사에서 일부러 부풀려서 말할 것일수도 있고
3.예원이 정말로 그렇게 말한 것일수도 있고
4.아니면 동영상 부분은 극히 짧은 부분이니 진짜 수건을 건넸을수도 있는거고
1.2번 경우라면 명백히 소속사의 실수라고 보구요
3번째 같은 경우는 당연히 예원의 잘못이긴 하지만
갑자기 일이 이렇게 커지다 보니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결백을 강조하기 위해서
부풀려서 말한것일수도 있구요..이태임측에서도 처음에는 거짓말했다가 다시 사과문 올린것도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되구요
거짓말을 했다면 당연히 예원의 잘못이고 어느정도 비난도 감수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게 이태임이 했던 행동과 동급 취급 받을 이유는 없죠
이 사건의 핵심은 서로 해명하는 과정에서의 거짓말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그것도 직장이나 다름없는 촬영장에서 동료.상사.후배 다 보는 자리에서
막가자는 식으로 쌍욕을 길게 했다는겁니다
이건 뭐 예원한테만 욕한게 아니라 주변에 같이 촬영하던 스탭들까지 다 무시하는 처사죠
그러니 태임을 편드는 스탭들도 없는거구요
네티즌들이 아우성 치는게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 머 이런건데
동영상을 보면 예원측에서는 분명히 억울할만 하죠
(안돼)(아니아니) 요 단어 2가지로 쌍욕을 그렇게 길게 그것도 공개적으로 얻어 먹었으니..ㅎ
그기다가 이태임측에서는 초반에 자신도 피해자라고 거짓으로 나오니
예원측에서도 더 빡칠만하구요
그리고 이태임 사건 터지자 언론.네티즌의 설레발도 대단히 한몫했다고 봅니다
그냥 어떻게보면 사소한 감정 싸움으로 볼수도 있는것을
또 누구하나 골로 보내고 나머지는 또 천사표로 둔갑시키는걸 좋아하는 언론이나 네티즌한테들이야
이 사건은 대단한 먹잇감이죠..ㅋ
그러다고 또 동영상 공개되자 자기와 상상했던거와는 다르니깐
또 쓰잘데기없는 일을 트집삼아 마냥사냥 시작하고.....;;;